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디 스쿨’(D. School). 미국 산업계를 실리콘밸리가 살찌운다면, 그 실리콘밸리의 꽃인 창의력을 키우는 곳이 바로 스탠퍼드 ‘디 스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디 스쿨(D.School)’은 스탠퍼드대학교 하소플래트너 디자인연구소(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 의 애칭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에게 주요한 세상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기회를 잡는 데 필요한 기업가적 지식, 능력, 태도를 교육한다. 이곳의 모토는 ‘혁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혁신가를 만든다’이다. 그 만큼 다양하게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가르친다. 비자, 젯블루, 펩시코, P&G, GE, 구글, 모 토로라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 역시 ‘디 스쿨’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렇다면 스탠퍼드 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의이자 세계 최고 수재들의 관점을 바꾸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이 창의력 수업의 커리큘럼은 무엇일까? ‘디 스쿨’을 직접 이끄는 교수진 중 한 명인 티나 실리그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스탠퍼드 창의력 교육의 비밀을 밝혔다. 국내에서만 50만 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따라 정부, 지자체, 지방의회에서 잇단 반발과 정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최근 청와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앞서 4월 14일 부산시 일본영사관과 1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엥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바 있다. 오규석 군수는 우리 정부에 △ 협의체 구성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 파악 △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와 공조해 일본의 방류계획을 철저히 검증하고 향후 지속적인 감시 방안 강구 △ 전국 해수 중 조사지점과 빈도 대폭 확대, 해수 중 오염수 예상 유입지점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및 전 국민 대상 투명한 실시간 정보공개를 통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과 국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Q_ QR코드를 직접 찍어보시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수완 국장_ (QR코드 스캔 후 영상 재생) 중앙과 지방을 연결해주고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창조하면서 가교 역할을 잘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Q_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해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핵심 정책과 실제 상황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장수완_ 정부도 디지털 세상의 일원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디지털 정부 혁신이란 이름으로 몇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처럼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내가’ 디지털 세상에서 신분증명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모바일 신분증’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QR) Q_ 그동안 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어떠한 경우에 성취를 느끼시는지요? 장수완_ 정책 이용자인 국민들이 만족해하고 즐거워할 때 성취를 느낍니다. (QR) Q_ 사례를 하나 든다면요? 장수완_ 긴급재난지원금이 국회에서 통과하면 국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야 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지자체 공무원들도 큰 힘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전달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즉 ‘고품질의 정부서비스
유기동물, 잃어버린 반려동물 찾아 주는 포인핸드 전국의 유기동물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는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인핸드 앱은 전국의 보소호의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실종동물 등록 및 찾기, 동물 정보 SNS 공유, 실시간 동물 등록 알림 등의 기능이 있어 길거리를 배회하는 동물을 목격했거나 나의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활용하면 좋다. 반려동물의 페이스북? 펫북! 오늘 우리 강아지, 고양이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 스마트폰 사진첩에 담아두기만 하던 수십, 수백장의 반려동물 사진을 눈치 보지 않고 자랑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 들의 즐거움과 슬픔, 정보를 함께 나누는 반려동물 SNS ‘펫북’은 애견, 애묘인의 필수 앱이다. 나와 반려동물의 미니홈피를 꾸며 추억을 쌓고 다른 애견, 애묘인과 친구를 맺거나 팔로우할 수 도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의료정보, 매주 금요일에는 훈련 정보가 제공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실종방지 위치전송 스마트인식표, 반려동물 다이어리 등의 기능과 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내고 업무의 전문성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2월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이원식 사장을 만나 의왕도시공사의 현안과 향후 계획 등을 묻고 들었다. 과천, 수원 등 6개 도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의왕시는 개발제한 구역이 전체 면적의 84.6%를 이뤄 자연환경이 수려한 곳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의왕도시공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자연 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의왕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는 등 공사 운영이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착한 면 마스크 제작·배포 △헌혈 운동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시민 대상 마스크 계도 활동을 지속해 지역 사회와 어려움을 나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체육 시설 등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종료 이후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역지사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경영의 투명성과 공
지방정부 5급 공무원 1편의 주인공인 심자광 국토부 사무관은 김윤성 협력관을 두고 중앙부처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영월군의 첨병이며, ‘강원도 사람 같지 않은’ 친화력과 영업 마인드가 뛰어나 전국 지자체 협력관 사이의 모범이라고 추천했다. 지방정부 tvU_ 현재 업무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윤성 강원도 영월군 협력관_ 영월군 소속으로 현재 강원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에 협력관으로 파견 나와 있습니다.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중앙정부에서 펼치는 여러 업무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지방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지방행정이 윤택하게 이루어지게 합니다. 지방정부 tvU_ 공직 생활 중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었나요? 김윤성_ 첫 번째는 현장 경험이 국가정책에 반영된 경우인데요, 2004년도에 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가 시행되면서 중앙부처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습니다. 기존 짧은 번호판과 긴 번호판만 하기로 돼 있던 곳에 민원인 부담 경감을 위해 혼합 번호판이라는 것을 건의했는데 반영됐던 적이 있어요. 두 번째는 강원도의 열약한 도로 여건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제가 한 역할이 빙산의 일각이긴 하지만, 제천~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