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14일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육성형 게임 콘텐츠 「올리 키우기」를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 키우기」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사용해 농협은행의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성장시키는 게임형 콘텐츠로, 알부터 성체까지 5단계에 걸쳐 육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14가지 엔딩 캐릭터를 제공하며, 엔딩 캐릭터 획득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당첨 여부를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랜덤 룰렛 이벤트로 진행하며, 고객은 엔딩 캐릭터 1가지를 획득할 때마다 초코에몽 등 1,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엔딩 캐릭터 5가지, 10가지를 획득 시 각각 5,000원,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도입했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까지, 올원뱅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높이고, 금융권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이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편의 의자 1만 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여성 농업인들은 수확물 선별작업에 여념이 없다. 반복되는 농작업은 손목, 팔, 어깨, 허리 등의 부위에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진행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이 보급한 편의 의자를 농작업 시 사용하면 신체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자세 교정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작업 시 바른 자세를 갖추게 되면 근육, 혈관, 신경 등에 무리가 가지 않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편의 의자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해 사용한다. 1,000원을 내고 장기간 임대할 수 있으며 내구 연한(1년)이 초과하면 폐기된다. 이 밖에도 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여성 친화형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다. 여성 친화형 농기계는 동력제초기, 관리기 등 여성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농기계를 뜻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1년에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여성 친화형 임대 농기계 구매 등에 예산을 배정했다"면서
사천시는 2021년 1월 11일까지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융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리로 창업 및 주택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가구당 어업창업 자금은 3억 원 한도, 주택 구매자금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2016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귀어 희망자 포함) 또는 사천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사천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신청받으며, 2월 말 사업자가 선정되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주제로 영화제 개최 - 출품작 249편 중 12편 최종 수상 - 대상작으로는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가 찾아준 특별한 기적’ 선정 제2회 서울시의회 30초 영화제가 14일 오후 5시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30초영화제는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졌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249편(일반부 224편, 청소년부 2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12편(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특별상 3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의 영예는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가 찾아준 특별한 기적’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함께 텃밭을 가꾸는 실제 이웃들의 모습을 30초 영화로 만들어, 시민의 일상을 한층 건강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조례의 역할과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저도 청소년입니다’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의 내용을 애니메이션 형식을 통해 밝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미래 세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느낀 점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체험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함께 진로 선택을 위한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며, 80명(일반 55명, 특별 25명)은 행정 분야에서 20명(일반 15명, 특별 5명)은 복지 분야에서 활동한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12월 16일 현재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바로가기) 팝업 메뉴를
서울형 '그린뉴딜'의 핵심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수소 버스' 오염물질 배출 없이 공기정화… 수소버스 1대당 연간 성인 76명 마시는 양 정화 그린뉴딜 핵심… '25년까지 수소버스 1,000대, 충전소 11개 구축해 그린모빌리티 선도 오염물질 배출은 없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 버스'가 내일부터 서울 도심을 달린다. 수소 버스는 달릴 때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한다. 반면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는 배출하지 않아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CNG(천연가스) 버스는 주행 시 미세먼지는 발생하지 않지만 1㎞당 이산화탄소 968.55g, 질소산화물 0.797g이 발생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정규노선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 대원여객)에 수소 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1대가 우선 운행을 시작하고 22일에 나머지 3대가 추가 투입된다. 370번은 강동구 상일동에서 출발해 강동역, 군자역, 신설동역, 종로를 경유하며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등
강릉시는 13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2일 “지역사회에서도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져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며 “현실적인 역량을 고려해 우선 의심 증상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21만 3,189명이다. 강릉시는 12월 13일 오전부터 강릉아레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에 들어갔다. 오후 2시 기준 279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 목욕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옥계면에서는 현장에서 주민 3,565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은 최근 문화원 기타교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11일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12∼17일 학원과 교습소 운영도 전면 중지시켰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도권이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리면 즉시 같은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서산시, 희망 2021 집중모금의 날 승차 모금으로 변경 -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 -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캠페인 정상 운영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내년 1월 말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변경·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지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조치다. 서산시는 당초 12월 8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또한, 모금방식도 '승차 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바꿔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또는 각 읍·면·동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ARS(☎060-700-0130)로 한 통화 당 3,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모금의 날 장소와 모금방법을 변경했다”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는 한국의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하는 최근 집중 기획보도에서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소개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첫 번째로, 전 세계에서는 미국·인도·브라질에 이어 네 번째로 확진자가 많았을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한때 지역 간 이동제한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르 몽드는 전 세계적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K-방역을 벤치마킹해 프랑스가 코로나19를 극복해 내기 위한 길을 묻기 위해 한국, 그중에서도 서초구를 찾았고, 그 내용이 비중 있게 보도됐다. 특히 르 몽드 측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역학조사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조은희 서초구청장과의 인터뷰 및 서초구 '신속대응TF' 팀과 현장 동행해 심층취재를 진행했다. 이 취재 내용은 기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르 몽드는 특히 "서초구는 역학조사를 일종의 과학수사처럼 진행했다"면서 서초구가 QR코드, CC(폐쇄회로)TV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르 몽드는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적은 것은 한국인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르 몽드는 "현재 모든 주민은 여전히 방역수칙을 잘
