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반대를 주장하며 삭발식까지 한 성일종 의원이 말하는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 00:00:46 패스트트랙이란? 03:32:00 '공수처법'을 반대하는 이유 06:03:00 여당에서는 '선거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09:38:00 패스트트랙이 법적으로도 잘못됐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13:57:00 삭발식까지 하며 패스트트랙을 반대한 이유 16:15:00 정부와 여당에 한마디 하자면? 16:45:00 지역구인 태안과 서산 주민들께 한마디
구의원 8년과 시의원 8년을 거쳐 관악 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는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스스로를 ‘강감찬 구청장’이라고 부른다. 장군처럼 한마디, 한마디 힘 있게 말하는 박준희 구청장을 만나 관악 공동체를 위한 감동 행정과 서울대와의 협력, 청년정책, 비전 등을 묻고 들었다. 이영애 발행인_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악구에 다양한, 그리고 여러분이 궁금해 할 만한 것이 많다고 해서 아침 일찍 관악구를 찾아왔습니다. 관악구에 강감찬 장군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강감찬 장군 캐릭터를 들고) 청장님이랑 닮은 것 같나요? 인사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박준희 서울시 관악구청장_ 안녕하세요. (힘차게) 강감찬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이영애_ 목소리가 장군처럼 힘이 있으십니다. 청장님이 ‘강감찬 구청장’이라고 하시던데요. 박준희_ 예, ‘강감찬 구청장’이라고 인사드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관악구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자란 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민선 7기가 가져갈 핵심 가치와 비전, 의지를 담아 장군님의 함자를 따 3행시를 지었습니다. 운을 좀 떼주시겠습니까? 이영애_ 그럼 ‘강감찬’으로 3행시 운을 떼보겠습니다. 강. 박준희_ 강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나 체류 외국인의 증가로 음성 번역시스템을 활용하는 일본의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도쿄도는 수하물 검사나 방재 대응에 메가폰형 번역기를 도입해 호평받고 있다. 도쿄도가 사용하는 음석번역시스템은파나소닉의 ‘메가폰 야쿠’로, 일본어로 말하면 등록된 문장 데이터와 대조하여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재생한다. 도쿄도 빌딩 상층부에 있는 전망대는 지상 202m에서 도쿄의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데 이 중 8할이 외국인이다. 도쿄도는 2017년 4월부터 전망대에 메가폰 야크 5대를 도입했고 이 중 2대를 전망실 엘리베이터 입구에 있는 수하물 검사 코너에 배치했다. 이곳에서 안내원은 메가폰 야쿠를 이용해 “안전 확인을 위해서수하물 검사에 협력을 부탁합니다” 등의 음성 안내를 일본어외 3개 외국어로 방송한다. 비상시에도 담당자의 지시를 방문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현재 도쿄도 내의 많은 특별구에서 이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시가현도 메가폰야쿠를 종합 방재 훈련에서 이용하고 있다. 총무성 관계자는“소매점의 계산대 등에 번역 기능이 탑재되면, 좀 더 편리성이 높아진다”라고 기술 개량에
동료 여성 의원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근 의원이 대전 중구의회 처음으로 제명 처분됐다. 박찬근 의원은 지난 6월5일 의원들과 저녁 회식 자리에서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박 의원은지난해 8월에도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30일출석정지 처분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었다. 대전 중구의회는 제220회 1차 정례회를 열고 박찬근 의원 제명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전 중구의회개원 이후 처음으로 무기출석의원 10명 가운데 찬성 9명, 반대 1명 의견으로 제명안이 통과되었다. 대전 중구회의 서명석 의장은 “의장으로서 의원들을 제대로이끌지 못한 점에 대해 구민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저희 중구의회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천하겠으며 2019년 11월에하반기 정례회대비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제220차 시도 대표회의가 7월 1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박문석 의장) 주관으로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필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 대표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 은수미 성남시장, 언론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필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의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으며,지속적인 자기 계발은 물론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하루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65만 대로 엄청난 이동량을 보이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50만 인구를 기준으로 서비스되어 있어 주민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의 대표로 계시는 기초의원님들은 집행부보다 한발앞서 계시기 때문에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지혜와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실천하는전국 지방의회 226명의 의장과 2,927명의 의원이 실
응급전화 상담과 병행 일본 사이타마현이 일본 지자체 최초로 사이타마현 의사회와간호협회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의 협력을 얻어 7월19일부터AI 구급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용한다. 가정에서 급한 병이나부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대처 방법이나 의료 기관의 진료필요성에 대해 채팅 형식으로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AI구급 상담은 사이타마현 응급전화 상담(♯7119)과 함께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AI 구급 상담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채팅 형식으로 자신의 상태를 입력하면 입력한 내용과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가능성이 있는 증상을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108가지 패턴의 증상으로 분류, 가정에서의 대처 방법 및 의료 기관의 진찰 필요성에 대해서 응답한다. AI가 이용자의 증상에 따라 “지금 바로 구급차를 부르세요” 혹은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라고 긴급도를 판정해서 알려주거나 가정에서의 대처법에 대해 조언한다. AI 채팅으로 상담한 내용을 사이타마현 구급전화 상담원에 인계할 수도 있다. 사이타마현 AI 구급 상담으로 표시되는 결과는, 의료 검사나의사의 진단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이용자가 자신의 책임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비와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난치병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 지금까지 난치병으로 힘겨워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미미하나마 있었지만, 조례처럼 제도화되기는 제주도가 유일하다. 이 조례는 교육기본법에 따라 난치병을 앓는 학생에 대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하는 등 교육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고은실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까지는 그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난치질환 학생과 가족들의 눈물이있었다”며 “이번에 전국 최초로 조례가 제정되어 전남과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 분위기에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로 난치질환 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곤란하여 교육비 및 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활로가 생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난치병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내용이 법적으로 명시되면서 난치질환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보다 명확해졌다.
