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렌스 탠(Dr. Clarence N W Tan) 호주 본드 대학교 교수 지난 7월 나는 한국에서 워크숍 (《월간 지방자치》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 일자리창출연수교육)을 열 기회가 있었다. 한국은 혁신적 나라이다. 전 세계에 K팝, 강남스타일, 한국 TV드라마 열풍을 몰고 왔고삼성 휴대폰, LG OLED TV, 현대·기아·대우 자동차 같은 소비자 제품들이 세계에 퍼져있다. 서울의 워크숍에서는 기업과 기관들이 살림 이스마일(Salim Ismail) 등의 저서 《기하급수적 조직(Exponential Organizations)》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기하급수적 성장체계의 요소들과 기하급수적 기술을 이용해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실현하는 방법을 찾았다. 기하급수적 기술 기하급수적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이란 지금까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익숙한 선형적 속도가아닌 기하급수적 속도로 팽창해가는 기술을 말한다. 기하급수적 곡선은 처음에는 미미하게 시작하지만 그것이 1이라는 지점에 도착하면 측량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휴대폰의 성장을 예를 들어보자. 1980년대 모든 전문가들과 산업분석가들은 휴대폰산업
NH농협은행 서대문 본사에 농심을 담은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지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1등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재 양태석 기자 사회공헌지출 6년 연속 1위 전국은행연합회의 ‘2016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23억 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과 장학금 전달, 청소년금융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활동, 지역축제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 원 ▲서민금융 분야 107억 원 ▲학술·교육 분야 168억 원 ▲메세나·체육 분야 74억 원 ▲환경 부문에 2억 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재능기부도 활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년 동안 5700여 회에 걸쳐 13만 2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과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인천광역시는 일자리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인천에서 추진한 청년 사회진출 지원(청·사·진)사업이 국가정책사업 모델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취재 양태석 기자 인천, 3년 연속 일자리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천광역시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공공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는 물론, 기업의 투자 유치와 관광활성화 등을통해 8만575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했고, 전국 최초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사회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그 외 고용,복지, 금융분야 서비스기관이 함께 모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및 청년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인천대)를 확대하는 등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추진 성과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고 고용율과 서울과 부산보다 낮아진 실업율 인천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5개 연맹 중 하나인 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은 지방공무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변하는 단체다. 지난 8월 23일 시군구연맹 지도부를 만나 현안과 정부에 대한 제안 등을 들었다. 취재 편집부 잘못된 관행 철폐하겠다 올해 시군구연맹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제도를 바로잡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당시 1년 예산을 상반기에 앞당겨 시행하던 조기집행은 공무원은 물론 국민들 에게도 손해를 가져왔다. 예산에 대한 이자 수입을 손해보는 지자체도 더러 있는가 하면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없이 상반기에 예산을 소진하는 곳도 있었다. 연맹은 이에 강력하게 이의제기를 해왔다. 1인 시위를 하면서 전시행정, 보여주기식의 행정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건의하고 이와 관련해 간담회도 진행했다. 그 결과 정부에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용역 등 관련 준비가 진행 중이다. 또 하나는 공무원의 인력 동원이다. 선거 등의 행사에서 지방공무원이 동원되어야 한다는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그동안 당연하게 지방공무원이 일을 떠맡아 왔다. 석현정위원장은 “20년 넘게 공무원을 하면
매일 우리가 버리는 엄청난 양의 재활용 혹은 음식물 쓰레기. 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 그러나 정작 이를 처리하는 자원순환센터는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기피하는 자원순환센터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변모시켰다. 취재 황진아 기자 양화한강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가 나온다. 소나무 숲길옆으로 장독대, 텃밭, 닭과 토끼가 있는 사육장, 운동시설 등이 있어 ‘자원순환센터’라고 적힌 간판이 없다면공원에 왔다고 착각할 정도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산이 없는 곳이다. 그만큼 녹지도 부족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 하나를 짓는 데도 까다롭다. 성산대교 아래 자리를 잡은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는 2010년까지만 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던 곳이었다. 1999년까지 부천취수장으로 운영되다 가동이 중단된 후에는 주민 혐오시설로 기피대상 1호였고, 악취와 주변 환경이 불결해 우범지대로 전락했다. 2009년 9월부터는 이곳에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처리장이 들어섰다. 조길형 구청장은 취임 후 주민 불만의 대상이던 이곳을
충청북도 영동군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다른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삶의 만족과 자존감을 올려주는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아봤다. 취재 황진아 기자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다. 영동군은 2004년부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위탁 수행기관(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영동군 노인보기회관)을 통해 5개 유형 12개 사업단에 88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일자리는 크게 공익활동형과 시장형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9988행복지키미, 행복보금자리 같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이, 보육시설 도우미, 전래놀이 및 구연동화 강좌, 공공시설관리지키미, 주정차질서계도 지키미 등이 포함된다. 공익활동형에는 83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시장형은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사업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로 학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 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국가정책과 맞물려 어떤 시너지가 날지 기대된다. 