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SNS인 ‘오늘의집’은 셀프인테리어 고수들과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집꾸미기 사례를 공유해 꿈의 공간을 현실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획 양태석 기자 오늘의집(ohou.se)은 멋진 인테리어 속 가구 소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했다. 7만 개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 속 멋진 가구와 소품을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인기 있는 가구 소품을 한 번에 구입해 보라. 다양하게 적립되는 오늘의집 포인트로 추가할인까지 이제 오늘의집 앱 하나로 집 꾸미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스토어 맘에 드는 공간 속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이웃이 사는 멋진 집과, 집 꾸미기에 활용된 모든 가구와 소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셀렉트숍이다. 가구, 패브릭, 홈데코/조명, 가전, 생활, 주방, DIY자재,시공/주문제작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으며 할인율과 함께 최저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토리 국내 인테리어 고수들의 생생한 인테리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수들이 직접 집을 꾸민 국내 1400개의 인테리어 사례와 지금 당장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고수들만의 비법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변할지 모른다. 다가올 미래를 미리 준비하자. 기획 양태석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발생할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소시오 테크(Socio-Tech) 10대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사회와 충돌하여 만들어내는대립과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보다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기업, 국가, 개인 수준에서 우선 고려해야 할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1. 인공지능의 민주화 인공지능 대중화는 신기술 보편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우리 모두에게 알라딘의 ‘지니’ 같은 인공지능을 경험케 하고 또 시대를 앞당긴다. 그러나 디지털 제국기업들의 시장팽창 전략에 주의가 필요하다. 2. 혁신의 속도와 다양성 기존 폐쇄형 기술 혁신은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바뀌고 학계 중심의 이론 연구는 거대 기업 중심의 실증 사업으로 바뀐다. 3. 산업의 디지털화 ICT 산업에서 시작된 디지털 격변은 모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의 규칙을 바꾼다. 디지털 전환의 3요소인 제품, 프로세스, 경험의 디지털화는 기업 생존의 필요조건이다. 4.
설명 잘하는 재주를 갖춘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다. 설명을 잘못해 설명할 일이 있으면 일단 뒤로 빼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설명은 센스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전제 아래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설명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획 편집부 바쁜 고객을 단숨에 설득하고 싶은 사람, 장황한 말로 상대방을 하품 나게 만드는 사람이 보면 좋을 책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저 내용을 굳이 저렇게 설명해야 하나?’ 하는 의문, 학교나 직장에서 뭔가를 배울 때 한 번쯤은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 설명만 답답한 건 아니다. 기껏 공들여 설명했더니 상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고 물어와서 당황해 본 이들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와 같은 혹평을 날린 상사 때문에 자괴감을 느껴본 이들도 상당수일 것이다. 설명 잘하는 재주를 갖춘 이는 생각보다 드물다. 설명이 필요한 시점에 거침없이 입을 여는 사람보다는 설명할 일이 있으면 일단 빼고 보는 사람이 훨씬 많다.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옷차림이 전략이다 평소에는 편안한 옷을 입어도 상관이 없지만, 살다 보면 격식을 갖춘 옷을 입어야 할 때가 있다. 옷을 잘못 입어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2탄까지 나온 영화로 필자가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 중에 ‘킹스맨’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로 유행을 했던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 맞다. 매너는 옷차림을 만들고, 옷차림은 사람을 만든다. 그래서 옷차림은 예절이다. 서양에서 말하는 정장이란 최대한의 예절을 뜻한다. 가장 격식을 갖춘 정장은 이렇다. 정장은 무늬가 없는 진한 네이비나 진한 그레이 컬러 슈트여야 하고, 와이셔츠는 무늬 없는 흰색이어야 하며, 타이는 슈트 분위기에맞게 너무 튀지 않으면서 슈트와 셔츠에 어울리는 컬러여야 한다. 그리고 슈트에 줄무늬가 있거나 체크무늬가 있는 콤비에는 줄무늬 와이셔츠나 줄무늬 타이를 절대 하지 않는다. 심지어 벨트와 헤어 컬러, 콘택트렌즈,안경 컬러까지도 눈동자 컬러와 맞춘다. ‘뭐가 그렇게 까다로울까?’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양복을 입을 때 주의사항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몇 가지만 더 소개한다면 구두는 검정
이재원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근 복지보조사업의 증가와 지방비 의무분담 규모가 증가하면서 지방재정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었다. 이와관련한 정부 간 재정갈등이 심화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보조율의 수준에 대한 합리적 원칙을 설정하려는 연구가 많았다. 하지만 현실에서 중앙과 지방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답을 찾지 못했다. 기준보조율은 이론보다는 정부 간의 정치·경제적인 이해관계와 시대 상황의 맥락이 결합한 역사적인 산물이기 때문이다.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재정환경은 21세기형으로 전환되었지만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제도들은 20세기의 과거에 머물고 있다. 전통적인 중앙과 지방간 재정권력 관계 속에서 국고보조금제도를 운영하면 상호 간에 비판과 불만만증대된다. 현실에서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 중심으로 용대비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면서 제2세대의 새로운 부 간 재정관계 틀 속에서 제도 구조개편이 필요하다. 국고보조금 개편의 기본방향 1. ‘지방재원’으로서 분권형 국고보조금제도 개편 국고보조금은 세출에서 지자체의 윗방향 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중앙’의 재원인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전략적 세입을 보장하는 ‘지방’의 재원이다. 예를 들어
