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아라” 에드먼턴시 초록 원두막 프로그램 에드먼턴시는 지역주민과 협력해 여름방학 2개월간 초록 원두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캐나다 “신나게 놀기” 동네 놀이터 프로그램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동네 단위의 놀이터에서 지역공동체를중심으로 지역주민·학교·시가 함께 협력해 각종 무료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로 여름·겨울 방학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정부는 어린이 놀이터 700여 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50여 개는 장애인 아동도 쉽게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리나라의 동 단위와 같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학교·시가 협력하여 다양한 놀이터 프로그램을 시의 보조금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초록 오두막 프로그램(GreenShack Program)은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2개월간 주중 매일 게임·스포츠·음악·미술 등의 이벤트를 열어레크리에이션 기회를 제공한다.여름방학 기간에는 본 프로그램을, 겨울과 봄에는 한시적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터에 녹색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해 상시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에 필요한 기기를 관리한다. 시정부가 단기로 관리
경북 내 유일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지역복지와 마을기업이 결합한 강남동은 각종 성과 창출로 타 지역의 모델로 주목받고있다. 강남동 주민자치 활성화 이유 강남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 형태의 동으로,아파트 단지와 강남초등학교, 강남어린이도서관 등이 있어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다.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로 당면한 지역현안을 발굴, 해결하는 등 주민과 단체의 참여의식이 확대되었다. 이러한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강남동은 다양한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궁극적으로 마을의 문제 해결력을높이는 자치문화를 높였다. 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실제로 참여 의지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민의견이 존중되는 참여문화 정착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로 이끈 이유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큰 호응 얻어 강남동은 2009년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돼 2013년 경북에서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강남마을신문도 현재 19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원이엄마공원도 위탁·운영하여 깨끗하게 정비하고 있
전라북도 전주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 전라북도 정읍시 제16회 정읍 씨 없는 수박 품평회 경기도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에서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와 저장강박증등으로 인해 방안이 각종 쓰레기들로 뒤덮여 관리가 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던, 보산동 소재의 한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백학~통포마을 파도막이 벽화그리기사업이 완료했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군은 7월12∼14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 마늘축제를 개최했다. 단양마늘축제는 마늘재배농가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에게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4년 연속 수상한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매년 수확기를 지나 1주∼3주의 건조과정을 거친 후 선별과정을 거쳐 축제장에 선보인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2019년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 충청남도 홍성군 7월10일부터 9월10일까지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쿨링포그 시스템 등 신개념 폭염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바닥분수는 가까운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쉽게 뛰놀며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수경시설로, 군은 본격적인
수많은 신경과 뼈가 모여 있는 발은 인체의 축소판,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불균형한 발 모양을 그대로 방치하면 무릎, 허리, 어깨, 목 통증의 원인이 되지만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성인 중 70%가 발 질환을 가지고있을 정도로 발 건강에는 무관심하다. 더운 여름에는 운동화보다 시원한 슬리퍼나 샌들, 낮은 굽의 플랫 슈즈를 많이 신는다. 최근 비가 오는 날에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장화가 유행하기도 했다. 멋도 있고 실용적이기는 하겠지만 발 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다. 불편하고 잘 맞지 않는 신발은 발 모양을 변형시키고, 비정상적인 발 모양은 몸의 균형을 망가트리고 습관성 염좌(삠)의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들고 몸이 왜소해지지만 발은 커진다. 발바닥의 아치를 지지하는 인대의 탄력이 떨어지며 발 길이와 폭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유전, 비만 등 다양한 이유로 발 모양이 변형된 사람들이 많은데 당장 통증이 없다고 이를 방치하면 발목, 골반, 척추, 목까지 병이 나기 쉽다. 정상적인 발 모양은 발바닥에 적당한 높이의 아치가 있는데 이는 걸을 때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쿠션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준다
요즘 SNS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믿는 것은 금물이다. 소비 트렌드, 기업 생산라인도 바꿔 경리단길, 망리단길, 세로수길, 유명 카페, 관광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등 요즘 ‘핫하다’는 ‘잇템(Item)’ 뒤에는 SNS가 있었다. SNS에서 유명 관광지나 장소를 검색하면 수많은 카페와 거리, 음식 등이 수도 없이 나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제 유명세를 타기 위해서는 SNS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도 그럴 것이 SNS는 이제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기업의 생산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유명한 허니버터칩이나 캐릭터 우유 등은 SNS에서 처음 입소문이 나며 품절대란으로 이어졌고 결국 생산라인을 추가하면서까지 생산량을 늘리는 ‘대박’을 쳤다. 일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젤리가 유명해지자 국내 대형 마트는 이를 정식으로 수입했고, 이제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다. 대만에서 판매하는 누가 비스킷도 마찬가지다. 이 외에도 새우, 불막창 등 마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제품들은 줄줄이 매출이 오르고 있다. 한때 때밀이 장갑계의 명품이라며 ‘때르메스’라고 불렸던 때
콜롬비아의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트램 등 혁신적 대중교통 시스템은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고타의 케이블카 트란스미카블레 콜롬비아의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은 마약, 폭력, 계층갈등으로 얼룩졌던 콜롬비아 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트램 등 콜롬비아 도시 보고타와 메데인이 구축한 대중교통 시스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도시의 여러 계층을 하나로 묶는 사회통합의 수단이 되었다. 콜롬비아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시장이 직접 탑승한 후 서울시가 구릉지 교통수단으로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보고타시의 남쪽에 위치한 해발 3,094m 고산 지역 시우다드볼리바르(Ciudad Bolivar)의 케이블카 ‘트란스미카블레(TransMiCable)’는 구릉지 교통수단으로, 모두 163개 케이블카(정원 10명)가 총 길이 3.34㎞ 노선의 4개 정거장을 경유하며, 시속 20㎞로 이동한다. 케이블카 안에는 자전거와 휠체어를 싣는 접의식 의자와 와이파이, 보안용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구청, 도서관, 공원같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주변에 정거장이 배치돼 있다. 과거
