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방과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천에듀케어버스 ‘제버스(Je-Bus)’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버스는 2025년 7월 운행을 시작해 12월까지 총 924건, 1,13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버스는 방과 후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이 도서관, 체육관, 돌봄시설 등으로 이동할 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1월 7일부터 운행 정거장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정거장은 ▲용두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다음세대돌봄놀이터) 등 총 4곳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제버스 이용 안내와 학생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용 핫팩과 제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손을 녹이며 제버스의 운행 취지와 이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는 제버스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버스는 방과 후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의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22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화누리캠핑장 직영 전환(2024년) 이후 추진해 온 인바운드 관광 협력의 연장선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DMZ 및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을 개발,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평화누리캠핑장에 신규 시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캠핑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상반기 중 신규 카라반 9동을 도입하고, 편의동 샤워실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카라반 방탈출 게임 콘텐츠’, ‘카라반 오락실’, ‘카라반 놀이방’, ‘야외 캠핑 영화관 운영’ 등 특
청주시는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에도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행해 온 청주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으로, 주택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설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골목길 주차난을 줄이고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주택은 시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부설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하면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연중 교통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원미라 청주시 교통정책과장은 “골목길 주차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기존 주거공간을 활용한 실질적인 대안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3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560가구에 주차장 조성을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17.5%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서울시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가속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각종 세제 감면, 이용 혜택을 제공해 무공해차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20.(화)부터 현대자동차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수소 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보조금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소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신청되나, 신청한 날로부터 2달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 등록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수소차 시범 보급(30대)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차 총 3,604대(누적) 보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약 208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차 총 325대(수소 승용차 290대․버스 3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 대당 2,950만 원, 수소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대당 3억 5,000만 원 지원된다. 수
기장군은 일광도서관이 지난해 11월 14일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사서시스템과 자가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는 약 700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약 1,400권, 대출 도서는 약 500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 단계임에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찾는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
진주시가 ‘신중년(뉴실버·퇴직을 앞두거나 은퇴한 50세에서 64세의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Re-Born센터’가 구 성북동행정복지센터(진주대로 1143번길 3)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Born센터’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기존 노인복지 중심의 정책을 넘어 은퇴 이후에도 일과 배움, 사회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신중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삶의 질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는 기조 아래, 의료·돌봄과 함께 신중년의 사회적 역할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Re-Born센터’는 이러한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는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Re-Born센터’는 단순한 여가시설이 아닌 ▲신중년 인생설계 상담 ▲재취업·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일자리 발굴·연계 ▲사회공헌 및 커뮤니티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임산부를 위한 지원을 실속있게 확대한다. 구는 산후조리 비용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먼저 중구는 그동안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필요했던 '6개월 이상 중구거주' 요건을 과감히 없앴다. 올해부터 중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산후조리비 신청 시점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중구라면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는 임산부에게 5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의 ‘서울형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중구 거주 산모는 총 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산 예정 가정은 임신 중기 이후, 자녀 양육을 위해 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거주기간 요건 때문에 전입·전출 지역 어디에서도 산후조리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2025년 8월 기준, 중구에 출생등록을 했지만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산후조리비를 받지 못한 가구가 약 10%에 달하기도 했다. 중구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
경기도가 올해 이천시·시흥시·구리시 등 3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공간 및 환경 디자인을 의미한다. 올해 사업은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안전통학길 조성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일원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조성 ▲구리시 종합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내·외부 접근 공간 개선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총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등을 위해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한다. 앞서 도는 2014년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총 43곳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총 15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최초 고령자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 ▲무장애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한 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이용자가 쉽게 찾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 구리시보건소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양시 명학공원 ▲다함께 배려하는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통합놀이시설을 적용한
천안시는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100명은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 구청, 읍면동, 사업소, 복지관 등 37개 부서에 배치돼 민원 안내, 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18~39세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는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 소속기관 8곳에서 운영 중인 급식시설에서 지난해 농산물 구매액 총 907백만 원 중 490백만 원(54%)을 단위지역 농산물로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 확대는 지역 농산물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용고객에게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식자재 주거래 업체와 연계한 지역농가 발굴·입점 ▲지역 간식류 추가 발굴 및 구매 독려 ▲산림복지시설 소재지 식자재 우선 구매 유도 등이다. 특히, 지난해 지역농산물 상하반기 구매액을 비교하면, 상반기 147백만 원에서 하반기 343백만 원으로 지역농산물 소비가 단기간 크게 개선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지역 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이용고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향후 지역 농산물 활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