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최인호 관악구의회 의원은 현재 대학생이다. 휴학을 하며 현재 관악구의회 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인헌고 교사들의 정치편향 문제를 폭로하며 이름을 알렸던 최인호 의원. 관악구의회 제도권에 들어와 현장에서 실감나는 의정활동을 하며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지방의원의 적나라한 현실을 고발하기도 하면서 대한민국이 발전을 위해서 지방의회가 없어져야 한다는 파격적인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현역 지방의원으로 그가 느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현실을 하나 하나 들어보자. 짧은 기간에 최 의원이 파악한 지방의회의 문제점은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이 넘으며 지방의원들이 쌓아왔던 역할에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아직은 젊다보니 뭘 모르고 한 소리라고 치부해버리기에 그의 눈에 비쳐진 지방의회 현실이 주민들의 기대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보였다. 모든 정책에는 이념이 작용될 수 밖에 없다는 최 의원의 주장에 공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탄생시킨 최연소 젊은 정치인이니 만큼 그의 발언을 한번 찬찬히 되새겨보고, 더 나은 정치 미래를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전 본지가 직접 편집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QR코드 판넬로 만들어 진병영 군수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상에는 함양 실버트롯 가요제에서 ‘멋진 인생’을 열창한 진병영 군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가수 뺨치듯 잘 부르는 노래 솜씨에 대담자가 깜짝 놀랐다. 웬만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가진 진병영 군수, ‘멋진 인생’ 열창 이영애 발행인_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함양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군수님, 반갑습니다. 진병영 함양군수_네, 반갑습니다. 이영애_ 우선 저희가 준비한 쇼츠 영상을 한번 보시지요. 진병영_ 네, (박정식의 ‘멋진 인생’을 노래한 진병영 군수 쇼츠 영상을 본 후 웃음)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_ 잘하시네요. 진병영_ 아니 이것을 어떻게 따오셨어요? 이영애_ 가수가 출연했네요. 저는 인터뷰 현장에서 신선하게 느끼려고 제가 안봤거든요. 이강오_ 프로신데요. 진병영_ 부끄럽습니다. 이영애_ 그런 느낌으로 한번 노래를 불러 주시지요. 그때 앵콜이 나왔겠는데요. 진병영_ 작년에 저희들이 축제를 하고 난 후 마지막에 우리 군민들이 노래를 해달라고
1895년 프랑스 파리의 한 카페에 모인 사람들 앞에서 사진 기술자였던 오귀스트 뤼미에르, 루이 뤼미에르 형제는 신기한 장치를 하나 선보인다. 장치의 이름은 ‘시네마토그래프’. 정지된 장면만을 담아낼 수 있는 사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움직이는 영상을 담아 스크린에 재생할 수 있는 장치였다. 시네마토그래프를 통해 상영된 영상은 열차가 역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50초 가량 담아낸 영상으로 특별한 플롯이나 연출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 이 영상물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라는 장르를 만들었고, 세계 최초의 영화로 인정받게 된다. 시네마토그래프의 발명으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현재, 영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100여 년 전의 시네마토그래프에서 지금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영화는 현실을 재구성하는 장치’라는 점일 것이다. 심지어 컴퓨터그래픽과 각종 기술을 활용해 실존하지 않는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 영화임에도, 그 안에는 현존하는 인간의 삶과 사상이 반드시 담겨 있다. 행복에너지 출판사가 펴낸 책 『빛의 속삭임』
시 당국은 도이치오덴가(Deutschordenstrasse)에 1950년대에 지어지고 지역난방시스템 배관에 연결돼 있지 않은 2개의 공공빌딩에 시추 장비를 설치한 후 시추공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열 이용 시범사업으로 277개 아파트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열 에너지를 이용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다. 주거지역에 18개 시추공을 지하 150m까지 뚫어 지열을 찾아 지상으로 추출하고 열 펌프로 열수를 끌어올려 주거 난방에 사용하는 데 개별 가구에는 일반 보일러 크기의 열 교환기가 설치된다. 열펌프 가동을 위한 동력은 태양광발전을 이용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사업이 완료돼 지열을 이용하면 기존의 난방용 에너지 수요량이 75% 감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열 이용을 위한 시추사업은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42억 유로(5조 9,842억 원)를 투자할 계획인 빈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중 하나이다. 빈시는 산하에 수많은 지역난방회사, 발전소, 시영주택들을 두고 있어 다른 도시들보다 탄소중립 실현이 더 어렵다. 수많은 공공기관과 공영주택들의 가스 사용을 친환경 에너지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
수년전 구청장 재직시 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 게시판에 폭탄 민원이 쏟아졌다. 다른 민원이 올라오더라도 금세 해당 민원에 치이기 일쑤였다. 개인 휴대전화도, SNS 계정도 같은 내용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급기야 주민설명회 현장에 썩은 계란을 던지겠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계란 맞을 각오로 현장에 갔지만, 다행히(?) 계란 세례는 면했다. 강동산하지구가 준공했다. 준공 후 시설물 관리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었지만 그제야 가슴 한쪽에 있던 무거운 짐 하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주민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됐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해결하려니 만만치 않았다.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민간개발이란 한계에 번번이 부딪혀 한 걸음 내딛기조차 어려웠다. 그런 상황에서 구청과 주민, 조합, 시행사 사이에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졌다. 공직생활 상당 부분을 갈등 해결 분야에서 근무하며 전문가를 자처 했던 필자에게도 쉽지 않은 문제였다. 2004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강동산하지구는 2006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민간개발사업이 진행돼 왔다. 구획정리가 이뤄지고 공동주택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사업지구는 제 모습을 갖춰갔다. 문제는 조합이 구청에 준공
