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트렌드 긍·부정 분석 결과 소셜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some.co.kr)에서 주요 대선 후보에 대한 긍·부정 분석을 2021년 12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데이터로 살펴보았다. 이재명 후보 : 부정 73.8%, 긍정 23.4%, 중립 2.8% 윤석열 후보 : 부정 76.8%, 긍정 21.3%, 중립 1.9% 이 기간에 거의 매일 발표되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표 여론조사 결과 현황을 살펴보면, 윤석열 후보가 미세한 차이로 선두를 지켜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재명 후보가 역전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 12월 19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는 이재명 후보가 40.3%, 윤석열 후보가 37.4%로 집계됐다. ---------------------------------------------------------------------------------------------------------------------------- 티비유 데이터랩 이재명, 윤석열 긍정 비교 [31% VS 39.5%]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긍정적인 댓글이 1,058,549건(31%)이었고, 부정적인 댓글이 2,337,1
왁타버스를 통해 탄생한 이세계 아이돌의 신곡 리와인드 (RE:WIND)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94만회에 이르렀다. 이세계 아이돌 프로젝트는 작년 7월 우왁굳 채널 콘텐츠로 시작했다. VR CHAT 오디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왁타버스' 채널 대표 프로젝트로 확장된 것이다. 멤버 6명이 모두 가상 유튜버(버튜버)로 △주르르 △징버거 △비챤 △고세구 △릴파 △아이네로 구성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0년 가상인간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1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가상아이돌을 포함한 메타휴먼 기술은 메타버스 시장 확대와 함께 주류문화로 편입되고 있다. △사이버 가수 아담 △하츠네미쿠 △K/DA 등 가상 아이돌 문화는 종전까지 서브컬쳐로 알려졌다. 메타버스가 이처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들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Metaverse) 종무식’을 시현했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인 ‘G-FLEX’를 활용해 △높을고창몰 구독관에서 구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신년사에서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지난 2년, 방역 최일선을 지켜주신 방역진과 의료진,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상을 뒷받침해주신 필수노동자와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경제와 삶의 방식을 선도하고,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나라 안에서는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기다리고 있는데,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다짐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는 마음의 밭을 단단히 갈아두었고 경제의 씨앗 또한 잘 준비해 두어 함께 걷는 일만 남았다"면서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2022년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정책, 경제, 사회, 기술 분야 시사점 중 정책에 관하여서는 "강력한 정부 리더십, 대규모 재정지출, 새로운 글로벌화, 정부-기업-시민간 공조 긴밀화, 의료시스템 개편, 새로운 연대의식"을 꼽았다. 경제에 관하여는 "디지털 경제로 전환과 일자리 변화, 해외 봉쇄로 인한 경제 위기, 금융시장 불안정, 개인/건강 최우선 소비, 경제 불평등 심화"를 들었다. 사회에 관하여는 "4차산업에 따른 신서비스 활성화, 각자도생 사회, 정보보안 문제 발생, 로컬라이제이션 촉진, 사회참여 확대, 비대면시대 가속화"를 꼽았다. 기술에 관하여는 "디지털 인프라 확충, 관련 콘텐츠 산업 부상, 비대면과 무인화, 주력산업 성장, 5G와 AI를 활용한 보안 강화, 협력적 기술개발과 지원"을 제시했다. 이런 시사점을 토대로 검은 호랑이(BLACKTIGER)라는 이니셜로 2022년 트렌드를 제시했다. B 큰 정부의 귀환(return of Big government) L 봉쇄 속에서의 연결(Linkage of lockdown) A 위험 예방과 감시의 혼돈(Armageddon of Prevention and Surveillance) C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재단에 2021년분 출연금 105억 원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출연으로 2021년말 기준 약 71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출범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전문재단이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까지 총 1,000억 원의 기본재산 형성을 목표로 매년 새마을금고재단에 출연해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의 경우 총 400여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왔으며,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경우 2년간 10,287명의 아이들에게 축하통장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2022년에는 기존 지원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지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은 12월 29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방문해 공상추정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1만3279명의 전국 소방공무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공상추정제도는 공무원이 질병에 걸리면 기본적으로 공상으로 인정하되 국가가 업무상 인과관계를 입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위험 직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독가스를 마시며 각종 질병으로 건강상 문제가 생긴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병에 노출돼 결국 가족들의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같은 