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요트학교(소호요트마리나) ▲해양레저스쿨(웅천해수욕장·여수세계박람회장) ▲스킨스쿠버교실(웅천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8개 해양레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전화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와 예약 방법, 참가 가능 연령 등이 다르므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와 장비 대여료는 무료이며, 샤워장과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편의시설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 아쿠아슈즈,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여름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도 유수지와 여수세계박람회장 2곳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체험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들에게도 특
다가오는 주말 특별한 체험을 즐기고 싶은 시민이라면 잠실한강공원을 찾아보자.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인 키링부터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아기자기한 수달 모양 가방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입주 예술가들이 체험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11일(토)과 1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 :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을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서울시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공간으로, 시민들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입주 예술가들이 시민과 직접 만나 창작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입주 예술가 4팀
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삼계탕과 스타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시원한 물놀이 코너, 야간 공연까지 더해져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는 지역 전문 외식업체가 참여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금산능이삼계탕(홍이모네하우스) △금산황칠삼계탕(토정) △금산인삼 녹두삼계탕(원조추어탕) △금산전복삼계탕(미소갈비) △금산인삼 산약초삼계탕(잔치타운) △금산누룽지삼계탕(헬로팬) 등이다. 이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과 지역 맛집의 비법이 더해진 삼계탕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금산을 대표하는 여름 보양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가 함께해 축제 음식의 라인업을 새롭게 꾸려 젊은 세대의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견인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정우영 셰프, 김병묵 셰프, 조광효 셰프, 채낙영 셰프, 정다현 김밥대장 유튜버가 튀삼치킨타코, 냉우동 치
서울시 청년정책의 도움을 받은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후배 청년들을 이끈다. 오는 7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DDP 아트홀 1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수당, 서울 영테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으로 사회 첫걸음을 뗀 37명의 청년들이 현직자 멘토로 나서 ‘소그룹 멘토링’을 여는 등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과 정책을 잇는 서울시 대표 청년 행사로 서울시 주최, 서울광역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성장특별시’를 선포하고,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정책 정보부터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서울시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청년 Zone ▲성장 Zone ▲특별 Zone ▲컨퍼런스 Zone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각 구역에서는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청년 삶 전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6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15%를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구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규모를 기존 100호에서 200호로 확대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수요 증가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819억8000만 원(국비 367억7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으며,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양구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200호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급증하는 고령층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120호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통합공공임대주택 80호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연면적 10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와 복지가 연계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 기반을 마련해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
서울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2회 우승을 기록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전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 기술과 훈련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30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배드민턴 실전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을 통해 받으며, 전자 추첨으로 참가자 20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20일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운동하기 편한 복장과 배드민턴 라켓을 준비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강이 건강한 여가활동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여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8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 총 30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달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가경정예산 112억 원을 투입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기초 지방정부 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 대상이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한 연박상품은 14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7만 원, 14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장기 체류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확산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할인권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온라인여행사(OTA) 채널들을 통해 만 19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우울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산림청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산림치유키트를 활용한 재가 산림치유 서비스를 6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산림치유 사업인 ‘국민마음회복 숲처방’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울,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기피하거나 산림복지시설로의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산림치유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공되는 산림치유키트 ‘산림치유 사운드북’은 숲의 경관과 함께 새소리, 곤충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의 소리, 감정을 기록하는 ▲내 마음 관찰일기, 하루를 기록하는 ▲열두 달 달력, 숲의 생물 소리를 들으며 컬러링하는 ▲숲소리 드로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산림치유 사운드북’을 활용한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정서 돌봄과 사회적 연결망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우울과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중에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필요한 돌봄과
지방정부 참여 정도 20점, 지자체 협업이 선정의 핵심 행정안전부가 2026년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사업과 주민 소득 환원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신청 주체는 마을 공동체다. 그러나 사업계획서 제출은 관할 기초 지방정부가 맡는다. 기초 지방정부는 마을 공동체의 사업계획서와 함께 자체 사업지원계획서를 작성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평가에서도 지방정부 참여 정도가 20점으로 배정돼 있다. 주민 주도형 태양광, 마을 소득 모델로 전환 햇빛소득마을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과 주민 소득을 결합하는 데 있다. 마을 공동체가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 판매 수입을 마을 복지사업이나 주민 배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모델이다. 사업 주체는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해당 마을에 법인 주소를 둔 협동조합이 사업을 주관하고, 관할 기초 지방정부와 협력해 신청해야 한다.
