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경남창업포털’의 모바일 앱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인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은 도내 투자기관, 입주지원 기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던 창업 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온라인 공간이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모바일 앱은 누리집(홈페이지)보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시간 알림을 통한 빠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앱 설치 시 ▲새롭게 등록된 지원 사업 및 행사정보 실시간 알림 ▲포털 회원가입 후 관심 지원 사업·행사정보 즐겨찾기 추가 ▲즐겨찾기 설정한 게시물에 대한 신청 마감 기한 알림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시범운영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앱과 기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누리집(홈페이지)도 일부 개편을 실시하여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시판을 신설한다. 도내 시제품 제작기관인 메이커스페이스의 구축 현황 메뉴를 만들어 창업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앱 개발은 도내 창업자들이 보다
지난 3월 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가 혼란으로 끝나면서 지난 3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관리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선관위의 무사안일과 무책임, 지독한 관료주의에 대한 성토와 위촉 알바로 참여한 시군구 공무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시군구연맹은 "이번 사전투표에는 투표용지 잘못된 배부, 확진자 기표 수거함 문제, 확진자와 일반인의 분리투표 대기시간 장기화, 파란색 라텍스 장갑 등의 문제가 곳곳에서 있었다"면서 "코로나가 창궐한지 3년이 되어가고 확진자가 일일 20만 명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선관위의 투표소 운용 지침은 큰 혼란과 문제가 충분히 예상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시군구연맹은 "선관위는 충분히 검토하고 대비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일선 지자체에 의견 한번 제대로 묻지도 않고 협의도 없이 일을 이따위로 만들어 놓았다"면서 "시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운영방침을 내려놓고 문제가 생기자 일선 위촉받은 알바형태의 선거투표사무원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식으로 책임을 돌리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지난 2월 23일(수) 42개 중앙행정기관의 5급 이하 신규공무원 3,000명을 보건소 등 일선 방역 현장에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기초 역학조사나 문자 발송 등 지원업무를 담당하거나 각 지역 보건소장의 재량에 따라 업무를 배정받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무원 파견이 근무지 변경으로 노동조건 변경에 해당하는 중대사안인 만큼 노조와 상의가 필요했지만, 정부는 이러한 사전협의를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 여기에 부처별 업무의 특수성과 파견자의 거주지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적으로 인원을 차출·배치함에 따라 일부 부처에서는 고유 담당 업무의 공백이 우려되고, 급하게 파견을 추진하다 보니 파견공무원의 처우에 대한 제반여건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공노총은 파견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에 논의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대책 마련보다는 서로에게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고, 공노총은 노조와 충분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파견을 결정한 정부에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파견공무원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요구하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일방적 파견 결정! 청와대는 사과하라!', '2주 단위로 파견 기간 조정
시흥시는 작년 169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교복지원, 방과후·돌봄지원, 학교 환경 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11년째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해 모두가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과 인력자원 등을 활용해 시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게 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스누콤부터 시흥영재교육원 음악대학 재학생과 관내 학생들을 연계한 음악 멘토링까지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 공교육 공백으로 인한 학력 저하 등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대안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한데 모아 온ㆍ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가 주요 트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무인화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대형마트 매장 내 유인계산대 줄고 무인계산대 늘어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 대형 쇼핑몰엔 서초구는 물론 인근 강남과 동작구 주민도 이용하는 몇 안 되는 슈퍼마켓이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유인계산대밖에 없었지만, 최근 유인계산대 몇 대를 치우고 그 자리를 무인계산대가 차지했다. 상품 바코드를 인식한 후 결제 카드만 삽입하면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무인계산대의 장점이다. 이곳에서 불과 7㎞가량 떨어진 대형마트 사정도 마찬가지. 카트 한 가득 물건을 싣고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선 고객보다 무인계산대에서 능숙하게 바코드를 찍고 신속하게 계산하고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배치된 직원이 도움을 주지만,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세대들은 큰 어려움 없이 무인계산대를 이용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하는 무인시스템 국내 편의점 업계와 대형마트들이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차원에서 무인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분위기다. 이미 편
정읍시가 전라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됐다. 전라북도 주관 2021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정읍시는 전라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읍시는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실적 등 16개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기업 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에서는 최고 득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읍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 기업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합 이차보전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산업·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과 고용
용인특례시가 월패드 해킹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 관내 아파트 단지에 적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가 전국 처음으로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월패드 해킹을 방지하도록 제도화한 데 따른 성과로 알려졌다. 얼마전 아파트 월패드가 해킹돼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되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월패드는 아파트 세대마다 벽에 부착된 단말기로, 현관 출입문과 난방, 환기, 가전제품과 조명 등을 제어한다. 편리함을 주지만, 해킹이 될 경우 월패드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 용인시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흥구 보정동 롯데캐슬 하이브엘이 설계 단계부터 세대 간 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해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와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등 용인시에서만 9개 아파트 단지, 5,442세대에 시공 중이다. 9개 아파트단지에서 구축하는 해킹방지 시스템은 물리적 망분리아 논리적 망분리 크게 두 가지다. 물리적 망분리는 메인 서버에만 구축된 방화벽을 각 세대에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세대 단자함 등에 해킹 방지를 위한 단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도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 조성사업’ 공모는 지난 1월 진행되었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된 14곳의 지자체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7곳,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7곳 등이다. 안전ㆍ문화ㆍ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구로구, 광주 광산구, 경기 안산시, 충남 논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해남군, 경남 창원시 등이다.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 분야에는 부산 사상구, 대전광역시, 경기 시흥시, 전북 임실군, 경북 의성군, 경북 고령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중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인 경북 고령군 등 4개 지자체와, 관계기관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신청한 전남 해남군 등 8개 지자체에 각각 가점이 부여됐다.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된 서울 구로구와 전북 군산시는 외국인 주
