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16일부터 진행한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예산 소진으로 10월 13일 종료됐으나,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벤트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10월 13일 이후 결제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페이백의 연장선으로 추진되며, 11월 30일 이전 결제분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페이백 상품권은 익월 20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16일 총 11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은 7% 할인과 3% 페이백 혜택에 힘입어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번 릴레이 페이백 행사 역시 결제 금액의 3%를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율 5% 또는 7%가 적용된 모든 (신)용산사랑상품권 구매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최소 8%에서 최대 10%까지의 실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용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5% 페이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기존 3% 페이백 혜택을 포함해
춘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가 시 자체 서비스로 일원화되면서 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다. 시는 오는 10월 말 민간 플랫폼을 통한 통합 알림서비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온 운전자는 춘천에서 주정차단속 알림을 계속 받기 위해서 시 자체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로 신규 가입해야한다고 밝혔다. 가입은 시 홈페이지 교통포털 또는 서비스 전용 페이지(https://parkingsms.chuncheon.go.kr)에서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문의는 △주정차단속알림 콜센터(1544-0193) △춘천시청 교통과(033-250-3598)에서 받는다. 춘천시는 2015년 12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단속 전에 휴대전화로 알림 문자를 보내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 편의와 교통질서 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11만여 명에 이르고 월평균 1만 4,000건이 넘는 단속 알림이 발송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 도입 이후 불법주정차 민원이 눈에 띄게 줄고 과태료 부담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고정형 또는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 ‘도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경남형 통합돌봄’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분절적이고 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노인인구와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 △이웃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경남도는 올해 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고,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경남형 통합돌봄 서비스는 ① 기존 돌봄서비스 우선 연계 ② 사고·질병 등 긴급 상황에는 긴급돌봄 ③ 기존 돌봄이 해결하지 못하는 틈새는 틈새돌봄 ④ 야간·휴일 등 공공돌봄의 공백은 이웃돌봄으로 보완하는 4중 안전망 체계로 마련했다. 이 중 ‘틈새돌봄’과 ‘이웃돌봄’이 경남형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다. 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 자체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시군별 실정에 따라 ‘희망나눔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어왔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를 표준화한 경남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소상공인 AI 활용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며, 민간 인공지능(AI) 기업과 협업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26년 소상공인 인공지능(AI)교육 과정 체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커리큘럼)·운영체계 등을 정비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카카오(이상 가나다 순)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이 직접 기획한 교육과정(커리큘럼)에 따라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7개 지역에서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기관별 교육 내용, 교육 장소,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위해 1개 기관의 1개 과정만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유튜브 채널(공사장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서울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고지서를 더 편리하게 받아보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을 확대하기 위해 ‘전자송달 친구추천 이벤트’를 11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http://etax.seoul.go.kr)나 모바일웹(http://etax.seoul.go.kr/m), 모바일앱인 STAX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ETAX나 STAX에서 회원가입 후 이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본인의 추천코드를 발급받아 모바일메신저, SMS,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코드를 포함하여 전자송달 신청을 안내하면 된다. 이미 이메일 전자송달이 신청되어 있는 ETAX(STAX) 회원은 추천코드를 바로 발급받아 친구에게 전자송달을 홍보하면 된다. ETAX(STAX)에 로그인하면 나의 전자송달 신청여부 및 이벤트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받은 친구가 ETAX(STAX)에서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추천인이 보낸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은 도장을 각각 1개씩 받는다. 추천인은 인원 제한 없이 여러 명에게 전자송달 신청을 안내할 수 있으며 피추천인이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주군은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주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행사 기간 중 페스티벌 기간에 무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5% 선할인에 더해, 추가 5%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 캐시백은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고향사랑페이 앱(APP)을 통해 즉시 자동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과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를 30만 원 증액해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할인율도 15%로 상향한 상태”라며 “이번 5% 캐시백까지 더해지면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도 보고, 외식도 하고, 여가 생활도 누려 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관련 프로그램 및 지역별 행사,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인아)는 지난 28일 센터 3층 공연장에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의 캐릭터인 ‘미리’와 ‘전기안전수호대’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퀴즈, 노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어린 영유아들이 전기안전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8개 기관을 모집했으며 영유아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주요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인아 센터장은 “지난 성폭력 관련 안전뮤지컬에 이어 이번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까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산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을 전했다.
서울시가 폐의약품 수거함 QR 스티커와 올바른 분리배출 포스터를 배포해 시민의 폐의약품 수거함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가정 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복용 후 남은 약 등 처치 곤란한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으려면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검색해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약사회와 협력해 서울시 내 약국 약 5,500개소에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포스터’와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바로 스마트서울맵의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로 연결되는 ‘QR 스티커’를 비치한다. 현재 서울시 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1,771개(구청·주민센터·보건소 등 938개, 우체통 833개)로, 동당 평균 4개 설치돼 있어 서울 어디서든 10분 내 수거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7개(성동, 강북, 도봉, 노원, 서대문, 서초, 강남) 자치구 내 약국 1,72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폐의약품을 부적절하게 배출(종량제봉투, 싱크대 등)하면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은 물론 동식물의 생식·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우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꼭 적절한 방법으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으로 가맹점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문화소비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장에서 공예품, 미술용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보다 편리한 문화상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문화누리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흑석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열어 사용액 약 1억 6천6백만 원을 달성했고, 6,200여 건의 이용 건수를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가까운 일상생활권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준다는 점에서 문화 사각지대 해소의 의미를 가진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앞에서 열린다. 약 20개 가맹점이 참여해 열리며, 내달은 6일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