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축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자와 출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 공모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AI 주제가 공모전 ‘렛츠 다이브’는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다이브(DIVE)’를 주제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축제 대표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득표를 얻은 최종 5개 팀은 오는 1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시민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13일에는 보조무대2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극단’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2026년 중독 폐해 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회복 서비스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함께한걸음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중독은 멈추고, 일상은 지키고 중독 없는 내일, 함께 웃는 광주’를 주제로 중독 문제와 예방법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주 고글 체험 및 중독 퀴즈 ▲마약류 모형 전시 및 다트 체험 ▲도박문제 예방퀴즈 및 행운박스 체험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점검 활동 ▲금주 키링 만들기 ▲중독 예방 포토 부스 운영 ▲중독 예방 OX퀴즈·퍼즐 활동 등이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별 홍보물과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매년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보조사업자 2차 모집’ 결과, 보성·완도·진도 3개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르는 어업 활성화, 수산물 안정 공급, 어업인 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첨단 친환경 양식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공모는 첨단 친환경 양식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전남에선 ▲보성 내수면 순환여과식 뱀장어 양식장 신축 ▲완도 기후변화대응형 첨단 인공지능(AI) 기반 바리류 육상 스마트 실증·표준화 ▲진도 기후변화대응 스마트 김 종자 생산과 육상채묘 시설 구축 3건이 선정됐다. 2차 선정 사업의 총사업비는 125억 원(진도 54억 원·완도 50억 원·보성 21억 원) 규모다. 전남도는 지난 3월 1차 공모에서 나주 뱀장어 순환여과양식장 전처리 공정개선, 장흥 친환경 순환여과식 장어양식장 신축, 2건이 선정돼 국비 18억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당시 총사업비는 36억 5천만 원이다. 이에 따라 2026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규모는 나주·장흥·보성·완도·진도 5개 시군, 총사업비 161억 5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보성군은 물을 재사용하는 순환여과식 양식시
충청북도 충주시의 차문화 단체인 달천수 들차회(원장 정진수)가 오는 6일 오후 3시, 탄금대 신립장군 순절비 앞에서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제 및 차(茶)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주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다례 행사로서, 차(茶)를 매개로 세대와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차로 기억을 나누는 추모 다회(茶會)’를 통해 차 한 잔에 담긴 위로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차 블렌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운영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의미를 담은 차를 직접 블렌딩하며 전통 차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진수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를 지켜낸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고, 차 한 잔에 담긴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매월 15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까지 수령할 수 있어 근로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 기반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월 근로소득이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1만 명으로,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꿈나래통장’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약정 기간 동안 저축 시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이 중 은평구 배정 인원은 13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 18시까지이며,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의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사업’과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의 하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광주시 소재 청년창업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 사업 6개사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8개사 등 총 1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창업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협약 체결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 이전, 특허 및 인증,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현재 ‘아이플렉스 광주’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과 별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AI돌봄인형(초롱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태안군이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사업이다. 현장 수행기관인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AI돌봄인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전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과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참석하여 초청된 어르신 2명에게 직접 AI돌봄인형 ‘초롱이’를 전달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초롱이’는 단순한 인형 형태를 넘어 음성 인식 대화, 일정 알림, 응급 상황 모니터링 등 맞춤형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돌봄 취약계층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2026년 중독 폐해 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회복 서비스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함께한걸음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중독은 멈추고, 일상은 지키고 중독 없는 내일, 함께 웃는 광주’를 주제로 중독 문제와 예방법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주 고글 체험 및 중독 퀴즈 ▲마약류 모형 전시 및 다트 체험 ▲도박문제 예방퀴즈 및 행운박스 체험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점검 활동 ▲금주 키링 만들기 ▲중독 예방 포토 부스 운영 ▲중독 예방 OX퀴즈·퍼즐 활동 등이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별 홍보물과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매년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