캄보디아의 '수원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 등이 캄보디아로 향하는 하늘길에 올랐다. 수원시 민간봉사단체인 ㈔행복한캄보디아는 항공특송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지역에 위치한 '수원마을'로 마스크 등 후원 물품을 발송했다. 발송한 물품은 덴탈마스크 3만 매와 마스크목걸이 1박스,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깜짝 졸업선물로 마련한 손목시계 20개 등이다. ㈔행복캄은 매년 봉사단을 꾸려 11월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방문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방문 봉사가 어려워지자 후원 물품을 항공편으로 보내기로 했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7일 오후 수원시청 로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 수원마을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롱 피아비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히 진행됐다. ㈔행복캄은 후원 물품 외에도 캄보디아 수원마을의 보건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우물 및 정수탱크를 지원하고, 쌀 지원과 주택개량 사업 등을 현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원마을에 세워진 수원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와 교복,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내에 시청각실 설치를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지원에 필요한
부산광역시의회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문창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구)은 주민참여권 보장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진정한 자치분권‧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이뤄지는 전부 개정으로 지난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부 개정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주민 조례 발안제’가 도입되고, 주민감사·주민소송 청구 가능 연령이 18세로 완화되는 등 그간 지방행정의 객체로 머물러 있던 주민을 다시 지역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민 참여 권한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시·도지사가 갖고 있던 의회사무처의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도 ‘의원 정수 2분의 1 범위’까지 충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문창무 위원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향후 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등 후속 절차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자치분권을 통한 균형발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생활정책대상은 국회 보좌관, CEO, 의사, 변호사, 대학생, 아나운서, 공무원 등 99명의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들이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있고,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수상 공적조서에 담긴 ‘서울특별시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오현정 의원 대표발의)’는 독성물질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독관리센터를 운영해 의료정보 제공과 독성물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례이다. 오현정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라돈침대사건과 같은 독성물질과 관련된 사고가 많았다. 독성물질에 대한 정보제공시스템과 대응체계마련이 서울시 차원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서울시의원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은행, 1,111번째 이벤트 응모 고객에게 1,000만 원 정기예금 증서 증정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농협몰과 함께 12월 31일까지 진행중인 「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 이벤트」에 응모한 1,111번째 고객에게 1,000만 원 정기예금 증서 증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1,111번째 행운의 주인공에게 1,000만 원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하고,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하는 59번째 고객과 1004번째 고객에게 각각 500만 원의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 당첨 고객은 “평소 농협은행 스마트뱅킹을 애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1등에 당첨돼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온 가족과 함께 농협은행과 농협몰을 열심히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고객에게 총 5억 6,000만 원 규모의 통큰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 이벤트」를 3가지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수신 상품에 가입하고 농협몰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510명을 추첨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0 사랑의 김치전달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동훈 서울과기대총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의원인 이은주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전남 무안의 재료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마음과 정성을 담은 김치는 노원구 공릉동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번 공릉중 손소독제 기부에 이어 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측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시의원으로서 서울과기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이처럼 좋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생 및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글 김보준 (사이드 프로젝트 ‘1일 1문화’ 방장) ※ 편집자 주: ‘1일 1문화(https://bit.ly/3oxIWkv)’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회원들이 서로 부담없이 취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을 운영하는 김보준 씨는 아래 글에서 ‘좋아하는 것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말한다. 그는 MZ세대가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 나가는 느슨한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꾼다. 바야흐로 ‘부캐’ 전성시대다. ‘부캐’란 원래 ‘본(本) 캐릭터’와 별개로 만들어둔 ‘부(sub) 캐릭터’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방송에서 이효리, 유재석 등이 ‘부캐’를 내세우며 널리 알려졌다. 직장에서 나, 퇴근 후의 나, 온라인의 나 모두 다른 자아를 갖고 있는 셈이다. 나도 부캐를 갖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1일 1문화>라는 이름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직업과 별개로 새로운 자아를 만든 것이다. 서로 취향 공유하고 알려주는 ‘1일 1문화’ 프로젝트 <1일 1문화>는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걸 부담 없이 소개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모임이다. 참가자들은 2주에 한 번 꼴로 두 달 동안 자신이 관심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내가 모임을 꾸려가며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