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7일 관내 아동·청소년들과 '아동친화도시 금정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토론 한마당, 툭 터놓고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 과제로 추진됐다.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고,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아동친화영역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장애우 통행을 위한 보도 정비 ▲길거리 흡연 장소 설치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정구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아동·청소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정 많고 따뜻한 총리님! 세: 세상을 밝게 비추어주세요 ♥ 균: 균등한 권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해주세요.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의 '손편지'가 화제다. 지난 10월 30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를 방문해 경북 농업 청년리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재평가 되고 있고, 이런 변화를 주도할 젊은 청년 농업인들의 꿈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격려하며,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 변화를 선도할 인재로서 역량을 길러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바쁜 국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 총리가 직접 안동을 찾아 특강을 진행한 것에 감명 받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정세균 총리를 위한 뜻 깊은 선물을 준비했다. 미래의 한국 농업을 책임질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땀으로 일군 쌀과 캘리그래피가 바로 그것. 감동적인 선물을 받은 정세균 총리는 "한국생명과학고 학생 여러분, 밥심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라고 답장을 남겼다. 아래는 정세균 총리 SNS 갈무리.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땀으로 일군 쌀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1월 10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는 충북 시군 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대전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충남 시군 의회의장협의회를 맡고 있는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전북 시군의장협의회의 강동화 전주시의장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9월 12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전국 기초의회의장협의회와도 공동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전국 모든 지방의회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염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광역·기초를 아우르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행정수도와 관련된 국정 현안 해결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환 세종시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적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여 공동 선언문에서 요구하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 국회 개헌 특위 구성, 여·야와 정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0 포천시 온라인 청년축제’를 시작한다. 코로나 시대 대응의 하나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학업, 취업, 직장생활 등으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했다. 포천시 온라인 청년축제는 비전선포식, 토크쇼, 포춘청년 방구석 Stage! 등의 코너로 진행된다.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청년들과 시시각각 소통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 개막식을 살짝 미리 맛보면, 먼저 축하 영상이 포문을 연다. 청년기를 지나온 선배들이 오늘날 청년기를 살아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천청년 응원챌린지’가 첫 번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청년리더를 발굴하는 ‘찾아라! 로컬 청년리더’, 소상공인 청년들을 응원하는 ‘힘내라! 청년사장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무용과 가야금, 대금연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립민속예술단의 ‘온새미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관내 청년들이 함께하는 ‘포천청년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한다. ‘청년 공감 토크쇼’에서는 청년정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청와대 홈페이지는 바람 잘 날이 없다. 바로 '청와대 국민 청원' 시스템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이란, 간단하게 말해 국민이 물어보면 정부가 대답하는 창구다. 재밌는 점은, 온라인 시대 이후에나 가능했을 법한 '청원' 방식이 조선 태종 시절인 1401년에 처음 만들어졌다는 사실! 청와대 프로젝트에서 만든 카드뉴스를 통해 '청원의 역사'를 함께 알아보자.
독일은 중학교부터 학교교육과 직업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학생 취업을 지원한다. 산학협력과 직업교육 체계 확고 독일은 일반교육과 직업교육을 병행해 학생의 자기계발과 취업을 지원한다. 독일은 직업교육이 중등 2단계 교육과정부터 교육체계의 하나로 확립돼 있고 산학협력과 직업교육 지원이 광범위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독일의 직업교육은 학업에 대한 흥미가 부족하거나 학습 능력이 비교적 부진한 학생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았어도 원할 경우 언제든지 대학 진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경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교육의 운영에는 연방과 주 정부, 각종 직종단체, 직업학교, 기업, 고용지원청 및 사회복지관청 등 사회 전반이 관련돼 있다. 독일의 직업교육은 주 교육부의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의 공조로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독일의 중등 2단계 직업교육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원적 직업교육(duale ausbildung), 직업학교에서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직업교육(schulische ausbildun
NH농협은행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온라인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일반으로 부문을 나누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기업 부문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 및 대기업 임직원으로 나뉘며, 일반 부문은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AI와 핀테크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농협 API를 활용한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 개발, AI 기술을 활용한 농협금융 연계 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분야가 결합된 서비스로도 참가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농협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 사전 기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결선은 서울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수상팀에는 NH농협은행장 표창과 함께 총 2,5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기업부문 수상팀에는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인 NH디지털Challenge+ 지원 혜택을, 일반부문 수상팀에는 농협은행 신규직원 입사지원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유명한 법언 중 하나다. 주로 법리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권리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에도 같은 문구를 적용할 수 있다. 중앙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마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시행한다. 문제는,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그것을 활용하는 국민이 의외로 많지 않다는 점이다. 원인은 주로 홍보 부족인 경우가 많다. 시쳇말로 ‘몰라서 못 받은 돈’이 수두룩한 실정이다. 일례로 지난 국정감사에선 코레일 측이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탓에 ‘열차 지연 배상금’을 찾아가지 않은 승객이 지난 5년간 86만 명에 달한다는 자료가 제출됐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티비유 '국민의 정책 큐레이터'는 위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좋은 정책들을 국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함께 누리도록 하자는 취지다. 사실 정부와 지자체의 혜택 혹은 지원이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포괄적이다. 대한민국 복지예산은 2013년 100조 원 시대를 연 이후 꾸준하게 증가하는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 누적된 시간과 축적·소비된 비용을 따져