문화체육관광부가 올여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8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 총 30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달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가경정예산 112억 원을 투입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기초 지방정부 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 대상이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한 연박상품은 14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7만 원, 14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장기 체류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확산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할인권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온라인여행사(OTA) 채널들을 통해 만 19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우울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산림청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산림치유키트를 활용한 재가 산림치유 서비스를 6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산림치유 사업인 ‘국민마음회복 숲처방’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울,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기피하거나 산림복지시설로의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산림치유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공되는 산림치유키트 ‘산림치유 사운드북’은 숲의 경관과 함께 새소리, 곤충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의 소리, 감정을 기록하는 ▲내 마음 관찰일기, 하루를 기록하는 ▲열두 달 달력, 숲의 생물 소리를 들으며 컬러링하는 ▲숲소리 드로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산림치유 사운드북’을 활용한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정서 돌봄과 사회적 연결망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우울과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중에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필요한 돌봄과
지방정부 참여 정도 20점, 지자체 협업이 선정의 핵심 행정안전부가 2026년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사업과 주민 소득 환원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신청 주체는 마을 공동체다. 그러나 사업계획서 제출은 관할 기초 지방정부가 맡는다. 기초 지방정부는 마을 공동체의 사업계획서와 함께 자체 사업지원계획서를 작성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평가에서도 지방정부 참여 정도가 20점으로 배정돼 있다. 주민 주도형 태양광, 마을 소득 모델로 전환 햇빛소득마을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과 주민 소득을 결합하는 데 있다. 마을 공동체가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 판매 수입을 마을 복지사업이나 주민 배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모델이다. 사업 주체는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해당 마을에 법인 주소를 둔 협동조합이 사업을 주관하고, 관할 기초 지방정부와 협력해 신청해야 한다.
1. 지방소멸 대응은 ‘생활비 절감 구조’로 지원금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계속 살 수 있는 구조다.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다. 생활비는 높아지고 병원·교통·돌봄·주거 접근성은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다. 병원에 가기 어렵고, 버스가 줄고, 난방비와 주거비가 부담되고, 아이를 맡길 곳이 부족하고, 청년이 머물 집과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면 지역은 서 서히 비어간다. 주민이 원하는 것은 일회성 현금 지원만이 아니다. 계속 살아갈 생활 기반, 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 지방정부, 오래 머물 지역 구조다.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은 “얼마를 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수 있게 만들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실력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중요했다. 이제는 어떤 재원을 주민 삶에 연결했는지가 중요하다. 중앙정부에는 지방소멸, 농촌공간정비, 지역활력타운, 통합돌봄, 빈집, 청년정착, 교통복지, 디지털 전환 사업이 마련돼 있다. 문제는 재원이 없다는 데 있지 않다. 지역 문제와 정부 지원 사업을 연결하는 기획력이 부족한 데 있다. 준비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방향을 읽고, 광역정부와 협의하며, 주민 생활 문제를 실행 가능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에서 추진하던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오는 8일부터는 경기도 전역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유연근무제 확산 추세 부응 및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관광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도는 기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운영 대상지는 기존 경기북부 5개소에 6개소가 추가돼 총 11개소로 늘어난다. 신규 대상지는 인프라와 주변 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양평(블룸비스타호텔) ▲의정부(아일랜드캐슬호텔) ▲수원(홈즈스테이 수원) ▲파주(북스테이 모티프원, 프레농) ▲이천(에덴파라다이스호텔) ▲시흥(웨이브엠호텔) 등이다. ▲파주(평화누리 캠핑장) ▲포천(담화재 카페&스테이,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백학자유로리조트) ▲가평(자라섬 캠핑장)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경기북부 5개소는 지난 4월부터 먼저 운영 중으로 각 거점에는 업무용 공유 오피스가 완비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즉시 휴식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
