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본지 분원에서 지역 축제의 안전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과 화천군이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흥군수와 화천군수간에 축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좌담회가 개최되었고 서로의 축제에 상호 교환 방문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화천군 축제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 교육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여름철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겨울철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의 안전관리와 실전대응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지방자치연구소(주)간의 ‘재난안전홍보과 공무원 교육에 관한 MOU’도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에 대해 더욱 더 경각심을 갖고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운영중인 헬퍼공직자교육원 의 안전 교육 컨텐츠를 통해 공무원들의 안전 전문성을 더욱 높여
대구광역시가 대구의료원과 함께 추진 중인 대구시 대표 공공의료 사업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2014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일회성 의료 지원을 넘어 치료부터 돌봄까지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외 계층의 진료 지원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사업이 됐다. 타 의료원의 의료 취약 계층 진료 지원 사업의 롤 모델이 되는 등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원에서 노숙하며 알코올 의존, 우안 종양, 극심한 영양 결핍과 자기 방임 상태로 진료를 거부하던 A 씨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이 매일 찾아가 설득한 끝에 병원 진료를 받아 현재 항암치료 받으며 요양 중이라고 한다. 우울감과 좌절감을 호소하며 자살을 시도했던 B 씨는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정신과 진료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발굴로 2023년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진료비 지원, 직업 재활 등 서비스를 통해 새 삶을 찾았다고 한다. 두 사례처럼 대구의료원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의사 1, 간호사 2,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이 대상자 의뢰 및 관리와 방문 상담,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우수 지역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4월 4일 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 남쪽에 위치한 레소토 왕국 타보 모포시(Thabo Mofosi) 농업식량안보영양부 장관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았다. 모포시 장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 현황을 돌아보고 우수한 청년 창업 보육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작물 재배 기술과 농기계 교육,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 교육, 농식품 및 가공 창업, 마케팅, 농업 정책 교육과 같은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농업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모포시 장관이 방문한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팜 시설로 2021년 11월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1,044억 원, 21.3㏊ 규모로 △ 청년창업 보육센터 △ 임대형 스마트팜 △ 실증단지 △ 빅데이터센터로 조성된 첨단농업 융복합 클러스터다. 이곳에선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양성은 물론 R&D 연구, ICT 기자재 및 신품종 실증‧인증, 기술 상용화, 판로구축과 같은 혁신 프로세스를 만들어 빅데이터를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4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계정 보유를 금지하고 14~15세 미성년자가 소셜 미디어 계정을 보유하려면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내년 1월부터 발효되며 소셜 미디어 회사는 14세 이하가 보유한 기존 계정을 삭제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성인용 콘텐츠가 포함된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것도 금지된다. 소셜 미디어 회사와 성인 웹사이트는 연령 확인 기술을 통해 이러한 규칙을 시행하고 확인 후 즉시 사용자 데이터를 삭제해야 한다. 폴 레너 플로리다 하원의장은 이 법이 젊은 성인들이 소셜 미디어 앱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설득하기 위한 중독성 기능을 사용하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4가지 테스트’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플랫폼이 해당 테스트에 실패하면 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테스트에서는 플랫폼의 일일 활성 사용자 중 10%가 매일 2시간 이상 플랫폼을 사용하는 16세 미만의 어린이인지 여부를 고려한다. ‘중독성’ 디자인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용자에 대한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여 플랫폼에 유지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 사용자가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다른 사람의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빠르게 발전하는 AI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연방 기관에‘인공지능관리 최고책임자(Chief AI Officer·CAIO) ’를 임명하도록 행정지침을 발동했다. 이 행정지침은 지난해 10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AI 대응 행정명령’에 이은 후속조치로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발표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AI 분야의 변화를 정부의 관리 가능범위 아래 두도록 조치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서 "우리는 모든 연방 기관에 사용하는 AI 기술을 감독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최고 AI관리책임자를 임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이는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의 고위 책임자를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AI 기술 사용에 대한 규칙을 조정하기 위해 정부 각 기관에 ‘AI 거버넌스 위원회’를 설립하도록 요구했으며, 국방부, 주택 및 도시 개발부, 보훈부가 이미 거버넌스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안에 기관 전반에 걸쳐 AI 전문가 100명을 채용하고 12월까지는 모든 연방 기관이 "미국인의 권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만2,000명, 기부금 22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1만49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 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10만 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전방위 홍보 ‘박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빠른 준비와 다각도의 홍보가 큰 몫을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 부서를 마련하고 홍보단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특히 재경, 재광, 재제주 담양군 향우회나 서울 봉은사, 제주도 관음사 등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 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색있는 홍보도 주목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홍천군이 군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500명 이상의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되어 있는 홍천군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구비했다. 이 발급기는 국내 무인민원발급기 선도기업인 한국타피(주)가 개발한 것으로 재외국인이 별도의 통역 도움없이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내 23기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한국 타피㈜ 제품인 17기에 외국어지원 프로그램이 탑재되었으며, 앞으로는 신규 도입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UI 서비스를 탑재하여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민자들의 민원처리 기간이 감소하며 민원 담당공무원들도 업무가 경감되고 이민자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반려인 인구 1,200만명, 반려산업 시장 8조원 시대에 “함께하는 세상을 동물복지로 선도하겠다”는 기치를 걸고 경기도가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과 인프라 구축, 수의 법의학센타 등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반려동물과의 공존사회를 향해 날개를 폈다. 