이상훈 채널A PD 변호사까지 9급 공무원 지원하는나라 공무원시험에 젊은이들이 몰려 가히 광풍이라 부를 정도이다. 하위직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수백 대 일이나된다. 변호사까지 9급 공무원에 지원하는 비정상적인 나라이다. 원래 9급 공무원은 고졸학력의 신분으로 단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하위직 공무원이다. 그런데 고졸이 아니라 변호사에서 박사학위 소지자까지 9급 공무원에 지원하는 학력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공무원이 개혁의 걸림돌? 공무원은 안정된 직장에 정년보장과 공무원 연금 등의 여러 혜택으로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아무리 경제 위기가 닥쳐도 공무원은 잘릴 위험이 없다. 출퇴근 시간이 정확하고 일을 하는데 주위의 눈치 볼 일이 별로 없다.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공무원은 해고되지않는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한직으로 밀려나는 일이 있어도 월급은 똑같이 받는다. 심각한 취업난 시대에 또한 평생 직장이 보장 안 되는 지금 시대에 직업으로서 공무원이라는 자리는 젊은 취업자들이 탐을 낼 만하다. 공무원 되기가 매우 어렵지만 정작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가는 의문시된다. 일부공무원들의 무사안일, 관료주의
NH농협은행이 순수익 5000억 원을 달성하는가 하면 금융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취재 양태석 기자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브랜치 출시 클라우드 브랜치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기업의 금융업무와 자금관리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상의 은행점포로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CMS)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별접속하지 않아도 모든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의 계좌를 실시간 조회하는 금융관리, 전자어음이나 가상계좌를 일괄 조회하는 자금수납, 대량·급여 이체와 공과금을 납부하는 자금지급, 전 카드사의 한도 및 내역조회와 법인카드 감사 모니터링이 가능한 법인카드관리, 가용자금·일일시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자금보고서 등이 있다. 또한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연동해 입출금·카드전표가 자동생성되며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다단계 결재와사용자 권한 통제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로그인정보 등의 고객민감정보는 암호화 처리해 기업내부에, 사업자번호 및 금융거래내역 등 거래정보는 비식별화 처리해 클라우드에 분리보관하고 24시간 중앙집중식 모니터링과 금융당국의 기술적·물리적
전세계 새마을지도자, 개발도상국 장·차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인 ‘2017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와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취재 편집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축사에서 “ ‘한강의 기적’, ‘원조 수혜국에서 수원국이 된 유일한 나라’라는 수식어와 같이, 우리의 경제발전과 성공의 근간에는 새마을운동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며 “국민적 열망과 에너지를 모아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공존과 포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소진광 새마을중앙회장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회사에서 “농촌사회의 빈곤문제를 해결한 새마을운동은 도시지역, 공장, 직장, 학교로 전파되어 경제발전, 사회발전, 문화수준 향상, 환경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 이러한 새마을운동 경험은 이제더 이상 한국인만의 자산이 아니다”라며 “이제 우리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회원국의 새마을운동의 현지화(localizing Saemaul Undong approach)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이연월 위원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인사혁신처 앞에서 공무원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기획 편집부 공노총은 공무원이 자의적인 ‘성과’가 아닌 공공을 위한 ‘가치’가 존중받는 공무원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공노총은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공직사회 성과주의의 종말을 고하기 위해 ‘성과주의 폐지 제2차 전면투쟁’에 돌입함을 전 조합원과 공직사회에 알렸다. 공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무원 통제수단으로 변질된 지긋지긋한 성과주의를 이제는 공노총이 끝내”고 소리를 높였다. 성과주의는 ‘공무원 줄 세우기’를 통한 권력의 공무원 길들이기가 되었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한 ‘공공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성과연봉제를 폐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공노총은 공무원 성과주의가 폐지되었음’을 정부에 선포한 첫날임을 강조하며 ‘구사상이 되어버린 성과주의를 과감히 던져 버리자’고 강조했다. 공노총은 정부의 변 화를 촉구하며, 인사혁신처는 ‘성과연봉제의 시작과 끝’이니만큼, 인사혁신처장이 대화할 상대는 성과주의를만들고 운영하는 고위공
폭우, 홍수,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다. 부산광역시는 피해 상황, 대피장소, 행동요령 등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원클릭재난전파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취재 황진아 기자 지진, 태풍 등 사람의 힘으로 손쓸 수 없는 각종 재해와 재난이 언제 찾아올지 몰라 시민들은 항상 불안하다.부산광역시는 이런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상황전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약 23억 원을 투입해 ‘부산형 재난조기전파체계’를 2018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위치정보(GPS)를 활용, 재난대피시설을 찾아가는 앱을 개발·보급하고 지진 등 긴급 재난발생 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방송을 직접 송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초·중·고 647개의 학교에 재난방송 원격앰프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폭주하는 문의전화 응대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전파를 위한 전화자동응답기(ARS) 설치, 기상청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부산시의 재난조기경보시스템을 연동하여 재난발생시 원클릭으로 방송국,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시 인터넷