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축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자와 출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 공모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AI 주제가 공모전 ‘렛츠 다이브’는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다이브(DIVE)’를 주제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축제 대표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득표를 얻은 최종 5개 팀은 오는 1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시민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13일에는 보조무대2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극단’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의 차문화 단체인 달천수 들차회(원장 정진수)가 오는 6일 오후 3시, 탄금대 신립장군 순절비 앞에서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제 및 차(茶)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주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다례 행사로서, 차(茶)를 매개로 세대와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차로 기억을 나누는 추모 다회(茶會)’를 통해 차 한 잔에 담긴 위로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차 블렌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운영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의미를 담은 차를 직접 블렌딩하며 전통 차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진수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를 지켜낸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고, 차 한 잔에 담긴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한강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8일(월)부터 10월 말까지 하루 16회 서울숲 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한강, 성수동 일대(약 71만㎡·167개 정원)에서 180일간 역대 최대․최장 규모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 대표 텐밀리언셀러 정책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도 개막 6일만에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운항노선은 잠실↔뚝섬↔서울숲(신설)↔옥수/압구정↔여의도로 운항 소요시간 등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옥수와 압구정 선착장은 교차로 정차한다. 예를 들어 11시 잠실 출발 한강버스는 옥수에 정차하고 다음 회차인 12시 출발 한강버스는 압구정에 정차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한강버스 운항 시작 및 종료 시간도 1시간씩 늦춰 탑승객들이 한강의 일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선 첫배는 11시 첫배를 시작으로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28분, 서부선은 11시 20분부터 도착지 기준 오후 8시 32분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서울 용산구가 6월 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시스템 ‘용산지피티(GPT)’ 업무비서 기능에 안전‧당직 2종을 새로 구축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업무비서는 ‘안전재난 도우미’와 ‘당직근무 도우미’다. 안전 및 당직 업무 관련 내부자료를 사전에 등록해 두고, 사용자 질문에 따라 해당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용자는 상황 발생 시 관련 법령‧지침 등은 물론, 소관부서, 업무처리 절차, 관련기관 정보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당직근무 도우미에 ‘적치물 신고’라고 검색하면 우선 조치사항, 답변 요약, 실무 안내, 인계 또는 추가 조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인공지능(AI) 업무비서는 등록된 내부자료를 토대로 답변을 제공한다. 업무처리와 관련기관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답변별 근거자료의 출처도 함께 제시한다. 개인정보는 노출되지 않도록 구성해 행정업무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답변에 필요한 내부자료는 안전재난 도우미 48종, 당직근무 도우미 25종에 이른다. 안전재난 도우미 자료에는 구 안전관리계획,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 중
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 대상이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확대되고,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초등 의무교육 시기 자녀 돌봄 부담과 난임 치료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 기준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실제 돌봄 수요가 큰 초등 학령기 전반까지 제도를 확대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난임 치료를 받는 공무원은 별도의 제도가 없어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했다. 앞으로는 난임 치료를 독립된 휴직 사유로 인정해 필요한 시기에 별도로 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 확대는 오는
AI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문제는 그 기술이 우리를 돕는 속도만큼 공격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등장한 ‘미토스 쇼크’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현실 단계에 들어섰다는 경고다. 편리함 뒤에서 보안의 기준 역시 바뀌기 시작했다. 미토스 쇼크가 던진 경고 미토스 쇼크는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미토스(Mythos)’에서 시작된 표현이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미토스가 찾아낸 보안 취약점이 공개되는 경우 악의적 공격자들이 이를 악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학교, 병원, 은행 등 주요 기관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는 경우 재정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도 커질 수 있다. 다만 그는 아직 대응할 시간은 남아 있다고 봤다.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부터 제대로 대응한다면 더 안전한 보안 체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AI 시대 또 다른 숙제 - “보안 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보안 기술 역시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공공 시스템은 교통, 복지, 재난, 행정 서비스까지 연결되어 있어 한 번의 보안 사고가 도시 전체 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춘천시가 공공건축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CCTV 안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현장에 설치되던 CCTV가 단순 영상 기록과 사후 확인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도입하는 AI 기반 CCTV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 쓰러짐 △위험구역 접근 △화재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이를 즉시 인식해 현장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현장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신북 반다비체육센터, 지역목재 야외공연장 등 춘천시가 발주한 공공건축 공사현장 3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특히 건설현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의 현장 확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근로자 보호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_지금 우리 평창은 지난 4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멈춰 있는 평창에 다시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평창이 다시 움직이고, 다시 커지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군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한왕기_먹고사는 문제입니다. 