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객실 리모델링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겨울을 신나게 즐기는 법 5가지

설산이 매력인 덕유산의 또 다른 매력을 꼽으라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아닐까. 국립공원 내에 둥지를 튼 대표적인 산악형 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설레고 신나는 겨울을 만끽하는 방법 5가지를 찾았다. 색다른 휴양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모두 주목!

 

 

#1.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최고 경사도, 최장 슬로프

 

국가 대표급 스키장답게 34면의 슬로프를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특히 국내 최장 6.1㎞ 실크로드 슬로프를 자랑한다.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고 활강하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평균 경사 76% 국내 최고 경사도의 레이더스 슬로프, 30㎞에 달하는 다양한 난도의 슬로프가 스키어들과 보더들을 유혹하기에 안성맞춤.

여기에 8인승 곤돌라 1기, 자동식리프트 6인승 2기, 4인승 5기, 고정식리프트 4인승 3기, 2인승 3기 등이 방문객들을 손짓한다.

 

 

#2. 눈꽃이 알알이 박힌 덕유산 향적봉에서의 인생샷 찰칵!

 

스키로 몸을 풀었다면 은빛으로 반짝이는 덕유산을 걸어보자.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 20여 분 눈꽃 터널을 걸으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1,614m)에 닿는다. 눈꽃으로 환상적인 경치를 뿜어내는 덕유산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도 건져보자.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2월까지는 주말, 공휴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미리 확인할 것.

 

 

#3. 리모델링한 객실에서 포근한 휴식을

 

여행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숙박 장소다. 낮 동안 신나게 보고, 즐기고, 놀았다면 밤 시간에는 안락한 공간에서 쉬어야 다음 여정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은 노후화된 8개동 601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편의성은 높이고 안락함은 더했다. 객실은 인원 수에 따라 2인부터 6인까지 다양하다. 알프스풍의 호텔 외관이 은빛으로 뒤덮인 덕유산과 조화를 이룬다.

 

 

#4. 세솔동 야외노천탕 & 풀(pool)에서 즐기는 송림욕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세솔동 야외노천탕 & 풀(pool)’에선 송림욕을 즐길 수 있다. 노천탕은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

신나게 스키와 보드를 즐긴 후 송림욕에서 피로를 풀어보자. 덕유산의 절경도 곁들여 감상할 수 있다.

 

#5.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와 찜질방

 

야외노천탕만으로 아쉽다면 불가망부터 습식사우나까지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찜질방을 이용해보자. ‘세인트 휴 사우나 & 찜질방’은 지친 심신의 피로는 풀고, 활력을 새로이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불가마방과 소금방, 맥반석방, 황토숯방, 일본식 고온‧저온 사우나, 습식사우나, 수면실 등을 갖췄다. 418실의 객실과 취사실, 회의실까지 갖춘 국민호텔, 100실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 ‘유스타운’은 기업연수와 대학생 MT 장소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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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