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펼쳐지는 영화같은 2박 3일, ‘제2회 추도 섬 영화제’의 관객을 모집한다.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통영시 추도 일원에서 ‘제2회 추도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통영시 추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령화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영화제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선착순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추도 내 숙박(2박), 식사(중식, 석식), 11편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지난해 주민 참여 영화제로 큰 호응을 얻은 추도 영화제가 올해는 주민 주도 영화제로 열린다. 다채로운 상영작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섬과 영화,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민경·정성욱·전창영 감독의 레지던시 단편 3편이 최초로 관객 앞에 선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 공간 전반의 품격을 향상하고, 탁월한 경관을 창출한 건축물, 기반시설 등 분야별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을 9월 18일 9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토 경관·디자인 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한다. 특별부문을 포함하여 가로·광장, 건축물, 사회기반시설, 문화경관 부문 등 국토공간에 걸친 9개 부문 총 24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대통령상은 순천시의 「정원을 품은 비타민 커뮤니티, 저전골」이 수상한다. 저전골(닥나무 저楮, 밭 전田)은 순천시 저전동에 위치한 11.5만m2 (3.5만평) 규모의 마을이다. 과거 마을에 닥나무가 가득했던 점에 착안하여 현재 정원 마을로 특화하여 가꾸고 있다. 지역 고유자산을 적극 발굴·활용하여 지역특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시 노원구의 「서울시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수상한다. 노원구의 최대 자연환경자산인 수락산을 활용하여 서울시 최초의 자연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8일(목) 첫 운항을 앞두고 안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한강버스는 안전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3개월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2025년 9월 18일(목) 오전 11시(첫차)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총 28.9km를 운항한다. 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2025년 10월 10일(금)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해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평일 운항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은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이며, 시민 눈높이와 요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48회로 확대 운항한다. 한강버스
서울의 가을밤, 한강이 무릉도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열흘 동안 잠원한강공원에서 지역 예술가 및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2025 한강 무릉도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피어나는 오늘의 낙원’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강 무릉도원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더불어 전통 공예를 재해석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는 시민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18일(목) 취항을 시작하는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인근의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중심으로 열리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20일(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7일(토)과 28일(일) 주말에는 퓨전 국악, 탈춤 비보잉, 지역 어린이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가 이제 두팔을 벌려 세계를 맞이하고 있다. 경북은 온 정성을 다해 글로벌 손님에게 미소 짓고 있다. 10월 31일 APEC 2025 개최도시 경주와 경북 관계자들은 회의장 만찬장 숙소 경호 등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경제 리더 맞이에 눈코 뜰 새 없이 하루를 보낸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학홍 경북 부지사를 좌담회에 초청,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APEC 준비상황과 미래의 경주·경북 모습을 들었다. 이들은 APEC이 경주 경북의 잔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잔치라며 모든 지자체와 전 국민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진행 이영애 발행인 / 정리 엄정권 대기자 / 사진 한승구 기자 / 영상 제갈욱PD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이제 APEC 2025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주 시장님이나 김 부지사님이나 모두 긴장 속에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먼저 주 시장님, 요즘 아침에 눈 뜨시면 막 설레지 않으신가요? 주낙영 경주시장_ 네, 그렇지요. 이제 막바지에 오니까 정말 긴장감도 들고 내가 준비하는 APEC이 정말 엄청 중요한 행사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그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영애_ 얼굴에 광채가 납니다. 준비는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ha당 100만 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사과, 배, 복숭아)를 재배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ha당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농가별 등록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을 때는 면적이 가장 넓은 곳 기준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10종 농자재 보조사업이 통합됐다. 이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질적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2025년도 2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사업으로, 2025년도 1학기까지 총 1,514명의 학생에게 약 22억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2학기 학자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진행되며, 지원자격 및 학자금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 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1~5구간 해당자여야 한다. 또한 12학점 이수,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 재학 여부 등의 학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른 장학금 수령액으로 등록금을 초과할 경우 차액을 제외하고 지급된다. 학자금 지원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폐광지역 관할 시・군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26~28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삼성전자 등 11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1. 전입기념품 보령사랑상품권 - 전입자 1명당 보령사랑상품권 50,000원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이용권 - 전입세대당(4명기준) 무료이용권 1매 2. 교통상해 보험료 전입자 중 자동차 소유주에 한하여 1억원 이내의 보험가입증서(1년 보장) 3. 자동차 이전 등록비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 등으로 10만원 이내 실비 지급 4. 문화예술회관 관람료 문화예술회관 관람료 30% 할인 - 지원기간: 전입일로부터 1년 6개월간 5. 체육시설 이용료 체육시설 이용료 50% 할인(스쿼시장, 볼링장, 수영장, 헬스장 등) 6. 시민 및 기업 전기요금 지원 지원대상 : 보령시 전 가구 및 기업 지원내용 한국중부발전 지원 - 주교·오천(발전소 반경 5km 이내) : 매월 최고 가구당 210kwh,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2,700원) - 주교·오천(발전소 반경 5km 초과): 매월 최고 가구당 210kwh × 1/2,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1,350원) × 1/2 - 주포·천북(발전소 반경 5km 이내): 매월 최고 가구당 190kwh, 기업 200kwh(계약전력 kW당 2,300원) - 주포·천북(발전소 반경 5km 초과): 매월 최고
거제시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3일(금)까지 5일간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누리센터 방문객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센터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매일 선착순 100명까지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음과 같다. 1등(1명): 거제 한우 선물 세트 2등(3명): 거제 쌀 10kg 3등(10명): 특란 30구 4등(20명): 한우곰탕 5등(66명): 콩나물, 느타리버섯, 모듬 상추 등 거제산 신선 농산물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쿠폰을 증정해 센터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거제시의 우수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및 판매하는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채문환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