선진국들은 건강을 잃게 된 소방공무원들을 국가가 나서 노후와 건강 등을 모두 책임진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전국 소방공무원들에게 서명을 받았고,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공상추정제도가 하루 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홍순탁 위원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당 차원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공상 추정 제도를 신설하는 것이 그 첫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12월 24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응급이송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구급대원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노총 소방노조는 "대한민국 병원 간 응급이송 의료 시스템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정부와 소방청의 근본적인 대책 없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면서 "출생부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국민 한 사람의 생애 중 발생하는 모든 질병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져 온 것이 소방 구급대원"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응급이송 시스템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영혼을 재가 될 때까지 태워가며 버텨온 구급대원들의 희생의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공노총 소방노조는 "'못 살겠다' 외쳐도 돌아오는 것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력과 출동수당 3,000원으로 생색을 내며 헐값으로 구급대원의 희생을 팔아넘기는 정부와 소방청의 무한 희생의 강요가 전부였다"면서 "이러한 살인적인 희생에 대한 인내는 위드 코로나로 인하여 그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현재 코로나 환자를 꺼리는 병원 측과 부족한 격리병상으로 환자를 이송할 곳이 없어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매우 많은데도 처리 시설이 부족해 바다가 오염된다는 뉴스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바다와 수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실제로 어마어마하다. 2016년 초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양이 물고기양을 능가할 것이라고 한다. 해양폐기물에 의한 피해는 어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바다 생물을 위협하며 생물 서식지를 파괴, 관광자원의 질을 떨어뜨리고 선박 사고의 10%는 해양폐기물 때문이라는 통계 결과도 나오고 있다.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데도 많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희소식 있다. 바다 쓰레기를 제거하고 오염을 예방, 모니터 그리고 청소하는 ‘Seabin Project’이다.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호주의 발명품, 일명 바다 쓰레기통 ‘Seabin’은 호주 청정 기술 스 타트업 ‘Seabin Project’로, 2명의 호주인 앤드루 털톤과 피트 세그린스키가 설립했으며, 호주 해양 기술 개발 회사 Shark Mitigation Systems와 Smart Marine Systems의 초기 투자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냈다고 해도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이하 소방노조 경기본부) 는 12월 21일(화) 오후 13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소방본부의 불법 직원 사찰 및 고위 소방공무원 징계 무마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소방노조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본부는 불법적인 IP 추적을 통해 자유토론방에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소방공무원 노동자들에게 반성문 수준의 경위서 작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정당한 소방공무원 노동자들의 의사표현에 재갈을 물리는 징벌적 경위서 작성이라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1년도 ‘추석절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관용차를 이용하여 근무지를 이탈한 고위 소방공무원에 대해 솜방망이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를 공개하라는 소방노조 경기본부의 요구를 묵살하여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국노총 소방노조 경기본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직원 사찰 및 고위 소방공무원 징계 무마를 규탄하고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더 넓게, 가족 확인으로 더 쉽게'라는 주제로 보조금24 2단계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개통한 보조금24는 정부24에 접속하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부터 11월말까지 약 230만 명이 보조금24를 이용했다. 실제 보조금 24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을 에너지 바우처를 안내 받아 난방비 부담을 덜었고,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은 본인이 놓치고 있던 일자리 정보와 취업특강 등을 알게 되어 신청을 바로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2단계서비스는 중앙부처 제공 서비스외에 6775개에 달하는 지자체 서비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만 14세 미만 자녀의 혜택만 확인 가능한 것에서 동일세대 내의 가족구성원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위기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모바일기기로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년도 3단계 사업에서는 공공기관, 교육청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개별 보조금 신청 기간 전에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보조금24 서비스는 국가가 맞춤형으로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