경기도는 작년 11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반려마루는 9만 5천790㎡의 면적으로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산학채용 설명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놀수 있는 놀이터와 도민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 공간도 운영한다.‘반려마루’라는 이름은 전문가심사와 도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는데,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반려마루는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큼 공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시설로서 유기동물 보호·입양, 생명존중 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의 역할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핵심 양성 요람인 인공지능(AI) 사관학교가 인기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7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광주광역시 491명, 수도권 105명, 기타 지역 116명으로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곧 인공지능 핵심 인재 확보’라는 판단 아래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기획한 데서 출발했다. 2020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기부는 물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이다. 제1기 교육생 모집 시 180명 정원에 1,000여 명이 몰려들어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916명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1~3기 졸업생 가운데 64%가 취‧창업에 성공했다. 4기생 중에는 졸업 전 14명이 조기 취업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시설이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에 발맞춰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가칭)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최근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의 공무원연금 동결 및 보험료 인상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포함한 대타협 사항을 정부가 확실히 이행하기 전까지 공무원연금과 관련한 어떠한 논의도 용인할 수 없다고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3월 25일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일대에서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포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이후에는 1인 시위와 더불어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공노총을 비롯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연금특위 공론화위는 지난 3월 10일 진행한 직역연금에 대한 의제숙의단의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공무원연금 보험료 인상과 퇴직공무원 연금 동결이라는 합의되지 않은 의제를 시민대표단에게 제시해 일방적으로 공무원연금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공론화위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에 맞춰 공무원연금 보험료율을 조정한다는 문항’과 ‘퇴직공무원 연금급여액을 일정기간 동결한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대한민국의 대표 행정가로서 30년의 세월을 보내온 전성수 구청장은 전국 최초 행정 사례 꼬리표가 항상 따라붙는 선진행정의 중심 서초구 구정을 돌보고 있다. 노련한 행정가 답게 중앙으로부터 많은 예산을 따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구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거대한 프로젝트보다는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에 집중했다. 덕분에 구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 받으며 더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고, 한 분의 눈이라도 더 맞추고, 한 분의 말씀이라도 더 듣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고 서초구민의 자긍심에 걸맞는 행정과 정책을 실현해가고 있다. 서초구청장 약력 ·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박사 · 서울시 행정과장·총무과장 · 행정안전부 대변인 ·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 발행인_ 청장님, 안녕하세요? 서초구에 오니까 굉장히 활기찬데요. 먼저 청장님 영상을 쇼츠로 편집해왔는데 한번 보시죠. (영상 시청 후) 청장님 인터뷰를 보면서 인터뷰를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_ 난생 처음입니다. 이영애_
충남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5월 8일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 및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하여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했다. 시민과 함께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크루즈선 출항식 장소와 크루즈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관광객의 주차 장소, 전국 거점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국제크루즈선 운항 종점인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승객 수송(부산항→서산시) 방안에 대해
지방정부 전국적으로 반려인 인구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울산 중구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의원 발의 개정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발의한 문기호의원을 만났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육성 지원 조례를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의원 발의하여 제정하셨는데 배경이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기호(울산 중구의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입니다. 올해 1월 우리 중구에‘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유치하기로 확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생명존중의 선진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정부 울산 중구의 반려인 인구 추세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실태와 전망을 말씀해 주십시오. 문기호 울산시 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 용품의 제조, 판매, 위탁, 미용, 운송 등의 관련 업체가 518개소이고, 종사자도 6백여명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되었고 ‘댕댕이랑 고래랑, 댕댕트레인, 옹기종기 빚어보개’등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한해 수백만명의 반려인과 관광객이 찾고 있어서 우리 중구가
정부는 3월 26일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국무회의에서 의결ㆍ확정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재정운용 기조, 투자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 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각 부처의 ’25년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내년도 국가 예산편성의 방향은 건전재정 확립의 기조아래 미래세대에 대한 재정의 책임성을 강조하면서 ① 경제 혁신 생태계조성, ② 두터운 약자복지, ③ 미래대비 체질개선, ④ 튼튼한 안보·안전한 사회 등 4대 분야를 집중할 것으로 요약된다. 첫째, 경제혁신 생태계 조성 분야는 첨단산업 육성과 인프라구축, 인재양성 그리고 시스템 혁신, 중소기업 성장, 벤처·창업투자 활성화, K-콘텐츠 등 유망 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둘째, 약자 복지 지원분야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지속 강화,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취약계층 근로유인 및 자립기반 확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셋째,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 청년의 미래도약 뒷받침, 지역거점 육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