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외 조례 제정 동향을 알아보고 우리가 도입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자. 이탈리아, 미성년 자녀에게 채식 강요하면 감옥 갈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채식을 강요하면 징역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포르자 이탈리아 정당은 16세 이하 자녀에게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가 결핍된 식단’을 강요하는 부모에게 최장 징역 6년형에 처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기본적인 위반을 할 경우 징역 1년형까지 내릴 수 있고, 자녀에게 건강 이상이 생기면 징역 2년 6개월 형, 사망하면 징역 6년 형까지 내릴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채식을 강요하는 부모에게는 최소징역 2년 형을 내리도록 했다. 이 법안을 제출한 의원은 수년 동안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믿음이 이탈리에 퍼져 국민의 8%가 채식주의자라면서 사실 채식은 아이들에게 철분과 아연, 비타민 B12 부족을 가져와 신경계 이상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성년자를 위기에 빠뜨리는 부모의 부주의한 행동에 낙인을 찍기 위해 이 법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오성운동, 하원의원 급료 깎는 법안 제출 이탈리아 제1야당인 오성운동이 하원의원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여 정보를 독점하고 사회를 통제하는 빅브라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사도 날마다 발전해 완전범죄를 꿈조차 꿀 수가 없어 이젠 정말 죄 짓고 못사는 시대가 되었다. 강렬한 빛을 이용한 지문채취 텔레비전에서 과학수사에 관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지문채취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거쳐간 곳의 지문, 특히 겹쳐진 곳의 지문도 과연 식별이 가능할까?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답은 가능하다. 더불어 지문이 생기기 어려운 나무나 종이에서도 지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빛을 이용한 지문 채취 기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범죄 현장에 강렬한 빛을 비춰 지문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을 구별할 수 있다. 특히 지문에는 사람의 땀과 같은 분비물이 들어가 있다. 땀을 분석하면 범인이 먹고 있는 약물과 음식 성분도 알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범죄자가 자주 가는 식당이나 식료품 매장, 범인의 건강상태까지도 알 수 있다. 영국 셰필드대 연구진은 최근 지문으로 미세한 화학 입자를 구분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지문 주인이 먹은 음식, 성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너무 빨리 닳는 배터리와 데이터 때문에 불편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줄줄 새는 배터리와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요즘은 번화가나 지하철, 버스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지만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고, 동영상, 사진처럼 데이터를 잡아먹는 콘텐츠가 많아져 월말이면 부족한 데이터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줄줄 새는 데이터를 잡아줄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SNS에 올라오는 동영상 자동재생 해지하기 요즘 SNS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편리하긴 하지만 이 때문에 알게 모르게 나가는 데이터도 상당하다. SNS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SNS 앱에서 ‘WiFi에 연결되었을 때에만 동영상을 재생’하도록 설정하거나 자동재생 기능을 아예 비활성화할 수 있다. •페이스북: 설정 → 동영상 및 사진 → 동영상 설정 → 자동재생 •트위터: 설정 → 데이터 사용량 → 동영상 •인스타그램: 설정 → 무선데이터 사용 → 데이터 사용량 절약 버튼 활성화 백그라운드 앱 데이터 절약 아이폰 사용자라면 ‘백그라운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8월20일(화) 대전에서 정기회를 열고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의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후반기 회장 및 임원선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성명 발표 결과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 동향보고 및 의견조회 등을 주요 안건으로 처리했다. 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6대 후반기 3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힘쓴다.지방자치법 개정은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대 국회 촉구활동을 강화한 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모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둘째, 시・도의회 위상 강화에 걸맞게 협의회 조직을 개편한다. 정책・정무・대외협력 기능을 수행해야 할 의장협의회가 그동안 다소 경직적으로 행정조직화되었음을 지적하며 협의회가 본래 기능을 해나가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처장을 신설하고 산하 전문위원실과 대외협력실을통해
