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www.gwdmall.kr)은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강릉 가뭄 극복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금까지 약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소상공인과 입점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행사로, 현재 강릉 지역 73개 기업이 참여해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더몰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 21일(화) 3차 할인쿠폰(2천만 원 규모)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쿠폰을 통해 강릉 지역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 소비 캠페인으로 의미가 크다”며, “3차 쿠폰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강릉 지역 상품을 소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가뭄 극복 특별기획전」은 강원더몰 홈페이지 내 전용 기획전관을 통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 고용유지 및 신규채용에 대한 지원사업 대상 - (사업체) 양구 관내 등록되어 정상 운영중이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 중 2년이상 장기재직 중인 근로자를 고용유지하고 있는 업체 - (근로자) 채용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자 (만18세~64세) 내용 : 정규직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100만원 6개월간 지원 2.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사업 대상 - 만18세이상 39세이하의 청년 중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양구군에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지가 되어있는 미취업자 내용 : 1인당 최대 120만원 지원 (월40만원 × 3개월) 3. 강원특별자치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취업준비쿠폰) 대상 - 도내 만18세이상~만39세이하의 미취업자 - 가구소득인정액 : 기준중위소득 120%초과 ~ 180%이하인자 내용 - 월50만 포인트(50만원상당) × 6개월 최대300만 포인트 지급 - 취업성공시 취업성공금 50만원 지급(3개월 근속 시) 4. 청년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대상 - 도내 만18세이상~만39세이하의 청년중 도 소재 사업장에서 근로 또는 창업중인 자 - 가구소득인정액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내용 : 매월 20만원
10월 24일(금) 개막하는 ‘2025년 제5회 평창농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태웅)를 중심으로 용평면사무소와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총력을 기울이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용평면사무소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시가지 및 축제장 인근 가로수 정비 △임시 주차장 2개소 조성 △속사천 둔치 정비 등 축제장 기반 조성 △전기·하수·수도 등 각종 기반 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각 사회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화단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며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평창농악축제는 용평면의 가을 풍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둔치로 확장된 행사장에는 시식 코너, 떡메치기, 메밀국수 체험, 마당극 무대,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실내에 전통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외줄타기, 버나(대접돌리기), 가마타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광장에는 특설 무대를 중심으로 농악기 체험, 골동품 전시, 푸드트럭, 지역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의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패키지형’과 ‘단일형’ 두 가지 형태로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패키지형의 경우, 기업이 기술 지원(7천만 원 이하)과 사업화 지원(3천만 원 이하)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일형은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포함한 10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는 방식이다. 기업은 민간 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사업을 먼저 집행한 후 관련 지출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예산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접수 마감은 2025년 11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061-681-9758)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 실무 역량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 자격증 실습,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정원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를 11월 1일(토)~11월 2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산림청 주관 2024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매헌시민의숲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매헌시민의숲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토요일에는 국악클래식과 트로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감미로운 듀엣 음악도 가을의 아름다운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11월 2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해금의 선율과 바리톤 성악가의 음색으로 깊어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풍선 퍼포먼스와 마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정원 음악회와 함께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
보령시가 지난 15일 드론을 활용한 섬지역 물류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를 알렸다. 이번 실증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류 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생필품, 공공배달, 밑반찬 등을 드론으로 배송했다. 또한 섬 주민들로부터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지소의 도움으로 역배송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하며,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했다. 보령시는 지역 하나로마트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연계해 섬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 등을 앱으로 주문하여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마련해 열악한 물류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드론 배송을 넘어 해안순찰 등 다양한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여 드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보령시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정읍시가 ‘생활인구’를 늘리는 체류형 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정읍시가 전북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2024년 4분기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통근·통학·관광 등 목적으로 지역에 머무는 인구까지 더한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실제 지역의 활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정부의 재정 지원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정읍시는 올 1분기 94만 2495명(월 평균 31만 4165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의 세부 지표들은 정읍이 가진 매력을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준다.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5만 1000원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평균(12만 2000 원)을 훌쩍 뛰어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증명했다. 평균 체류일수는 3.9일(전국 평균 3.5일), 숙박일수는 4.9일(전국 평균 3.9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정읍이 당일치기 여행지를 넘어 장기간 머물며 즐길 거리가 풍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부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함께하는 도시농업,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와 기장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부산의 도시농업단체뿐만 아니라 부경원예농업협동조합, 농협부산지역본부, 도시농업 관련 대학 등 40여 개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장군 가을 국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개막행사 ▲체험마당 ▲추억마당 ▲나눔장터마당 ▲배움전시마당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1월 기준으로 383만 제곱미터(㎡)의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28만 5천 가구의 도시농부를 육성했다. 아울러, ‘내 집 앞 상자텃밭 보급’, ‘반려식물 분갈이’, ‘경로당 텃밭 조성’, ‘어린이텃밭 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대구광역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조성 중인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24일(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수) 정식 개관한다. 대구도서관은 2014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9,639㎡에 연면적 15,075㎡(약 4,56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앞으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배움과 쉼,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전시실, 카페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인문예술자료실과 청소년공간, ▲4층에는 강당, 문화강좌실, 책뜨락(하늘공원) 등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총 6개 자료실 중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칼데콧·뉴베리 등 세계적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와 유아용 입체도서 등을 비치해 특화 공간으로 꾸몄으며, 2층 디지털자료실은 최신 PC, AV 시설, 태블릿 대출반납기 등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시작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재즈와 대중음악 등의 거리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휴식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캠프닉데이는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