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6년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초·중·고 학생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보호자의 주민등록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www.gnedu.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은 12월 20일까지 온라인서점과 온라인강의, 지역서점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도서·학용품·체육용품·온라인강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카드 사용 시작을 지난해 2월 24일부터 사용 가능했던 것을 올해는 2월 2일로 앞당겨 신학기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지역 서점만 가입할 수 있었던 오프라인 가맹점의 범위를 문구점과 체육용품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가맹점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39,533명의 학생이 신청해 3
전주시가 더욱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거급여의 문턱을 낮추고, 주거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전주형 주택바우처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급여와 전주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주거급여는 선정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상향 조정돼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는 7.2%, 4인 가구는 6.5% 인상됐으며, 임차 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가구별로 2만1000원에서 최대 3만9000원까지 인상됐다. 특히 4인 가구의 경우 지원 기준이 월 292만 원에서 월 311만 원 이하 가구까지 확대돼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차가구는 가구원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며, 전주시(4급지)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최대 월 21만 원, 4인 가구는 최대 월 3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가가구의 경우에는 주택 노후도에
청주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쌀 이외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법인)이다. 농지는 △2022년~2025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6년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2025년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이행했고, 2026년에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5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해당 농지에 다른 작물을 실제 재배해야 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타 작물 재배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12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다. 청주시는 올해 총 3억 1천여만원을 투입해 208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하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로 인해 휴직을 망설이는 남성 근로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파주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장려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금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 등으로 월 30만 원씩 3개월간(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
경기도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매조차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 대행하는 ‘행복배달 소통마차’ 사업을 시작한다. ‘행복배달 소통마차 운영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식품 사막화’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올해 신규 사업이다. 냉장·냉동 탑차를 개조해 식품과 생필품 등을 실어 해당 지역으로 가면 주민들이 차량에서 필요한 물품을 골라 구입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물품을 구매 대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 방문 시 건강·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대행하는 운영 사업자로, 시장·군수 및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관련 단체 또는 법인·개인 사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이 운영하는 단체나 사업자에게는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경기도는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소멸지역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우선 선정 대상으로 검토해, 소멸 위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이달 중 사업대상자를 공
서산시는 오는 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청소년 필독 도서로 널리 알려진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무대로, 제1회 자음과 모음 문학상 수상작이자 KBS ‘도전! 골든벨’ 골든북 선정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일찍 세상을 떠난 소방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소년 온조가, 인터넷 카페 ‘크로노스’를 통해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조는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달라는 의뢰부터, 전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해 달라는 부탁까지 다양한 사연을 맡아 해결해 나가지만, 어느 날 도난 사건에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작품은 시간을 사고파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선택과 책임, 그리고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온조 역에 박세은, 친구 이현 역에 남기찬, 난주 역에 차수영, 진국 역에 최성환이 출연해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지닌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서사와 함께, 어른 관객에게도 삶과 관
천안시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업해 검진 차량이 10개 읍면 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국가 암 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검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43종을 시행하는 ‘성인병질환 정밀검진’이 새롭게 도입됐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성인병 검진은 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성이 대상이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희망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성인병 정밀검진 등 일부 항목은 인원 제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읍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2026 해양수산부 공식 영상 협력 제작자’를 2월 5일(목)부터 2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총 6팀의 해양수산부 공식 영상 협력 제작자들과 함께 60여 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해 왔다. 올해에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이상 규모의 협력 제작자(2팀)와 함께, 구독자 1만 명 이상~10만 명 미만의 새싹 공식 협력 제작자(2팀)도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새싹 공식 협력 제작자는 더욱 신선한 시각과 자유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양수산 정책을 다채롭게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해양수산 정책을 자신만의 색깔로 전달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라면 누구나 협력 제작자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해양수산부/posts)에 게시된 모집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절차에 따라 선정된 공식 협력 제작자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억 8,44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94대(승용 50대, 화물 40대, 승합 4대)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월 4일부터 시작하며, 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 나눠 추진되고 수소전기자동차는 11월까지 10개월간 신청을 받는다. 다만, 보급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 또는 90일 이상 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기본 구매보조금 외에도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할 경우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구나 소상공인 등이 구매할 때에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올해부터 개인이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100만 원 이내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전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
홍천군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뒤 면허가 실효 처리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현금 30만 원이며, 최초 반납 시 1회에 한해 지급한다. 2026년도 사업 예산은 8천140만 원 수준이며, 지원 인원은 271명 수준이다. 신청은 연중 접수하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본인 방문 신청이며, 대리 반납은 경찰서에서만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운전면허증,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70세 이후 실제 운전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실운전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접수처에서 운전면허 반납 절차가 완료된 후, 다음 달 15일에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되며, 신청자가 예산을 초과할 경우 지급 시기는 다음 연도로 조정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기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