다양한 해외 조례 제정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도입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자. 한 해 600만 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나선 일본 일본의 지자체들이 한 해 600만 톤이나 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2013년 일본 내 한 해 동안 먹지 않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는 632만 톤으로 세계 전체 식량 원조량의 두 배에 달했다. 일본 지자체들은 회식시작 후 30분간과 끝나기 전 10분간 식사에 집중해 남는 반찬을 줄이는 ‘남기지 않고 먹자! 30·10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마모토현 아사기리초는 30·10운동을 소주 문화 보호 등을 목적으로 만든 조례에 추가해 주민들과 식당업주가 협력하도록 제도화했다. 처음 이 운동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서 시작했는데,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요리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전국에 소개되었고 잔반을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도 거뒀다. 현재 후쿠오카현, 효고현 등 10여 개 이상의 지자체가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야마나시현 나라사키시는 최초 20분간과 마지막 10분간 잔반을 처리하자는 20·10운동을 펼치고 있고, 요코하마 시는 매월 10일, 30일 냉장고를 비우자는 ‘냉장고 10·30운동’을 실시하고
자주 까먹게 되는 비밀번호, 하지만 해킹당하지 않게 하려면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야 할 텐데...이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이에 비밀번호를 만드는 데 해킹당할 염려가 적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1. 홈페이지 가입 전 비밀번호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창작의 시간’ 갖자! IT기술이 발달하고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요즘 새롭게 만들어지는 홈페이지가 많다. 유용한 사이트를 발견하고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때 연동로그인의 방법으로 페이스북이나 SNS을 통해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도 있지만 해당 SNS가 해킹당하면 덩달아 가입한 홈페이지도 해킹 당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연동 로그인을 하기보다는 귀찮더라도 꼭 가입해야 할 홈페이지로 생각된다면 자체적인 회원가입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2. 패스워드는 자신만의 비밀노트나 공간에 암호화하여 보관하라!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 물건을 모아 두는 공간이 있을 것이다. 그 공간에 자신의 비밀번호를 기입한 내용물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좋다. 그러나 그 비밀번호도 누구에게 도난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전국 최초’, ‘행정혁신’을 몰고 다니던 구청장이 미니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바로 김성환 국회의원 얘기다. 예산이 없어도 절박한 마음과 추진력, 주민 참여를 끌어내며 구의 변화를 가져온 그는 여의도에 입성해서도 공존의 시대와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몰고 올 태세다. 김성환 국회의원 약력 •연세대 행정대학원 •제 2대 노원구의원 •제 5대 서울특별시의원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민선 5, 6기 노원구청장 이영애 발행인_ 행정혁신의 아이콘 김성환의원님을 만나러 국회에 왔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김성환 서울 노원구병 국회의원_ 네 안녕하세요. 노원구청장이었을 때 인터뷰했었는데 국회의원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동네 발전이 나라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애_ 국회에 들어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 느낌이 어떠세요. 김성환_ 지방자치단체장일 때 훨씬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단체장은 동네 발전을 통해 나라 발전에 기여한다면, 국회의원은 국가의 전반적인 정책을 통해 동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건이 조금은 다르지만, 지향점이 같아 크게 차이를 못 느끼고 있어요. (책들을 가리키며) 구청장일 때
전 세계 0.2%, 1400여만명에 불과한 유대인. 그러나 역대 노벨상 수상자 중 22%가 유대인이 고, 정치·경제·금융·언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이 이룬 성과는 놀라울 정도다. 유대 인들의 뛰어난 성과는 그들의 교육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짝지어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Havruta)’는 수동적이고 획일화된 우리나라의 교육방식이 본받아야 할 모델이다. 유대인들은 소리 내어 탈무드를 읽는 것에서부터 공부를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고 서로 짝을 지어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유대인 학교는 수업시간이 흡사 시장통처럼 시끄럽다. 유대인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는 보통 2명에서 4명 정도 짝을 지어 서로 대화하고 논쟁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일깨우는데, 이때 교사나 부모는 수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만 아이들 앞에 나설 뿐 아이들의 논쟁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되고, 상대의 말을 듣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견해와 관점, 시각을 갖는다. 난해하고 함축적인 문구들을 해석한 탈무드를 이해하기 위해 서로 토론하는데서 시작했던 하브루타. 간혹 하브루타를 토론