코로나, 운도 확률도 아닌 면역력 문제! 호모 헌드레드를 위한 신개념 생존의 기술 식습관에서 생활습관, 스트레스 대처법까지 당신의 면역력을 점검한다. 거리두기 NO! 면역력이 답이다 인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만 걸까?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이 코로나19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경고하는 지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에 똑같이 노출되어도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모두 면역력에서 온다. 보건당국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시형 박사는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더욱 근본적인 코로나19 퇴치법으로 면역력 증강을 강조한다.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 HIV를 발견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뤼크 몽타니에는 “건강한 사람들의 면역력이란 HIV조차 물리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쉴 새 없이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며 새로운 형태로 인간을 공격해오는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백신보다 강력한 인체의 자연치유력, 즉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평균 수명 100세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9일부터 `KOSME 내일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의 두 번째 테마인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일자리의 구인·구직 매칭을 실시한다. KOSME 내일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시 진행 중인 신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테마별 릴레이 방식으로 분야별 특화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청년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이어 두 번째 테마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일자리 분야다. 인재육성형 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직원에게 보상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이다. 입사지원은 오늘(9일)부터 2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사지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입사지원 완료 이후에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비대면 구인·구직 매칭절차 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면접 경진대회, 취업 토크콘서트, 일대일 취업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진행한 KO
1인당 재난지원금, 지역별 최대 1.9배 차이 (중앙과 광역단체 자체 지원금 합산 최고는 대구 49만 원, 세종은 26만 원)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1인당 평균 긴급재난지원금은 33만 9,336원이고, 자체단체별로 1인당 최고 1.9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중앙정부 1차 재난지원금과 광역자치단체별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액수를 더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상 2020년도 인구(5,178만 579명)로 나눠 산출한 값이다. 1인당 지급액수가 가장 큰 지역은 대구로 48만 8,134원으로 계산됐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26만 4,333원으로 집계됐다. 사는 지역에 따라 1인당 재난지원금은 최대 1.85배나 났다. 제주(42만 9,082원)는 대구와 함께 40만 원을 초과해 지급하는 지자체로 나타났다. 30만 원보다 낮은 지자체는 세종을 포함해 충북(27만 4,682원), 울산(27만 6,661원), 부산(28만 796원) 등 7곳이었다. 이런 격차는 중앙정부가 2차 추경으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외에 지자체가 별도로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초기 가장 큰 피해를 입
중앙정부는 물론 17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들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지급을 완료했거나 지급 중이다. 지자체들이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크게 일회성 생계형 자금지원으로 전 주민에게 나눠주는 보편적 성격의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상황에 봉착한 특정 계층에 선별적으로 나눠주는 재난긴급생계비로 나눠 지원됐다. 집계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지원 발표 내용과 함께 선별적 지원 혹은 특이성이 있는 지원에 대해서는 전 화 조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재난지원금 성격을 조사한 결과 선별적 지원이 주를 이뤘지만, 1차 지원에서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난기본소득이란 명목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했다. 또 제주도는 선별 지급을 했던 1차 때와 달리 2차에서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했다. 기초지자체로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강원도 18개 시·군, 전라북도 12개 시·군이 1인당 적게는 5만 원~많게는 40만 원까지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영국 스타트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최대 5명을 태울 수 있는 에어택시 ‘VA-1X’ 2021년 프로토타입 공개, 빠르면 2024년부터 영국 런던 상공 질주 76㎞를 30분에 주파하는 에어택시가 뜬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2020년은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전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절감한 한 해였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단골로 등장하는 환경 이슈였고, 노후 디젤차 관련 법안 등이 시행되며 이동수단이 환경에 끼치는 해악을 최대한 줄여보려는 시도 또한 활발하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무공해 에어택시가 나올 전망이다. 무공해 에어택시란, 문자 그대로 공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뜻한다. 과연 그런 게 가능할까? 항공, 에너지 및 자동사 산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신생 회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76㎞를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에어택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브리스톨(Bristol)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에 설립됐고, 2018년 9월 10일 영국 최초의 ‘완전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질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퇴사하게 됐을 때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답은 Yes. 하지만 조건에 부합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제작한 관련 법규 이미지를 카드 뉴스 형식으로 만나본다.
서울시의 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진단하고 시민의 환경교육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4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 서울시민 환경교육을 중심으로」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과 생활정책연구원(이사장 황인국), 쓰레기센터(대표 이동학)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특히 환경공무관·주민자치위원장·자원순환업체 대표 등 쓰레기 관리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발제의 첫 순서로 강진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연구원이 '서울시 환경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로 발제를 했고, 안소연 금호자원대표가 '주민 쓰레기배출의 현황과 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은미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장, 노남길 서울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장, 강태영 쓰레기센터 연구원, 김연지 서울특별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각 ▲은평구 그린모아모아사업 현장에서 본 교육의 효과 ▲환경미화 종사자가 본 쓰레기 수거시의 문제점과 실태 ▲서울시민 대상 환경교육의 기회 보장돼야 ▲서울시의 환경교육정책 등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