최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생명의 신비인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태아를 엄마의 배속이 아닌 인공자궁에서 배양해서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태아의 인공자궁 배양 기술이 남녀 차별이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55년 에마뉴엘 그린버그라는 내과 의사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펌프, 노폐물 배출 장치 등이 기다란 관으로 연결된 인공자궁 기계를 발명했다. 이후 특허도 취득했다. 일본의 연구진은 1990년대 중반 인공양수를 담은 기계에서 몇 주 동안 염소의 태아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코넬 대학에서도 인공자궁 안에서 세포를자라게 해 자궁내막 조직을 만든 후 쥐의 배아를 인공자궁 안으로 주입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보통 인공자궁이라고 하면 인큐베이터를 떠올리는데, 앞으로 나올 인공자궁은 단순히 인큐베이터 수준을 뛰어넘는다. 인공자궁은 태아가 여성의 자궁에서 자라는 것과 똑같이 수정란 착상부터 완전한 신생아 출산까지이루어지는 일종의 인공장기다. 자궁과 똑같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여러 기능을 갖춰야 한다. 태아가 자랄 때마다 변하는 특수소재로 만든 자궁 내막과 태아의
오거돈 부산시장부산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운영에 관한 조례 감사위원회은 무엇보다 독립성·전문성·투명성 제고가 절실한 분야이다. 부산시가 이것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을담은 조례를 만들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장 직속의감사위원회를 만들고자 ‘부산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를 공포·시행한 것이다. 기존에도 부산시가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감사관을 개방형으로 임용하는 등 행정부시장 직속 감사관 직제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독립적인 의사결정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의제 의사 결정체인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 위원회가 도입됨에 따라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공정성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되었다. 조례에 따라 비상임위원인 위촉위원은 총 6명으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과 요건을 갖춘 역량 있는 인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월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해 감사정책과 감사계획,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결정에 관한 사항을 독립적인 지위에서 심의 의결하게 된다.
전라북도의 청소년재활승마서비스는 승마를 통해 심리·정서와 신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새로운꿈을 심어주고 있다. 3년 연속 평균 만족도 96.44% 청소년재활승마서비스 전라북도는 지체 및 뇌 병변 장애아동, ADHD(주의력 결핍과다행동 장애)나 인터넷 과몰입, 학교 부적응, 척추측만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승마를 통해 신체 및 정서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식 명칭은 ‘청소년재활승마서비스’로, 월 3회 말을 타며 재활과 교감 활동, 정서 치유를 통한 심리 상담, 월 1회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직접 사회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14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재활승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96.44%로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 비용이 월 20만 원으로 적지 않음에도 재이용 의사가 93.12%로 나타날 만큼, 재활승마서비스 만족도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맛있게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릴 때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식재료니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음식물로 배출하는 쓰레기 중에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것이 훨씬 많다.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쳐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음식 또는 재활용 장치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식재료들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어떤 것이 음식물이고 어떤 것이 재활용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무심코 과일에 붙은 상표나 채소를 묶은 노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경우도 있다. 평소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고 버리지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재료들을 정리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자.
강원도에서내다본 수도권신도시 건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국장 수도권 3기 신도시 계획이 작년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발표된 바 있다. 이번 계획도 과거 1·2기 신도시와마찬가지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과거 정부에서일정 부문 수도권 및 주택정책을 담당했고 더구나 신도시에 주소를 두고 오래 살았던 필자로서는 주택수급 안정화에 있어 신도시의 유용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2기 신도시는 수도권 집값 안정에 상당 기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주택난 완화에의 한계, 자족 기능 부족, 광역교통망의 미흡, 그린벨트 훼손 등의 문제점들을 노정해온 것이 사실이다.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일부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은 이러한 면들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새로운 신도시가 만들어지는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3기 신도시는 수도권 6개 신도시와 중소 규모 택지 17곳에 주택 30만 호를 공급하는 것을 골격으로 한다. 이와 함께 개별 신도시는 교통, 일자리, 주거 요소가 결합된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를
교육자치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가치다. 헌법 제31조 제4항은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보장된다”고 정하고 있다. 시흥시는 최근 ‘한국형 지방교육 자치모델(가칭)’이라 일컫는 지방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축하며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혁신교육 지방정부 컨퍼런스’에서 교육부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간 교육적인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교육 혁신의 가장 흔한 형태는 수업을 바꾸는 것이었다. 강의에서 실험으로, 실험에서 체험으로 수업의 모습을 바꾸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많이 겪어왔다. 문제는 이러한 시도가 정착되지 않는 데 있다. 더욱이 이 중 대부분은 정부나 교육부 주도로, 교사와 학생은 객체 취급을 받아왔다. 이는 정권이 바뀌거나 교육부 수장이 바뀔 때마다 교육이 휘청거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현장의 목소리가 없기 때문이다. 시흥도 몇 년 전부터 교육의 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흥의 혁신은 조금 결이 다르다.시흥교육이 갖는 특징은 두 가지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