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특별기획_맛과 멋이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타러 목포로 9경 가자!

 

 

서울에서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낭만 항구 목포.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의 개통으로 날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1,000만 관광객 시대가 멀지 않은 목포로 구경 가자.

 

국내 최장 3.23㎞ 해상케이블카 개통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유달산과 다도해가 만나 빚어내는 천혜의 비경를 볼 수 있다. 


목포 9경
 

 

1경 영혼도 쉬어 가는 곳, 유달산
대학루, 달성각, 소요정 등 정자와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의 볼거리가 많다. 

 


2경 두 마리 학이 펼치는 춤사위, 목포대교 야경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낸다.

 


3경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목포의 관광 보물, 갓바위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보행교를 바다 위에 설치해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4경 물과 음악 그리고 빛의 예술, 춤추는 바다 분수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5경 이순신 장군의 호국 혼이 담긴, 노적봉
유달산 앞바다에 왜적의 배가 진을 치고 조선군의 정세를 살피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을 이용하여 위장 전술을 펼쳤다. 

 


6경 목포 역사의 시작, 목포진
조선 시대 수군의 진영(鎭營)이며 만호영·만호진·만호청이라 부르기도 했다. 목포는 조선 초기부터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주목받았다.

 


7경 삼학도에 자리한 목포의 눈물, 이난영 공원
한 청년을 사모한 세 여인이 죽어 학이 되었고, 그 학이 떨어져 죽은 자리가 섬이 되었다는 전설의 삼학도에는 대한민국 1호 수목장 이난영 여사의 수목장이 있다.

 

 

8경 다도해를 품은 목포
유달산 바로 앞 고하도를 비롯한 외달도 등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다.

 


9경 청정해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사랑의 섬 외달도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의 외달도는 국토해양부 선정 ‘전국에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30’에 선정된 휴양지로서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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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