농민들은 생산비 부담과 농사 어려움을 말하고, 소상공인들은 손님이 줄고 지역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지금은 군민 생활에 직접 닿는 민생 회복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한왕기 _가장 먼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일입니다.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서둘러야 합니다. 지역경제가 다시 순환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청년들이 평창에 머물고 돌아오게 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한왕기 _청년에게 고향을 지켜 달라고 말만 해서는 안 됩니다. 평창에 미래를 걸 수 있는 일자리와 산업이 있어야 합니다. 평창에는 1
월간 지방정부 _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심재국 국민의힘 평창군수 후보_단순히 저 개인에 대한 응원이라기보다, 평창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군민 기본소득입니다. 군민 모두에게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평창형 올림픽 재추진입니다. 평창에는 동계올림픽을 치른 인프라가 그대로 있습니다. 이 자산을 다시 살려 평창만의 독특한 올림픽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정부_ 현장에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가장 절실한 것은 상하수도 같은 생활 기반시설입니다. 중앙부처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빠르게 확충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청년들이 평창에 머물고 돌아오게 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청년이 돌아오려면 결국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답이 문화관광, 올림픽, 농업에 있다고 봅니다. 동계올림픽 유산을 살리고 관광을 발전시켜 지역소득을 높이면 청년들도 평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지방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 화성시를 찾았습니다. 시장님, 이제 후보님이시네요. 오늘 아침부터 일정이 굉장히 바쁘셨다고요.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_네, 오늘 아침에는 현대자동차 연구소, 남양사거리와 시청사거리에서도 출근 인사를 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후보 등록까지 마치니 마음가짐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이영애_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뭡니까? 정명근 _“살 빠졌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이영애_ 네, 정말 많이 빠지셨네요. 그리고 요즘 가장 기분 좋게 듣는 말은 무엇인가요? 정명근 _“지난 4년 동안 잘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이 가장 고맙습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화성의 다음 4년을 더 크게 준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교통입니다” 이영애_ 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정명근 _교통 문제입니다. 마을에서 역까지 연결되는 버스가 부족하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이영애_ 화성은 워낙 넓고, 인구도 계속 늘고 있으니까 교통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네요. 정명근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새벽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_무엇보다 대구 시민들의 절박함에 제대로 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려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영애_ 최근 여론조사 흐름도 좋게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_그렇습니다. 다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표정과 말입니다. 시민들은 단순한 응원이 아니 라 “이번에는 정말 대구를 살려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시민의 요구는 하나, “대구 경제 회복” 이영애_ 요즘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입니까? 김부겸_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구를 살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일자리, 산업, 자영업, 청년 문제까지 모두 경제와 연결돼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의 핵심을 대구 경제 회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영애_ 대구시 재정이나 예산 문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될 텐데요. 김부겸_ 대구 경제가 어렵다 보니 지방세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각종 예산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시민의 삶을 지탱하려면 재 정 기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영애_ 대
지난 5월 22일 제46차 국민시대포럼에서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X경영, 초협업으로 도전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회장의 강연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AI혁명 시대의 경영과 리더십은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 설명할 수 없다. 과거의 성장은 자원을 하나씩 더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변화는 서로 다른 기술, 사람, 조직, 산업이 결합하면서 전혀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곱하기의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X경영’이다. X는 곱하기의 기호이자 협업의 상징이다. 혼자 잘하는 시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역량을 연결해 더 큰 결과를 만드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AI, 우주산업, 데이터, 로봇, 바이오, 플랫폼 산업이 동시에 움직이는 지금,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한 분야의 전문성만이 아니다. 여러 영역을 이해하고 연결하며, 협업의 판을 설계하는 능력이다. 더하기 경영에서 곱하기 경영으로 10+10은 20이지만, 10×10은 100이 된다. 더하기 경영은 기존의 성과를 조금씩 쌓아 가는 방식이다. 조직이 가진 인력, 예산, 기술, 경험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점진적 성장을 추구한다.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는 속도가 늦다.