이경수 경상남도 남해군 주무관 12기 지방행정의 달인(업무자동화의 달인) 공무원코딩 유튜브 운영(www.youtube.com/@publicCoding) ○ 코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간호직 공무원 시험을 붙고 난 후 발령까지 여유시간이 있어서 평상시 하고 싶었던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서점에 갔고, 책을 둘러보니 정보처리기사 책이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한 후 독학으로 공부해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만으로는 좀 아쉽기도 하고 학위도 따고 싶어 독학학위제를 이용해 컴퓨터 과학과 학위를 취득했다. 추후 박사과정까지 밟고 ‘업무자동화에 따른 공직사회의 업무효율 향상도’나 ‘공직사회 업무 유형에 따른 업무자동화 적합도 모형’같은 논문도 내고 싶다. ○ 코로나19 역학조사, 검체입력, 음성확인서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코로노19 업무를 하는데, 유류비, 차량배차, 물품구매, 희귀질환자 소득재산 검토 공문 등 매일 반복적인 업무를 하기 귀찮아서 자동화 툴을 만들었다. 코로나 19가 한참 유행했을 때 보건소는 지옥이었다. 한 달에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밤 10시 넘게 야근하고 또 야근을 해야만 했다. 야근을 하다가 병원에 입원도 하고
대전광역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 4개 충청권 시도의회의장단이 공동으로 15일 세종시의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충청권 시도의회의장단은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조속 제정 건의문' 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위한 전향적 결단을 촉구했다. 의장단은 이밖에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등에 관한 규약안 및 광역의회 구성 공감대 확보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상황 점검 및 추진 계획, 협력·지원 요청 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도 나눴다. 의장단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위해 구성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운영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강원도 양양, 데스커 워크 온더 비치 2023년 4월 기준, 인구 2만 8,000명이 조금 안 되는 미니 지자체 양양군이 어느 부턴가 북적북적해졌다. 2017년 6월 말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부터다. 험준하고 구부렁대는 국도를 몇 시간 동안 달려야 닿을 수 있던 곳이 고속도로가 뚫리며 접근성이 좋아진 덕분이다. 길이 닦이자, 사람이 몰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 중이다. 쏴~아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집중해서 일하고, 일과가 끝나면 코앞 해변에서 서핑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양양에선 흔해졌다.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워케이션 프로그램 ‘워크 온 더 비치’를 진행한다. 죽도 해변을 배경으로 워케이션 공간을 만들어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숙박 시설은 물론 요가와 핸드드립 커피, 조향 등 하루 강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박 6일간 해변이 보이는 곳에서 일하고, 일과 후나 주말에는 서핑을 하거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데스커 측은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해 워케이션 센터와 워케이션 가든, 워케이션 스테이 3가지 공간을 마련했다. 업무 공간 외에 회의실, 커뮤
챗GPT는 질문에 대답하고 민원인과 서신을 주고받거나 단순한 반복 업무의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교통량 관리, 시민과의 통화 기록, 민원 응대, 관광, 교육 행정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객관성이 많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사람이 개입해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 운전 면허를 부여할지를 판단하는 데는 사용할 수 없다. 면허신청자의 속도위반 사례, 과거 면허 취소 이력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챗GPT를 행정에 활용하려면 데이터의 투명성이 보장되고 편견이 제거돼야 한다. AI가 왜곡된 데이터를 사용하면 왜곡된 결과가 나온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은 표절과 기만 우려로 챗GPT 등 AI 툴의 사용을 금지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퀸즐랜드·태즈메이니아주는 주립 학교에서의 챗GPT 접속을 금지했다. 평가를 하거나 숙제를 하는데 챗GPT가 악용돼 속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 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는 4월부터 챗GPT의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시의 업무협력 툴인 로고챗(LoGo Chat)에 연결, 행정 업무에 챗GPT를 활용하고 있다. 시청 공무원 누구나 문장 요약, 맞춤법 교정, 나아가 아이디
탁월한 기획, 생활과 현장 속에서 발굴한다 지방정부_ 부시장님, 반갑습니다. 부시장님께서 기획 분야에 남다른 성과가 있으셨다고 들었는데요. 먼저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안동광 경기도 의정부 부시장_ 기획통까지는 아니고요. 경기도청에 오래 근무를 했어요. 행 정안전부에는 한 1년 정도 있었고요. 경기도청에 있을 때 기획 분야에 오랫동안 근무를 했습 니다. 문화콘텐츠 분야에도 좀 있었고요. 지방정부_ 그때 하신 업적 중 손에 꼽을 만한 게 있으신지요? 안동광_ 문화 분야에 있을 때 제가 제도 개선을 한 것 중 하나가 아파트에 보면 조그마한 동상이 있지 않습니까? 그 동상은 법으로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요. 일반인은 그걸 잘 모르실 거예요. 그러다보니 그쪽 분야 시장이나 시스템에 담합이나 부적절한 관행이 있었어요. 예술가들에게는 비용이 적게 가고 중간에 연결해주는 사업자가 돈을 많이 벌거나 심지어는 부정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적절한 규제는 필요한데 그동안 너무 규제를 안하다보니 진짜 좋은 예술가들이 거의 참여를 못했던 거죠. 그래서 제도 개선을 통해 좋은 작가들이 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작품들이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