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정책 제안을 토론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는데,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올라왔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폴라로이드는 불공정계약 피해 청년들의 치유기관인 ‘서울해치센터’ 출범을 제안했다. 서울해치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고 불공정계약 사전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근로계약서 스캔본을 웹에 올리면 인공지능 기술로 계약서 내용을 분석해 근로계약 불공정 확률과 불공정 의심 항목을 안내하는 것이다. 또한 불공정계약 피해 청년들에게 즉각적인 구제책을 제공하는 ‘서울해치센터’가 정책화되면 불공정계약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 도시 서울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오이드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 정책 검토·자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차고지 증명제를 전 차종에 확대하여 시행한다. 차고지 증명제는 자동차를 신규, 변경, 이전 등록하려는 경우 자동차의 소유자가 차고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자동차의 종류 중 중형자동차, 대형자동차(제1종 저공해자동차 포함)가 대상이었다. 제주도는2007년 2월 1일 제주시 동지역 대형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했다. 10년 후인 2017년부터는 중형자동차이상으로 확대되었고, 2019년 7월부터는 도 전역, 제1종 저공해자동차(전기차 등)를 포함한 중형자동차 이상으로 더 확대되었다. 차고지 확보기준은 사용본거지(개인-주민등록지, 법인-주사무소 소재지)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다. 단, 개인사업자는 해당 사업장, 일부 도서지역(마라도, 횡간도․추포도, 비양도) 거주자는 선착장을 사용본거지로 볼 수 있다. 차고지증명 확보 명령을 이해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서는 제주특별법 제480조(과태료)⑥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5. 제428조 제4항에 따른 차고지 확보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이다. 차량번호판 영치는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이하 소방노조 경기본부) 는 12월 21일(화) 오후 13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소방본부의 불법 직원 사찰 및 고위 소방공무원 징계 무마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소방노조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본부는 불법적인 IP 추적을 통해 자유토론방에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소방공무원 노동자들에게 반성문 수준의 경위서 작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정당한 소방공무원 노동자들의 의사표현에 재갈을 물리는 징벌적 경위서 작성이라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1년도 ‘추석절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관용차를 이용하여 근무지를 이탈한 고위 소방공무원에 대해 솜방망이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를 공개하라는 소방노조 경기본부의 요구를 묵살하여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국노총 소방노조 경기본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직원 사찰 및 고위 소방공무원 징계 무마를 규탄하고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김유열 2기 지방행정의 달인이 퇴직 후에도 자신의 달인 노하우를 살려 귀농귀촌인, 강소농, 청년후계농, 가공대학, 농업인대학, 치유농업인 농촌활력대학, 농업인, 도시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치유농업, 청년농업, 경영, 강소농,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농정원 귀농귀촌 전문강사, 농정원 청년농업인 전문강사, 농바시 대학TV대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농촌활력대학강사, 지자체 농업인대학 강사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해왔다. 공직에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농식품의 관점을 바꾸는 시간(농바시)라는 이름으로 농촌에 재능기부를 한 김유열 달인은 유튜브 채널 '농바시'와 네이버블로그 '김유열의 농바시 대학TV'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열 대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www.youtube.com/c/김유열의농바시대학TVKNUTV 김유열 달인은 '농업+ICT, BT융복합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으로 농업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농촌진흥청 경영기술 전문위원으로 농가경영개선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주)농바시 대표이기도 한 김유열 달인은 "4800명의 월급 받는 농부 역량강화를 하고 있다"면서 "특히 청년농업인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2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등 107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하고 638건의 처리(시정) 요구와 제안을 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례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도정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며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미세먼지 신호등 작동원리나 대기오염 측정이론 등에 대한 교육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또한 충남도 예산안 8조 7,387억원과 도 교육청 예산안 4조 2,349억원 등 모두 12조 9,736억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63억원과 47억원을 삭감했다. ‘충청남도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 보고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불합리한 해상경계에 따른 충남-전북 간 공동조업수역 지정을 촉구하는 등 6건의 건의·결의안도 채택했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폐회사에서 “내년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지혜를 모아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더 넓게, 가족 확인으로 더 쉽게'라는 주제로 보조금24 2단계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개통한 보조금24는 정부24에 접속하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부터 11월말까지 약 230만 명이 보조금24를 이용했다. 