필자는 91년생 청년이다. 동년배 친구들끼리 세상사에 대해서 이말저말 하다보면 꼭 나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취직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적어도 사회에 미칠 영향만 놓고 보면, AI는 일시적인 유행이나 버블이라기보다 노동시장과 산업, 행정, 교육의 근간을 바꿀 문명적 전환에 가깝다. 특히 피지컬 AI의 대표주자인 Figure AI의 Helix-02가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 제 9회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지역에는 선거를 계기로 모처럼 활기가 도는 듯하다. 그러나 뉴스를 보면 정작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보다 네거티브, 당파 싸움, 심지어 당내 파벌 싸움이 더 크게 보일 때가 많다. 물론 선거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과정으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로 지역을 살리고 주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결국 적이 아니라 같은 팀 아닌가. 정치의 문법을 잘 모르는 청년의 눈으로 보았을 때 지금 진짜 상대는 서로가 아니다. 진짜 상대는 AI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다. AI가 바꿀 지방의 미래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을 막론하고, 우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의미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서버를 보관하는 시설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의 데이터센터는 AI 산업과 디지털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의 성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가 저장과 전달 중심의 시설이었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AI 공장’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연산 능력과 전력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데이터센터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전력과 냉각 설비를 요구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인터넷 트래픽과 대도시 접근성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냉각 효율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자치단체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부지, 네트워크, 인허가 등 지역 기반 인프라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대표적 입지 산업이다. 따라서 데이터센터 산업은 중앙정부 정책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AI 산업이 제조업, 물류, 의료, 교통, 공공행정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권역별 AI 컴퓨팅센터와
많은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해 보았지만, 여전히 한계를 느끼는 이유는 ‘하나의 AI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효과적인 활용 방법은 하나의 AI가 아니라, 역할이 나뉜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한 명의 만능 비서가 아니라 ‘역할별로 나뉜 팀’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공무원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구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탐색 에이전트’, 두 번째는 ‘판단 에이전트’, 세 번째는 ‘실행 에이전트’이다. 이 세 가지를 이해하는 순간, AI 활용의 수준은 완전히 달라진다. 먼저 탐색 에이전트는 정보를 찾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을 기획하거나 민원을 처리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은 자료 조사다. 관련 법령, 유사 사례, 최신 정책 동향 등을 일일이 찾아보는 과정은 반복적이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탐색 에이전트는 이러한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예를 들어 “최근 1년간 유사 민원 사례와 처리 기준을 정리해 달라”거나 “해외에서 유사한 정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하면,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여 정리해 준다. 두 번째는 판단 에이전트다. 정보가 많다고
해외의 만남 지원 정책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일부 정책은 ‘세금으로 소개팅을 시켜 주느냐’는 냉소와 함께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만남 지원 자체가 아니라 설계 방식에 있었다. 청년의 삶과 지역 정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체장의 홍보성 행사로 접근하거나, 참가자 수와 커플 성사 건수만 성과로 내세운 사업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실패 사례를 직시하는 일은 한국 지방정부가 이 정책을 도입할 때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실패한 정책의 공통 패턴 ● 보여주기 행사 지역 홍보용 사진만 찍고 끝나는 단발 이벤트 ● 억지 참가 관공서 직원 동원, 참가자 수 채우기 급급한 구조 ● 성과 숫자 집착 커플 성사 건수만 성과 지표로 삼는 방식 ● 사후 연계 부재 행사 후 관계 지속을 돕는 구조 없음 ● 인구정책과 단절 주거, 취업, 지역 정착 정책과 연결되지 않는 고립된 이벤트 실패한 만남 정책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사진 찍기 좋은 행사, 동원된 참가자, 커플 성사 건수 중심의 성과 관리, 사후 모임 부재가 반복된다. 행사 뒤 다시 만날 공간과 커뮤니티가 이어지지 않으면 만남은 일회성 경험으로 끝난다. 공공은 ‘중매인’이 아니라 ‘관계 설계자’다 일본의 여러