1. 지방소멸 대응은 ‘생활비 절감 구조’로 지원금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계속 살 수 있는 구조다.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다. 생활비는 높아지고 병원·교통·돌봄·주거 접근성은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다. 병원에 가기 어렵고, 버스가 줄고, 난방비와 주거비가 부담되고, 아이를 맡길 곳이 부족하고, 청년이 머물 집과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면 지역은 서 서히 비어간다. 주민이 원하는 것은 일회성 현금 지원만이 아니다. 계속 살아갈 생활 기반, 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 지방정부, 오래 머물 지역 구조다.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은 “얼마를 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수 있게 만들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실력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중요했다. 이제는 어떤 재원을 주민 삶에 연결했는지가 중요하다. 중앙정부에는 지방소멸, 농촌공간정비, 지역활력타운, 통합돌봄, 빈집, 청년정착, 교통복지, 디지털 전환 사업이 마련돼 있다. 문제는 재원이 없다는 데 있지 않다. 지역 문제와 정부 지원 사업을 연결하는 기획력이 부족한 데 있다. 준비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방향을 읽고, 광역정부와 협의하며, 주민 생활 문제를 실행 가능한
부산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요트학교(소호요트마리나) ▲해양레저스쿨(웅천해수욕장·여수세계박람회장) ▲스킨스쿠버교실(웅천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8개 해양레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전화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와 예약 방법, 참가 가능 연령 등이 다르므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와 장비 대여료는 무료이며, 샤워장과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편의시설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 아쿠아슈즈,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여름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도 유수지와 여수세계박람회장 2곳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체험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들에게도 특
다가오는 주말 특별한 체험을 즐기고 싶은 시민이라면 잠실한강공원을 찾아보자.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인 키링부터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아기자기한 수달 모양 가방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입주 예술가들이 체험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11일(토)과 1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 :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을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서울시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공간으로, 시민들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입주 예술가들이 시민과 직접 만나 창작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입주 예술가 4팀
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삼계탕과 스타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시원한 물놀이 코너, 야간 공연까지 더해져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는 지역 전문 외식업체가 참여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금산능이삼계탕(홍이모네하우스) △금산황칠삼계탕(토정) △금산인삼 녹두삼계탕(원조추어탕) △금산전복삼계탕(미소갈비) △금산인삼 산약초삼계탕(잔치타운) △금산누룽지삼계탕(헬로팬) 등이다. 이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과 지역 맛집의 비법이 더해진 삼계탕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금산을 대표하는 여름 보양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가 함께해 축제 음식의 라인업을 새롭게 꾸려 젊은 세대의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견인한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정우영 셰프, 김병묵 셰프, 조광효 셰프, 채낙영 셰프, 정다현 김밥대장 유튜버가 튀삼치킨타코, 냉우동 치
[이번 주 AI가 던진 미래의 신호] AI는 이제 '모델 경쟁'을 넘어 국가, 산업,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번 주 AI 생태계에서 나타난 여러 뉴스는 겉으로는 서로 다른 사건처럼 보입니다. 미국 정부의 AI 모델 접근 제한, OpenAI의 자체 AI 칩 공개, Google의 에이전트 전략, EU의 AI 규제 강화, 한국의 반도체 투자 확대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보면 세 가지 거대한 미래 신호가 나타납니다. 이경상 책임교수 이메일: godo@kaist.ac.kr Future Signal 1 AI는 이제 '국가 전략자산'이 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변화는 AI 모델조차 국가가 통제하는 전략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정부는 Anthropic의 고성능 모델인 Mythos 5에 대해 일부 신뢰된 기관에게만 접근을 허용했습니다. 동시에 유럽 기업들은 미국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복수 공급자 전략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EU는 AI Act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의회에서는 AI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으로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지만, 국가 지원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일부 저소득층 여성에 한정돼 있었다. HPV 백신 3회 접종 비용은 약 60만 원에 달해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김정용 의원은 이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2023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사업 예산을 구비 100%로 부담해야 하는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문제를 부산시 전체의 건강권 문제로 확대해 접근했다. 예방접종 사업 지원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7개 구·군 의원들과 연대해 부산시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2024년 부산광역시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고, 사업은 부산 16개 모든 구와 군으로 확대됐다. 구비 부담률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한 지역의 조례가 광역 정책으로 확산되며 지역 간 건강권 격차 해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춘대 의원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경제와 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 개별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단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특별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과 로컬브랜드 상권을 제도적으로 규정하고, 상권 단위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의 핀테크 산업 육성 근거를 마련하고, 가락시장 인근 주민들의 빛 공해와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건축 조례 개정, 도매시장 물류 효율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차폐 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힘썼다. 임 의원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부터 미래 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현안을 입법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민원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했다. 