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복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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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들의 모임인 복다복다봉사단의 공동부엌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을 통해 간석1동이 훈훈한 공동체가 되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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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밥을 챙기고 외로움도 달래주다

‘복다복다 줌마들의 공동부엌’ 봉사단은 김분자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 10명, 전통요리 수업 회원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단은 다양한 형태의 어려운 20세대를 발굴해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주고 

손맛 어르신이 함께 하는 김치나눔도 한다. 

전통요리와 접목해 갓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순무김치, 오이김치, 배추김치 등 

다양한 회원들의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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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1동의 다양한 이색 사업

 '찾아가는 우리동네 마을학교'는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을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수업을 듣고

 마을의 의제 발굴과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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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과 저소득 가정, 장애 세대 아동과 함께 나들이 하는 

‘문화체험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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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을 대학’을 진행해 마을의 장기 발전 계획서를 작성

하려 준비 중이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2개의

시 마을만들기 사업과 3개의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하였다.

 

7._주민자치센터_동아리_경연대회(소래포구축제).jpg

 

대상 수상한 간석1동, 이제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이끈다 

 

복다복다 주만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간석1동은 2018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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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