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최초로 자활근로편의점 운영하는" - 대구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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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어서기 힘든 사람들의 삶을 돕는 자활은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있지만 대구광역시 최초로 운영하는 자활근로편의점을 소개한다.

 

 

대구동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자활센터는 생산적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직업교육을 통한 노동경쟁력를 확대하고 자활근로를 통한 자활의욕 고취 및 능력을 개발하며 자활공동체설립과 지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활근로편의점 왜 만들어졌나?
임가공업 또는 단순노동의 기존 사업단에서 탈피한 자활기업으로의 전환이 용이한 사업단의 필요로 지역 내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편의점 사업단을 조직하여 참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기술이나 경험 등을 축적해 참여자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고, 점주에 대한 희망을 키움으로써 근로의욕과 자활의지를 향상시키겠다는 목적도 있다.
참여 주민들이 직접 편의점을 운영함으로써 자활 참여주민의 자존감 회복 및 자활 사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합리적 운영구조, 안정적인 수익구조, 개인의 발전과 전망 등 각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향후 1인 1점주 되기 창업을 위한 토대가 되기도 한다.

 

 

 

현재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기존 CU사업단에 대한 센터 참여자들의 긍정적 이미지로 인하여 많은 인력이 배치되어 확장 운영되고 있고, 현 시대의 혼술, 혼밥족 열풍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경기부진에 따른 소포장 제품의 선호 경향에 따른 편의점 매출 상승을 기대로 창업(자활기업 전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운영자는 각 주민센터에서 의뢰받은 신규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나 자활근로 참여자 중 편의점 운영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할 의사가 있는 자이다. 또한 유료 활동의 기본조건(시간 외 근무, 토·일 근무 등)이 가능한 자이다.

 

자활근로편의점의 장점
자활근로편의점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참여자에게 편의점 운영기술과 영업능력 항상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 및 창업의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한 BGF리테일의 영업 교육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편의점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등 새로운 다른 사업들도 구청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면 한다”는 김수동 대구동구자활센터장은 “연령, 학력, 기술, 자금, 사회적 기회배제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실업해소, 복지 환경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자활센터(053-98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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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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