상권 활성화와 핀테크 산업 육성,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하며 민생 중심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첨단 농업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농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6년 청년농업인 애그테크 &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드론, 창업·진로교육 등 미래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도내 청년농업인과 농업계 고등학생 등 10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과정은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청년농업인 인공지능(AI)마스터클래스 ▲ 초경량비행장치 1종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농산업 드론활용 기초과정 ▲ 농업용 드론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농산업 드론활용 심화과정 ▲ 농업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진로 가능성을 소개하는 농업계 고등학생 특별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 인공지능(AI)마스터클래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장 상표, 블로그 홍보글, 카드뉴스, 발표자료, 숏폼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기획과
박용진은 쉽게 물러서는 사람이 아니었다. 유치원 3법을 밀어붙일 때도, 재벌개혁을 말할 때도, 그는 박수보다 먼저 비난과 고립을 견뎌야 했다. 정치적 유불리보다 제도의 변화를 앞세웠고, 불편한 싸움 앞에서도 끝내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소신은 차갑기만 하지 않았다. 첫아이를 품에 안았던 순간을 인생의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꼽고, 아내에게 “여보, 고마워.”라고 말하는 사람. TV 속 강한 정치인과 달리, 실제의 박용진은 편안하고 유쾌했으며, 단단함 속에 따뜻함을 품고 있었다. 이제 그는 대통령 소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시 제도 변화의 한복판에 섰다. 낡은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필요한 규제는 새 질서로 세우겠다는 그의 말에는 정치인의 신념과 생활인의 감각이 함께 담겨 있었다. 그에게 규제혁신은 구호가 아니라 국민의 불편을 덜어내는 일이고, 지방정부가 스스로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일이다. 소신을 지키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정치인 박용진. 대한민국에 필요한 새로운 길을 품고 날아오르는 그의 도전이 기대된다.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월간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_지금 우리 평창은 지난 4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멈춰 있는 평창에 다시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평창이 다시 움직이고, 다시 커지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군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한왕기_먹고사는 문제입니다. 농민들은 생산비 부담과 농사 어려움을 말하고, 소상공인들은 손님이 줄고 지역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지금은 군민 생활에 직접 닿는 민생 회복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한왕기 _가장 먼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일입니다.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서둘러야 합니다. 지역경제가 다시 순환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청년들이 평창에 머물고 돌아오게 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한왕기 _청년에게 고향을 지켜 달라고 말만 해서는 안 됩니다. 평창에 미래를 걸 수 있는 일자리와 산업이 있어야 합니다. 평창에는 1
월간 지방정부 _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심재국 국민의힘 평창군수 후보_단순히 저 개인에 대한 응원이라기보다, 평창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정부_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군민 기본소득입니다. 군민 모두에게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평창형 올림픽 재추진입니다. 평창에는 동계올림픽을 치른 인프라가 그대로 있습니다. 이 자산을 다시 살려 평창만의 독특한 올림픽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정부_ 현장에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가장 절실한 것은 상하수도 같은 생활 기반시설입니다. 중앙부처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빠르게 확충하겠습니다. 지방정부_ 청년들이 평창에 머물고 돌아오게 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심재국_청년이 돌아오려면 결국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답이 문화관광, 올림픽, 농업에 있다고 봅니다. 동계올림픽 유산을 살리고 관광을 발전시켜 지역소득을 높이면 청년들도 평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지방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 화성시를 찾았습니다. 시장님, 이제 후보님이시네요. 오늘 아침부터 일정이 굉장히 바쁘셨다고요.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_네, 오늘 아침에는 현대자동차 연구소, 남양사거리와 시청사거리에서도 출근 인사를 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후보 등록까지 마치니 마음가짐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이영애_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뭡니까? 정명근 _“살 빠졌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이영애_ 네, 정말 많이 빠지셨네요. 그리고 요즘 가장 기분 좋게 듣는 말은 무엇인가요? 정명근 _“지난 4년 동안 잘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이 가장 고맙습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화성의 다음 4년을 더 크게 준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교통입니다” 이영애_ 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정명근 _교통 문제입니다. 마을에서 역까지 연결되는 버스가 부족하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이영애_ 화성은 워낙 넓고, 인구도 계속 늘고 있으니까 교통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네요. 정명근
지난 5월 22일 제46차 국민시대포럼에서는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X경영, 초협업으로 도전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회장의 강연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AI혁명 시대의 경영과 리더십은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 설명할 수 없다. 과거의 성장은 자원을 하나씩 더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변화는 서로 다른 기술, 사람, 조직, 산업이 결합하면서 전혀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곱하기의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X경영’이다. X는 곱하기의 기호이자 협업의 상징이다. 혼자 잘하는 시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역량을 연결해 더 큰 결과를 만드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AI, 우주산업, 데이터, 로봇, 바이오, 플랫폼 산업이 동시에 움직이는 지금,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한 분야의 전문성만이 아니다. 여러 영역을 이해하고 연결하며, 협업의 판을 설계하는 능력이다. 더하기 경영에서 곱하기 경영으로 10+10은 20이지만, 10×10은 100이 된다. 더하기 경영은 기존의 성과를 조금씩 쌓아 가는 방식이다. 조직이 가진 인력, 예산, 기술, 경험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점진적 성장을 추구한다.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는 속도가 늦다.
