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이달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 달간 ‘온라인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루쌀 제품화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후속 홍보와 소비 확대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로, 네이버 ‘우리곡몰’과 쿠팡 착한상점의 ‘가루쌀 가공식품 기획전’에서 19개의 가루쌀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제품은 ▲ 농협 해물국수, 농협 미숫가루 스틱(농협식품) ▲ 빌리엔젤 우리쌀 당근케이크(그레닉스) ▲ 바비브레드 국산 가루쌀 반미용 바게트(미듬영농) 등이다. 이외에도 음료베이스류, 프리믹스류, 장류 등 다양한 가루쌀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2025년 가루쌀 제품화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출시를 앞둔 30개 기업의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추가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가루쌀은 농가소득 증진과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개발된 핵심 작물”이라며 “소비자들이 가루쌀로 만든 제품의 건강한 매력을 더 쉽게 느껴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등 무주군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리조트, 팬션) 및 야영장 등 50여 개 업체가 축제 방문객 인센티브 제공에 동참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반딧북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 ‘축제 자료마당-관광객 인센티브’ 페이지의 할인 티켓을 출력해서 제시하면 이용 업소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봄리조트의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 시설도 25~30%,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관광 곤도라(당일 사용), 그린벨리(골프장)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 총괄팀장은 “한낮의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생태탐험’부터 한밤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라며 “여러분의 알뜰한 무주 여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관광 숙박시설에서도 동참해 주시기로 한 만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참고하셔서 전화로 예약, 쿠폰 제시 후 할인받아 보시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인센티브 혜택을 원했지만 누리지 못했던 분들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이용
부산시는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실질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심 속 쉼과 일의 균형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 개최 ▲글로벌 24시간 업무공간 운영 ▲시간제 보육·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운영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150여 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이 참여하는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개최해 세계적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의 대표 명소로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전 세계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은 2주간 부산에 체류한다. 참가자들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에서 차별화된 업무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휴가지이자 근무지인 부산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위성센터'를 조
익산시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치며 귀농귀촌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8일 익산시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익산에 정착한 귀농귀촌 인구는 총 5,325세대, 7,065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귀농은 240세대 319명, 귀촌은 5,085세대 6,746명이다. 비옥한 평야지대와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춘 익산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도시민들의 이주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기에 촘촘한 지원이 더해지면서 실질적인 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도시민 유치, 실질적 정보 제공으로 관심 높여 시는 귀농귀촌 정착지를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해 박람회와 상담, 체험교육 등 익산의 장점과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서울과 대전에서 도시민 대상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국 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 3회 참가해 다양한 지원 정책 안내와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4월 개최된 'Y-FARM 엑스포 2025'에서는 익산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험교육은 1박 2일 일정으로 농장 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역사문화 탐방 등
구미시는 관내 금융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출연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7,200여 개 업체에 1,800여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금융기관과 1:1매칭 출연을 통해 보증규모를 사상 최대인 720억 원까지 확대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5억 원을 출연하며, iM뱅크(10억), NH농협은행(5억), KB국민은행(5억), 하나은행(4억), 신한은행(1억) 등 금융기관의 매칭 출연을 더해 총 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보증규모는 12배수인 600억원이 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에만 특례보증으로 총 1,320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사업 시행 이래 최대 규모로, 민선8기 이전이던 3년 전 150억 원 수준과 비교해 9배 가까이 확대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관내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높은 출연금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
수원시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하면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무료 관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안내데스크에서 앱 설치 화면을 인증하면 관람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디지털 전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안에 전시해설이 펼쳐지는 새로운 관람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누구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 스마트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차례 진행하며, 지역 내 체험농장인 ▲광산구 각시골양봉 ▲광산구 리디아장미농원 ▲광산구 송산목장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에서 열린다.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밀랍초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쿠키 피크닉 ▲허브 족욕 등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실습형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신청 시작 직후 조기 마감돼 대기자까지 발생한 만큼, 하반기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주광역시바로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회차당 20명씩 총 2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융복합지원팀 062-61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서석면 일대에서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캠핑과 오감 체험’을 주제로, 홍천의 청정 자연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용오름 계곡, 친환경 공예, 막걸리 빚기, 사과 양조 시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복불복 감튀뽑기 이벤트, 유명 유튜버 ‘흥나는 캠핑 따식’과 함께하는 오-감자 캠핑 토크콘서트, 색소폰와 7080 포크송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홍천은 맑은 계곡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의 대표 힐링 도시로, 이번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지역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가 기간중인 8월 9일(토)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홍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요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하 말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하반기 말 체험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에서 진행되며, 말 타기(승마) 체험을 비롯해 말과의 교감 활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하반기 말 체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며, 5세 이상 어린이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동일 어린이집·유치원의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경기도는 상반기에도 도내 13개 시군 27개 어린이집에서 총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속적인 운영 요청이 이어졌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개최되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전남과 광주 주요 행사장 등에서 ‘IAE(International Agricultural Exhibition) 로드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퀴즈쇼 형식으로 기획됐다. 박람회 퀴즈 촬영팀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현장과 다중 밀집시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농업과 미래 기술, 환경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시민에겐 2025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7천 원 상당, 3천 원 페이백 포함)을 비롯해 박람회 공식 기념품 등 총 6종의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된다. 퀴즈쇼는 지난 1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진행한 첫 행사에 이어 ▲1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스퀘어 ▲16일 목포 W 해상쇼 ▲30일 강진 하맥축제에서 3차례 더 진행된다. 해당 기간 축제 및 관련 장소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국제농업박람회 퀴즈 이벤트를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