덴마크는 다른 나라와 접근 방식이 다르다. 정부가 소개팅 행사를 직접 주관하기보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주거 환경과 공동체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이 배경에는 덴마크의 코하우징, 즉 ‘보펠레스스카브’ 문화가 있다. 코하우징은 각 세대가 독립된 주거 공간을 갖되, 공동 식당, 공용 주방, 세탁실, 텃밭, 작업실, 놀이 공간 등을 함께 쓰는 주거 방식이다. 덴마크의 합계출산율은 한때 1.7명 안팎을 유지하며 북유럽 국가 중 비교적 안정적인 편으로 평가됐지만, 최근에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여기서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뜻한다. 현재의 연령별 출산 수준을 가정할 때 여성 1명이 생애 동안 몇 명의 아이를 낳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덴마크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약 1.47명 수준까지 낮아졌다. 억지 소개팅 대신 관계의 장 덴마크 코하우징의 출발점은 1970년대다. 세계 최초의 현대적 코하우징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세테담멘(Sættedammen)은 1972년 덴마크에서 조성됐다. 이곳은 여러 가구가 독립된 집에 살면서도 공동주택과 공동 공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특별한 직원 복지 중국은 지방정부, 공공기관, 국영기업, 관광지가 함께 청년 만남에 애쓴다. 싱가포르가 정부 인증과 민간 서비스 관리에 초점을 둔 것과 결이 다르다. 중앙정부가 전국 단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기보다, 지역별로 청년 교류 행사, 직장인 만남 프로그램, 관광지형 소개팅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중국에서도 결혼 감소가 문제다. 혼인 등록 건수는 2013년 1,346만 쌍 수준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했고, 2024년에는 610만 6,000쌍으로 전년보다 20.5% 줄었다. 2023년에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다시 감소하면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은 결혼 문제를 청년정책과 지역 활력 정책의 일부로 다루고 있다. 지역 문화도 ‘즐기는’ 만남 행사 중국의 대표적인 특징은 만남 행사를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한다는 점이다. 항저우 시후 일대, 허난성 카이펑 등 일부 관광지에서는 청년 만남 행사나 공개형 매칭 이벤트가 열려 왔다. 참가자는 단순히 소개팅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공연, 게임, 산책, 지역 문화 체험, 관광을 함께 즐긴다. 부담스러운 맞선이 아니라 청년들은 ‘놀러 가는 행사’처럼 참석한다. 허난성 카이펑의 이른바 ‘왕포 매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에서 추진하던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오는 8일부터는 경기도 전역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유연근무제 확산 추세 부응 및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관광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도는 기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운영 대상지는 기존 경기북부 5개소에 6개소가 추가돼 총 11개소로 늘어난다. 신규 대상지는 인프라와 주변 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양평(블룸비스타호텔) ▲의정부(아일랜드캐슬호텔) ▲수원(홈즈스테이 수원) ▲파주(북스테이 모티프원, 프레농) ▲이천(에덴파라다이스호텔) ▲시흥(웨이브엠호텔) 등이다. ▲파주(평화누리 캠핑장) ▲포천(담화재 카페&스테이,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백학자유로리조트) ▲가평(자라섬 캠핑장)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경기북부 5개소는 지난 4월부터 먼저 운영 중으로 각 거점에는 업무용 공유 오피스가 완비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즉시 휴식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의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사업’과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의 하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광주시 소재 청년창업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 사업 6개사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8개사 등 총 1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창업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협약 체결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 이전, 특허 및 인증,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현재 ‘아이플렉스 광주’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과 별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AI돌봄인형(초롱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태안군이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사업이다. 현장 수행기관인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AI돌봄인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전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과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참석하여 초청된 어르신 2명에게 직접 AI돌봄인형 ‘초롱이’를 전달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초롱이’는 단순한 인형 형태를 넘어 음성 인식 대화, 일정 알림, 응급 상황 모니터링 등 맞춤형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돌봄 취약계층
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축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자와 출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 공모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AI 주제가 공모전 ‘렛츠 다이브’는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다이브(DIVE)’를 주제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축제 대표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득표를 얻은 최종 5개 팀은 오는 1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시민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13일에는 보조무대2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극단’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