필자는 91년생 청년이다. 동년배 친구들끼리 세상사에 대해서 이말저말 하다보면 꼭 나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취직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적어도 사회에 미칠 영향만 놓고 보면, AI는 일시적인 유행이나 버블이라기보다 노동시장과 산업, 행정, 교육의 근간을 바꿀 문명적 전환에 가깝다. 특히 피지컬 AI의 대표주자인 Figure AI의 Helix-02가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 제 9회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지역에는 선거를 계기로 모처럼 활기가 도는 듯하다. 그러나 뉴스를 보면 정작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보다 네거티브, 당파 싸움, 심지어 당내 파벌 싸움이 더 크게 보일 때가 많다. 물론 선거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과정으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로 지역을 살리고 주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결국 적이 아니라 같은 팀 아닌가. 정치의 문법을 잘 모르는 청년의 눈으로 보았을 때 지금 진짜 상대는 서로가 아니다. 진짜 상대는 AI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다. AI가 바꿀 지방의 미래는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을 막론하고, 우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의미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서버를 보관하는 시설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의 데이터센터는 AI 산업과 디지털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의 성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가 저장과 전달 중심의 시설이었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AI 공장’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연산 능력과 전력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데이터센터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전력과 냉각 설비를 요구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인터넷 트래픽과 대도시 접근성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냉각 효율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자치단체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부지, 네트워크, 인허가 등 지역 기반 인프라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대표적 입지 산업이다. 따라서 데이터센터 산업은 중앙정부 정책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AI 산업이 제조업, 물류, 의료, 교통, 공공행정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권역별 AI 컴퓨팅센터와
많은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해 보았지만, 여전히 한계를 느끼는 이유는 ‘하나의 AI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효과적인 활용 방법은 하나의 AI가 아니라, 역할이 나뉜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한 명의 만능 비서가 아니라 ‘역할별로 나뉜 팀’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공무원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구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탐색 에이전트’, 두 번째는 ‘판단 에이전트’, 세 번째는 ‘실행 에이전트’이다. 이 세 가지를 이해하는 순간, AI 활용의 수준은 완전히 달라진다. 먼저 탐색 에이전트는 정보를 찾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을 기획하거나 민원을 처리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은 자료 조사다. 관련 법령, 유사 사례, 최신 정책 동향 등을 일일이 찾아보는 과정은 반복적이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탐색 에이전트는 이러한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예를 들어 “최근 1년간 유사 민원 사례와 처리 기준을 정리해 달라”거나 “해외에서 유사한 정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하면,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여 정리해 준다. 두 번째는 판단 에이전트다. 정보가 많다고
EU 예산은 기다리는 돈이 아니다 유럽연합은 2021~2027년 결속정책 예산으로 프랑스에 184억 유로, 한화로 약 32조 원을 배정했다. 결속정책은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고용, 사회통합, 친환경 전환, 혁신을 지원하는 EU의 대표 투자 정책이다. 이 예산은 중앙정부가 일괄적으로 나눠주는 돈이 아니다. 지역과 도시가 어떤 사업을 설계하고 신청하느냐에 따라 실제 확보 규모와 활용 방식이 달라진다. 프랑스 제3의 도시권인 리옹 메트로폴(Méropole de Lyon)은 이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도시다. 리옹은 EU 예산을 도시 정책을 실행하는 핵심 수단으로 본다. 사회통합, 일자리, 도시재생, 기후중립, 스마트시티 사업을 EU 공모와 연결하고, 전담 조직과 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발굴한다. 사회정책도 EU 자금으로 설계하다 리옹 메트로폴은 유럽사회기금 플러스(ESF+)의 위임 관리 기관이다. ESF+는 고용, 교육, 사회통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U 재원이다. 리옹은 이 재원으로 2022~2027년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 재통합, 여성 자립, 고용 접근성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리옹은 지역의 사회정책 목표를 먼저 세우고, 그 목표에 맞