정치를 하면서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갈등이 있다고‘말’이 아닌 ‘몸’으로 해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성남시의회에서 소속 의원들 간의 폭행 논란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안건 처리 때문이었다. 지난 6월 7일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한국당은매각대금 용처가 불분명하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지역 업체와 맺은 MOU가 석연치 않다는 주장을 하였다. 논쟁이 거세지자 안광환(52세·자유한국당)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며 성남시의회 소속 윤창근(58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에게 텀블러를 던지면서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이어 한국당 소속의 안광환 위원장과 민주당 4선 의원인 윤창근 의원이 멱살잡이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과정 중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사무실로 들어와 더불어민주당 서은경·최미경 의원과 육탄전을 벌였다. 몸싸움은 당시 현장에 경찰관이 출동할 정도로거셌다. 이번 여야 의원들 사이 몸싸움은 고소전으로 점입가경의 형국이 된 상태이다. 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윤창근·서은경·최미경 의원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더불어민주당
NH농협은행은 지역 50플러스센터와 은퇴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전문 인재를 기르는 등 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 시대를대비하는 경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1. 자산관리, 재무설계 등 성북50플러스센터 은퇴 관련 프로그램 지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6월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 협약을 했다. 50플러스센터는 만50세부터 64세까지 소위 베이비부머로 일컫는50+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게 교육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7년 10월 동작50플러스센터와 노원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 은퇴설계브랜드 ALL100플랜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 관련 강의 및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서울지역 50+세대가 성공적으로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100세시대를 함께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전공노’) 조합원들이 ILO핵심협약 비준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ILO핵심협약 조건 없는 비준 촉구 전공노 조합원 2,000여 명이 6월1일 서울 종로 일대를 행진하며 ILO핵심협약 비준을 정부에 촉구했다. 조합원들은 가두 행진에 앞서 대학로에서 ‘나와 공무원노조, 공무원노조와ILO’라는 주제로 공무원노조 ILO핵심협약 비준 촉구대회를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인천본부 부평구 홍준표 지부장은 “교섭하면서가장 어려웠던 점이 비교섭사항이었다. 정책·예산·인사분야는 비교섭 대상이라 안 된다는 기관과 갑론을박 했다”며“ILO핵심협약을 비준해서 공무원노조도 일반노조법 적용을받아 제대로 된 교섭을 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공노는 ILO핵심협약이 비준되면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이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합원 자격을 제한하고 단체교섭의 의제와 대상을 엄격히 제약하고 있는 공무원노조법은 ILO핵심협약과 상충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5월22일 우리나라가 아직 비준하지 않고 있는 ILO핵심협약인 87호, 98호(결사의 자유), 29호, 105호(강제노동 금지) 중 105호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협약에 대해 국회비준 동의안을 제출하겠다고
상수도달인이 자주 받은 Q&A 1.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100%걸러서 가정으로 보내나요? 2. 수돗물을 끓여 먹으면 안전하다는데 사실인가요? 3. 깨끗한 수돗물을 마시기 위해 가정에서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4. 서울의 아리수는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경기도는 어떤가요? 5. 30~40년 전에는 학교 수돗물을 아무 생각없이 마시곤 했는데, 그때와 지금 수돗물 차이가 있을까요? 6. 나쁜 수돗물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해결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