"56대 54!!" 내일부터 본 투표시작 / 이재명, 윤석열 긍부정 댓글비교 (2022년 3월 6일~3월 7일)
충북 박세복 영동군수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지난해 시민소통분야에 이어 올해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해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자체 통상교류위원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12월 공모 안내기간을 거쳐 1달여간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엄선된 심사위원 및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박세복 군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선진 코로나19 대응책을 추진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들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내에 코로나19 완충지대인 임시통합민원실을 설치해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한 행정·방역활동 마비를 막았다. 비대면 방식의 IPTV기반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해 부서간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했으며,
태안군이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발맞춰 ‘한 단계 더 진화한’ 정보통신 행정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행정전화 발신부서 표시 △청사 내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 △노후장비 교체 및 지능형 통신망 구현 등 진일보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인 편의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최근 스팸전화의 증가로 민원인이 발신자를 알 수 없는 통화를 꺼리고 있어 군 발신 전화의 수신률도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올해 1월부터 ‘행정전화 발신부서 표시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수신자의 스마트폰에 발신자(태안군청)를 표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군비 500만 원을 들여 통신사 계약 및 연동 테스트를 완료하고 1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이를 통해 중요 전달사항을 군민에 신속히 알리고 민원처리 지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내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의 경우 코로나19로 행정업무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통신환경의 제약 없이 스마트기기 활용 업무가 가능하도록 무선 인터넷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군비 2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전 동구가 8일 대전시 주관 2022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공모사업과 청년 공간 운영 지원사업이 각각 우수 사업으로 인정 받아 시비 1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자치구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사업에 선정된 동구의 동구의 '임신 중이든, 육아 중이든' 든든지원 프로젝트는 출산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 내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임신부 태교활동 지원) △ 마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출산 가정 육아용품 지원) 등이 추진된다. 청년공간 운영 지원 사업은 청년 공간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치구가 발굴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재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동구가 마련한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사업'이 우수 사업에 선정돼 3,5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사업은 △ 청년 종합정책 앱개발(코딩 없는 어플 개발) △ N잡 도전하기(취미를 활용한 부업 갖기) △ 취업스피치 △ 함께해요 한 끼(쿠킹클래스) △ 양조 클래스 △ 한땀
학창 시절 학교 홍보대사와 연극배우, 방송출연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NH농협은행 홍보 모델과 NH튜버로 발탁됐다. 8일 NH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2022년 직원 홍보모델과 NH튜버 2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으로 채용된 AI 은행원 '정이든'과 '이로운'이 홍보모델이 되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 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에 발탁된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간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보도사진과 홍보 영상 촬영,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NH튜버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취미, 생활 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하게 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위촉된 홍보모델과 NH튜버 모두 끼와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가 미세먼지, 한파, 자동차 배기가스 등을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을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부근에 설치하고 3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시와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 당진시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설치한 3개소의 친환경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이어, 올해 사업비 1억3000만 원을 투자해 추진됐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당진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BIS),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영상 송출 모니터가 설치됐으며, 쉼터 공간과 승차 대기공간이 구분되는 형태로 고령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0m 길이의 복합형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690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공공이용 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한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의식을 전환하는 등 친환경 그린 승강장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시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어 기
박정현 부여군수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박정현 군수는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면서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요즘 선물 포장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처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자원 낭비가 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배달이 활성화되면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어 더욱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후손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이번 생활 속 포장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