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솥바위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이 가득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건강과 행운, 사랑을 체험하는 특별한 부자 여행이 펼쳐진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목받고 있다. 제1회 10만 명, 제2회 17만 명, 제3회 24만 명 등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올해 초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요인으로 ‘착한 부자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꼽는다. 부자의 성지라는 지역적 상징성과 함께, 의령이 전하는 행운·건강·사랑의 ‘부자 기운’은 전국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솥바위,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그리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의령만의 고유한 ‘부자 스토리텔링’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지역 특유의 이야기가 축제의 정체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카카오와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내 모든 버스 위치 정보를 3초마다 갱신해 카카오맵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만 제공되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정확한 버스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많은 시민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맵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까지 포함되며, 시뮬레이션 결과 인천시 전역 버스 위치 정보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시민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실제 버스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주변
1. 농수임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 지원사업 지원대상 - (보조사업) 농업인, 어업인, 임업인, 개인사업체, 생산자단체 - (자체사업) 울릉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특산물을 생산 및 유통하는 자 지원내용 : 농·수·임산물 유통물류비의 50% 보조 1가구 및 사업장별 10백만원 이하(예산 소진시까지) 2. 울릉형 귀농·귀촌 아카데미 지원대상 : 울릉군에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도시민(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 신청방법 : 귀농귀촌통합플랫폼(그린대로)에서 신청접수·확정 지원내용 : 2박 3일 동안 귀농·귀촌 아카데미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 3. 울릉형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지원대상 : 울릉군에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도시민(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 신청방법 : 귀농귀촌통합플랫폼(그린대로)에서 신청접수·확정 지원내용 : 한 달 동안 울릉군에 거주할 숙박시설 제공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 4.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지원 지원대상 : 울릉군 농업인(농업인경영체 등록) 신청방법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유선 예약 지원내용 : 「울릉군 농기계 기동수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 의거 10만원 이하 부품 무상지원(농기계 공작실 비치품목 중)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0일 오후 6시, 경주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에서 ‘에이펙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케이-팝이라는 세계적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팝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이미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한국국제교류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까지만 해도 한국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정보통시(IT) 산업이었으나, 2017년 이후 7년 연속 케이-팝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상징하는 대표 자산으로 부상했다. 비티에스(BTS), 블랙핑크 등 세계 무대를 빛낸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유엔 연설과 코첼라 무대 등에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경주 무대 또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무대가 열리는 황성공원은 경주의 심장과도 같은 공간이다. 숲과 녹지가 잘 보존된 이곳은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생활·역사·문화의 공간으로, 천년고도 위에 근현대 경주의 역사와 시민 문화생활이
서울 용산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한 융자 지원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운영자금, 기술개발,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중보다 저렴한 연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담보능력(부동산 담보 또는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다만, ▲일반·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제외) ▲도박·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내 다른 자금 융자를 받은 업체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요청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할
서울시가 ㈜동아일보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1만 2,500명이 참가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처음 시작해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서울 대표 달리기 대회다. 2010년부터는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여 서울광장에서부터 청계천 등을 누비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km 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등 매력적인 도심 명소를 달리게 된다. 대회 당일인 12일(일) 오전 6시부터 11시 4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구간별 교통이 통제된다. 다만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해당 통제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관계기관 합동운영본부 및 의료 부스를 설치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도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청계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명소를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양산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잡고 입장하며 축제의 문을 열고, 청년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의 양산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창업과 청년 상인들이 참여하는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이 같이 개최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청춘 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낸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서 청년과 시민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
1.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신청대상 :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1년 결산 재무제표 상 전체 매출액 중 제품매출액이 30% 이상인 제조업체 융자한도 : 업체당 2억원 이내 융자조건 - 상환기간 : 최대 2년 (2년 균분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 대출금리 : 은행과의 대출 약정 금리에서 1.95% ※ 이자지원 추가 대상 ( 대상별 1회에 한함 ) - 최근 5년 이내 천안시 기업인의 상 수상기업 : 0.05%추가 - 여성 · 장애인기업 : 0.05%추가 - 최근 5년 이내 천안시 가족친화기업상 수상기업 : 0.05%추가 2. 천안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위치 : 서북구 직산읍 직산로 136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 입주자격 :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거나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가능자) 모집분야 : 창조적 아이디어 기반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 S/W개발, 어플리케이션,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디자인, 영상, 전시, 방송, 게임 등 지식영상서비스 산업분야 우대 지원내용(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 - 사무공간(개인
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추가 보급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전기차 추가 공고 물량이 전기승용차의 경우 하루 만에 소진됨에 따라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시는 신규 예산 총 19억6000여만원(국비 12억8000만여원, 시비 6억8000만여원)이 확보됨에 따라 전기승용차 25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 지난 공고때 접수했으나 취소된 22대도 이번에 보급한다. 전기화물차는 지난 7월 공고 물량 중 잔여물량 16대가 남아있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전기승합차는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보조금은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광주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을 둔 기업·단체다.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며, 마감기한은 물량 소진 때까지다. 가까운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8년간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리본(Re;born)’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리본(Re;born)’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역시 청년들이 직접 정했다. 행사는 청년동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와 함께 펼쳐진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클래스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이 준비된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에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저녁 7시에는 드라마 <도깨비> 삽입곡 ‘스테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