쓰레기 처리 비용을 수익으로 바꾸다 덴마크 칼룬보르(Kalundborg)는 인구 약 2만 명의 소도시다. 그러나 산업생태학 분야에서 이 도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이 서로의 폐기물과 부산물을 원료로 교환하는 ‘산업 공생(Industrial Symbiosis)’ 모델이 이곳에서 가장 먼저 작동했기 때문이다. 칼룬보르의 실험은 거창한 환경 정책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1970년대 초, 기업들이 물과 에너지, 원료를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협력하면서 시작됐다. 한 기업의 폐기물이 다른 기업에는 필요한 원료가 될 수 있다는 발견이 시작이었다.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고, 원료 구매 비용도 낮출 수 있다면 기업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공장과 공장이 자원을 나누는 방식 칼룬보르 심비오시스(Kalundborg Symbiosis)에는 현재 17개 안팎의 공공·민간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참여 주체는 세계적 제약회사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 효소 기업 노보자임스(Novozymes), 아스네스 발전소(Asnæs PowerStation), 칼룬보르 정유소(Kalundborg Refinery), 지방정부와 공공 유틸리티 기관
보조금보다 중요한 도시의 조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은 2020년대 들어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다. 한때 대학도시이자 라이브 음악과 스타트업의 도시였던 오스틴은 이제 전기차와 반도체, 인공지능 산업이 모여드는 첨단 제조 거점으로 변하고 있다. 그 전환의 중심에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텍사스와 삼성 오스틴 반도체가 있다. 오스틴의 변화는 한국 지방정부에도 익숙한 질문을 던진다. 기업은 왜 특정 도시를 선택하는가. 대규모 보조금과 세금 감면만 있으면 기업 유치가 가능한가. 오스틴이 보여주는 답은 조금 다르다. 기업을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빠른 행정, 안정적인 인력 공급, 대학과 기업이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다. 테슬라가 바꾼 고용 지도 테슬라는 2020년 오스틴 인근 트래비스 카운티에 기가팩토리 텍사스 건설을 발표했다. 약 2,500에이커(약 1,011만㎡)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이 공장은 전기차와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대형 제조 거점이다. 공장 건물 면적만 1,000만 제곱피트(약 93만㎡)로 세계 최대급 단일 공장 건물 중 하나다. 공장이 들어서면서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과 고용 구조도 함께 이동했다. 고용 효과는 빠르게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으로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지만, 국가 지원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일부 저소득층 여성에 한정돼 있었다. HPV 백신 3회 접종 비용은 약 60만 원에 달해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김정용 의원은 이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2023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사업 예산을 구비 100%로 부담해야 하는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문제를 부산시 전체의 건강권 문제로 확대해 접근했다. 예방접종 사업 지원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7개 구·군 의원들과 연대해 부산시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2024년 부산광역시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고, 사업은 부산 16개 모든 구와 군으로 확대됐다. 구비 부담률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져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한 지역의 조례가 광역 정책으로 확산되며 지역 간 건강권 격차 해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춘대 의원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경제와 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 개별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단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특별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과 로컬브랜드 상권을 제도적으로 규정하고, 상권 단위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의 핀테크 산업 육성 근거를 마련하고, 가락시장 인근 주민들의 빛 공해와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건축 조례 개정, 도매시장 물류 효율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차폐 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힘썼다. 임 의원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부터 미래 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현안을 입법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민원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했다. 상권 활성화와 핀테크 산업 육성,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하며 민생 중심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첨단 농업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농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6년 청년농업인 애그테크 &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드론, 창업·진로교육 등 미래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도내 청년농업인과 농업계 고등학생 등 10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과정은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청년농업인 인공지능(AI)마스터클래스 ▲ 초경량비행장치 1종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농산업 드론활용 기초과정 ▲ 농업용 드론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농산업 드론활용 심화과정 ▲ 농업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진로 가능성을 소개하는 농업계 고등학생 특별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 인공지능(AI)마스터클래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장 상표, 블로그 홍보글, 카드뉴스, 발표자료, 숏폼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기획과
부산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