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로 '제주' 만든다

오영훈 제주지사, 2040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선언

청정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 위상에 걸맞게 '플라스틱 제로' 만들기에 나선다. 

 

 

8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유네스코, 환경부 등과 협력해 제주를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오 지사는 또 제주도민과 국민, 세계 시민 여러분이 제주에서부터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만드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도 발겼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금부터 플라스틱 오염 요인을 없애고, 생물다양성 복원 계획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유테스코 3관왕 제주를 더 빛나게 만들기 위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역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도 역설했다. 

 

오 지사의 제안은 유네스코와 환경부, IUCN,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냈다. 

 

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라 유네스코 부사무총장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가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유네스코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성아 IUCN 부사무총장도 제주도의 담대한 도전에 긍정적으로 의미 부여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말했다. 

 

 

배너

발행인의 글


로봇 손주가 우울감 덜어준다

정서 돌봄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가 11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활용해 노래와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년기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로봇 활용 정서 돌봄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 것. 구체적으로 로봇 활용 정서 돌봄 서비스는 자서적 쓰기, 노래하기 OX퀴즈, 건강체조, 인지훈련게임 등 어르신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서전 쓰기는 노인들이 과거에 좋아했던 것과 바랐던 것,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게 로봇이 대화하고 어르신은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들과 로봇 간 대화를 마치고 나면 이야기를 자서전과 편지 형태로 변환해 휴대 전화로 발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실제로 데이케어센터에서 경험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우울감이 있었고 이로 인해 타인들과 대화를 꺼렸지만, 로봇에게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친구처럼 대했다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재단이 종로구와 강북구 2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후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범 운영 기관은 종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4

프랑스 89년 만에 공영방송 TV 수신료 폐지

프랑스 상원이 하원에 이어 공영방송 수신료를 올해 중 폐지하는 법안을 찬성 196, 반대 147로 통과시켜 올가을 예정된 2022년도 시청료 징수가 전면 중단된다. 이 법안은 고물가에 따른 시청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4월 대 통령 선거를 앞두고 프랑스인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TV 수신료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마크롱 대통령의 TV 수신료 폐지 약속은 프랑스 독립 언론의 재정 지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 나 집권 여당 ‘르네상스’와 야당인 중도 보수 공화당(LR)이 다수인 상원은 반대론을 누르고 수신료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폐지에 합의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같은 주문형 스 트리밍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져 TV 시청료 부담이 커진 것도 수신료 폐지의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원은 수신료를 폐지하는 대신 2024년 말까지 부가가치세를 사용해 공용방송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동의했다. 현재 프랑스에선 TV를 보유한 2,300만 가구가 연간 138유로(약 18만 5,000원)의 수신료를 내고 있다. 언론은 “프랑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는 부가가치세 수입 일부를 떼어내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