실제 보조금 24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을 에너지 바우처를 안내 받아 난방비 부담을 덜었고,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은 본인이 놓치고 있던 일자리 정보와 취업특강 등을 알게 되어 신청을 바로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2단계서비스는 중앙부처 제공 서비스외에 6775개에 달하는 지자체 서비스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만 14세 미만 자녀의 혜택만 확인 가능한 것에서 동일세대 내의 가족구성원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위기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모바일기기로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년도 3단계 사업에서는 공공기관, 교육청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개별 보조금 신청 기간 전에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보조금24 서비스는 국가가 맞춤형으로 국민에게
김경수 전 과장은 서울시 강북구청(마을협치과장)에서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19년째 지구상 곳곳의 사막과 오지를 달리고 있다. ‘청백봉사상’, ‘근정포장’과 ‘2013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상’을 수상했다. 강연(명강사 제128호, 한국강사협회)과 집필 <나는 아직 멈추고 싶지 않다>, 블랙야크 셰르파와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지금은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로 공직 후배들을 위한 직무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김 전 과장은 우연히 TV 다큐멘터리에서 본 사막 레이스에 마음을 빼앗겨 19년째 지구상 곳곳의 사막과 오지를 찾아 달리고 있다. 2003년 열사의 땅 사하라 사막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광활한 대초원을 품은 몽골의 고비 사막까지 그간 저자가 달린 극한의 레이스 거리는 족히 6,400㎞가 넘는다. 사하라 243km(모로코), 고비 253km(중국), 아타카마 252km(칠레), 나미브 260km(나미비아), 타클라마칸 100km(중국), 사하라 260km(이집트), 우유니 171km(볼리비아), 고비 250km(몽골) 등의 사막과 엘리스 스프링스∼울룰루 530km(호주), 케랄라 220km(인도), 그랜드캐니언 271km(미국), 파로 계
12월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5일 남았다. 무엇보다 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할지가 최대의 관심사다. 이번 선거에는 박차훈 회장 외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와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 등이 출마했다. 2018년 2월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당선된 박차훈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김영재 후보와 경합을 벌였는데, 이번 선거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중앙회장과 대의원 350여명이 뽑는 간선제 방식이다. 신협중앙회가 이번 12월 22일 선거부터 직선제로 전환됐지만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은 9월 국회에서 통과돼 2025년 선거부터 직선제로 전환된다. 간선제 방식의 마지막 선거가 된 것이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박 회장이 그동안 추진한 자산 확대나 디지털 혁신 성과가 얼마나 대의원들에게 각인되고 인정받는지 여부다. 박차훈 회장의 가장 큰 성과는 자산확대다. 2017년말 150조원에 불과하던 새마을금고 자산 규모는 올해 10월 기준 234조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4년여 시간 동안 84조원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0억원이 늘어난 3508억원에
최기웅 서울 강서구 민원여권과장이 2022년판 예산회계실무 기본서를 출간했다. 누구나 알기 쉬운 예산회계의 길라잡이로 4번째 개정 출판이다. 2019년부터 매년 출간하고 있는데, 올해 개정판은 전년보다 50쪽이나 늘어난 580쪽 분량이다. 특히 회계훈령(21.1.1.), 계약예규(21.9.13.) 및 건설업역개편(21.1.1.)시행 사항을 반영했다. 예산회계실무 기본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공기업, 출자ㆍ출연기관, 민간위탁, 보조단체 포함)에서 회계사무에 종사하고 있거나 첫발을 딛는 새내기들을 위한 업무용 교재다. 예산회계 전분야에 걸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을 압축된 매뉴얼 형식으로 담고 세부적인 사항은 '카페의 자료(cafe.naver.com/gangseogu)'와 책자의 '자료번호'를 연동시켜 실무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최기웅 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2021년도 법령 및 예규 개정사항과 카페회원들의 의견을 공개수렴하여 노하우가 담긴 알찬 자료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면서 "예산회계 전분야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 드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참고로 최기웅 과장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본지의 자매지인 월간 지방정부가 주관하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에게 가장 확실한 미래설계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자격증을 따두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적성에 맞든 맞지 않든 한번 자격증을 따두게 되면 최소한 그 분야에 지원은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유아숲지도사도 마찬가지다. 산림청에서 인가한 유아숲지도사는 자라는 유아들에게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숲에서 교육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날마다 새로운 주제로 창의성을 향상시키며,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정신적, 영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 이조, 일석 삼조의 교육이다.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국가전문자격과정이다. 연령, 경력 무관으로 고졸이상만 되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보육교사를 비롯해, 경력단절여성이나 퇴직자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교육 전문과정으로 공통과정과 분야별 과정으로 구성해 205시간 이상 구성되어 있다. 공통과정은 산림교육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