영화와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개인의 심리적 갈등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갑자기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77년 미국에서 납치·강간 혐의로 체포된 26세의 빌리 밀리건(Billy Milligan)은 24명의 인격을 가졌다는 이유로 무죄선고를 받았다. 본명이 윌리엄 스탠리 밀리건(William Stanley Milligan)인 그는 지적이고 합리적인 아서(22세), 외부협상에 능한 사기꾼 앨런 (18세), 남성을 무서워하고 겁 많은 대니(14세), 코미디언 리(20세), 청각 장애인 숀(4세), 증오심 많은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레이건(23세), 새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어 하는 에이프릴(19세) 등 모두 23명의 인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어린 시절 새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성적학대를 당한 빌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분리시켜 새로운 인격을 만들어냈고 그때부터 다중인격 장애를 앓게 됐다. 24명의 인격들은 성격과 행동, 생김새도 모두 다르며 인격이 바뀔 때마다 언어와 성격, 특성도 그에 따라 완벽하게 변했다.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빌리의 다중인격 장애는 당시 정신의 학계에 큰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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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누구나 일상에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웰패밀리를 개발한 디맨드를 찾았다. 커뮤니티 케어가 대세 노인은 돌봄이 필요한 대표적인 계층이다. 현재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가량을 차지하며 OECD 국가 중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농촌은 초고령사회에 이미 발을 들였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65대 이상 인구는 오는 2045년경이면 35%가 넘을 거라는 전망이 관측되고 있다. 홀로 지내는 노인이 낯설지 않다. 돌봄이 필요한데도 배우자나 자녀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비율이 도시 5.7%, 농촌 12.1%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노인 돌봄 관련 서비스를 늘리는 중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비롯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커뮤니티 케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독거 노인 관련 돌봄 사업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2018년에 세운 지역사회 통합돌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 전인 2025년까지 통합돌봄
홍성군은인구를 늘리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증가 종합대책 수립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사업을 조사·취합하여 내부 증가(출산, 보육지원, 결혼주선.인식개선교육, 일·가정 양립), 외부유입(전입유도, 귀농·귀촌 유도, 주소 옮기기, 기관·기업· 산업단지 유치), 인구유지(전출방지, 자살예방 사망률감소,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하는 홍성군인구증가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군은 출산을 장려하고 전입인구 및 기업체 유치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자 인구 증가 종합대책단을 설립했다.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 홍성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늘려나간다. 그동안 홍성군은 첫째에게는 출산장려금 지원이 없었고, 둘째 50만 원, 섯째 100만 원,넷째 300만 원, 다섯째이상 500만 원 이었으나 2018년 1월 출생아 부터는 첫째에게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작은만남 하트시그널’ 홍성군은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작은
거울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나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기 어렵다면? 다음 심리테스트를 참고해 나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자. 글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이 테스트는 미국 이미지컨설팅협회에서 제작되어 1990년대부터 미국 현지 이미지 컨설팅 업체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각 항목은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표현되는 사람들의 성향을 추출해서 만들었다. 심리 테스트는 전체 8단계로 이루어지지만 여기 소개한 내용은 1단계 중 일부의 내용만을 발췌한 것이다. 또일부 항목은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각색했다. 전 과정이 아니라 일부분만을 소개한 만큼 이 테스트의 결과로 본인의 특성을 단정 짓는 것은 곤란하다. 서로 상반되는 특징이 있더라도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이라고 생각되면 체크한다. 심리테스트의 각 항은 인간의 여러 성향들에서 추출한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만큼 본인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선택하자. 심리테스트 결과 1번 항목에 체크가 가장 많은 사람 - 스포티 스타일 1항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면 스포티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정장을 불편하게 생각하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