충청북도 청주시는 지난 2015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며 더욱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 활발하다. 취재 황진아 기자 여성친화도시 사업 재정비 충청북도 청주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후 가장 먼저 여성친화추진단과 여성친화서포터즈를 재정비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 역할을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여성친화추진단과 여성친화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생각더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7년 여성친화추진단·서포터즈의 역할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사업 추진사항을 시정평가에 반영해 시 산하 전 부서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보육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유아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심어주는 ‘영·유아대상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 지역사회 여성의 활동을
“미래는 이미 와 있다. 그러나 멀리 퍼지지 않을 뿐이다”는 말처럼 이미 펼쳐진 미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교육지원보다 중요한 게 없다. 영등포구는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만들기 위해 융합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지자체 최초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융합인재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취재 양태석 기자 2016년 8월 융합인재교육센터 설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첨단과 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016년 8월에 영등포구청 별관 청사 2층에 융합인재교육센터를 설립했다. ICT 첨단과학 학습공간인 융합인재교육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후 공동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유니맷(소형목공기계), 테블릿 PC, 노트북 등 과학기술기자재를 활용한 Fab Lab(Fabrication Laboratory)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딩 교육은 물론 영등포구의 앞선 미래 선진 교육 융합인재교육센터는 초·중등학생을 위한 SW교육을 연간 방학특강, 정규과정 등으로
소비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해결해 주는 곳으로 소비자 상담실을 비롯다양한 채널들이 있지만 그 피해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탄생했다. 소비자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앱을 소개한다. 기획 양태석 기자 행복드림 시스템은? 행복드림은 90여개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와 피해구제 기관을 연계함으로써 국민의 소비생 활에 필요한 상품, 안전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경우에 신속한 피해구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리콜대상이거나 위해한 상품임에도 이를 잘 알지 못하고 구입하거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피해를 입은 경우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나 기관을 잘 몰라서 피해구제를 받지 못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 피해 및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른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민 간기관과 함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구축하여,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상품별 리콜 및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피해구제 신청창구를 한곳에 마련하였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1. 안전정보 상품에 대한 기본정보, 부가정보, 사업자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관
다산 정약용은 자식과 제자, 가까운 벗에게 각자의 신분과 성향, 상황에 따라 명심해야 할 가르침을 정문일침 격으로 쓴 증언(贈言)을 내려주었다. 이 책은 다산의 증언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 주제별로 엮었다. 기획 편집부 제자의 눈높이에서, 상황에 꼭 맞게 건넨 스승 다산의 마음자리 조선 최고의 지식 경영자이자 위대한 스승인 다산정약용은 자신감이 부족한 제자를 독려하여 분발시키고, 신혼의 재미에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는 제자에게 불벼락을 내리는가 하면, 자녀 교육법을 묻는 제자에게 어린이 교육의 지침과 꼭 읽혀야 할 경전을 꼼꼼히 정리해주었다. 스승의 정성스런 증언을 받은 제자들은 종이와 천이 낡아 나달나달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으며 그 가르침을 평생 가슴에 새겼다. 다산학의 새 지평을 연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 정민교수가 지은 《다산의 제자 교육법》은 때로는 곰살궂고 때로는 엄격한 스승 다산의 제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위대한 교육 정신을 오롯이 들려준다. 일상에서 만나는 다산의 글, 삶을 변화시키는 다산의 마음 다산이 각 제자의 처지와 환경에 꼭 맞게 내려준 증언은 다산의 사상과 학문 정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학술 자료인 동시에, 현대인들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자신의 체형에 대해 핸디캡이 없는 사람은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이든 누가 봐도 인정할 만한 미인이든 다들 한 두 가지 체형 콤플렉스는 가지고 있고,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이미지컨설팅을 통해 어느 정도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ABC 원칙’을 따라야 한다. A는 강조(Accentuate), B는 조화(Balance), C는 위장(Camouflage)이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 없는 부부은 위장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강조하고, 전체적인 실루엣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ABC 원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몸매 좋고 얼굴 예쁜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며 따라 하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25세 이상 여성들은 모래시계형 몸매를 선호한다. 그러나 25세 이하의 여성들은 H형 몸매를 선호한다. 애써 노력해도 H형 몸매가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25세쯤 되면 재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반면 남자들은 역삼각형 체형을 선호한다. 나라마다 달라서 일본의 젊은 남자들은 H형을 더 선호한다. H형 몸매가 아닌데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