취재 양태석 기자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배경 충청남도 아산시가 미래성장 정책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도시화 및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다른 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생활하수, 축산분뇨 처리가 가장 큰 현안이다. 아산시는 환경기초시설 입지 확보와 보상협상에만 매달리다가 재생에너지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하고 이산화탄소발생 없이 유지관리가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시는 그동안 버리기만 했던 쓰레기, 축산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확보하는 ‘친환경에너지 단지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아산시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은 충남 청정에너지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억 원의 도비를 지원 받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56건의 태양광 에너지 민간발전사업이 승인 받아 6305kw의 시설이 설치되 고, 113건의 신재생에
송파구는 생활 공구, 유아용품, 주차장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민들은 이제 민간 부동산중개업소에서도 공구를 빌리거나 복사,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취재 양태석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나눔과 공유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의 주도 아래 송파구 관내 15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자발적으로 ‘무료나눔사랑방’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방에서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구 15여 종을 구민에게 대여해주고 중개업소 내 사무기기를 이용한 복사, 팩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초 송파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중개사들의 나눔과 공유사업 참여에마음을 모았으며 이후 몇몇 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공구를 구매해 사업에 동참했다. ‘무료나눔사랑방’은 늘어나는 나홀로 족들이 주말·야간 시간대 공구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업소는 구 홈페이지나 송파구부동산정보포털(land.songpa.go.kr)에서 상호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지정 중개업소는 알림 스티커도 부착돼 있다. 이용시간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영업시간이며, 공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미처 챙겨보지 못한 화제의 영상을 소개한다. 기획 편집부 안 되도 되게 만드는 게 외교다 문정인 교수가 전하는 외교의 전략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새 정부의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문교수는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생존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협상 방법은 무엇일까? 국제정치학의 최고 권위자인 문정인 교수에게 해법을 들어보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내가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독일에서 온 자아실현코치 알렉스가 인생 탐험을 위한 꿀팁 몇 가지를 알려준다. 인생목표, 자아실현, 자기계발 등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몇 년 전 유행했던 스타의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1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세호는 오랜만에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하나둘꺼낸다. 이날 출연한 한 친구가 학창시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일단 스마트폰 앱을 주목해보자. 그 앱 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유용한 앱 하나로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기획 양태석 기자 모기로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 초강력 모기 퇴치기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로 모기를 퇴치해보자!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행된다. 간단한 버튼과 UI를 제공하고 백그라운드 실행으로 동시에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암컷 모기는 수컷 모기의 날갯짓 소리를 싫어하는데 그 소리를 내게하여 모기를 내쫓는 것이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20kHz 초음파를 제공하는 무음-홈 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파수가 자동으로 10khz에서 20kHz로 변경되는 야외모드 두 가지 종류의 초음파를 제공한다.물론 이 앱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아 앱 사용 유저들의 의견이 갈리긴 한다. 모기 퇴치가 절실히 필요할 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설치해 사용해 보면 좋겠다. 위급한 상황 시 전화하기 힘들 때 112긴급신고 앱으로! 112긴급신고 앱은 위급한 범죄 상황에서 112로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2긴급신고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17년 세계 10대 떠오르는 기술들(2017 Top 10 Emerging Technologies)’을 공개했다. 1. 암 진단을 위한 비 침습 액체 생체검사법(Liquid Biopsies) 이 검사법은 암과의 싸움에서 한 단계 앞선 기술이다. 첫째, 전통적인 조직검사(Tissue-based Biopsies)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암치료법이다. 둘째, 조직 표본 자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만을 보여주는 조직 표본 검사와 달리 모든 부문의 정보(Full Spectrum of Information)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암세포로부터 혈관으로들어가 질병을 진전시키고 치료제에 저항하는 유전물질인 순환 종양 DNA(ctDNA)을 향함으로써 질병의 증상이나 영상에만 의존하는 방법보다 훨씬 빨리 암인자를 발견할 수 있다. 2. 공기로부터 깨끗한 물을 얻는 기술 공기에서 깨끗한 물을 추출하는 능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기존의 기술은 높은 습도와 대량의 전기를 필요로 한다. 애리조나주의 제로매스워터(Zero Mass Water)라는 신생 기업은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해 하루에 2~5리터의 물을 생산할 수
맞벌이 부부라면 다양한 금융 혜택을 활용해보자. 기획 편집부 (사례1) 신혼부부인 김신랑(32세, 가명) 씨와 윤신부(30세, 가명) 씨는 지난 5월 연휴 때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환전하였다. 그런데 은행직원으로부터 부부가 같은 은행을 거래하고 거래실적을 합산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는 이 혜택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사례2) 직장인 심준비(35세, 가명) 씨와 아내 전든든(32세, 가명) 씨는 지인의 소개로 각기 다른 보험회사에 실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그런데 실손의료보험도 부부가 동시에 같은 보험회사의 동일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사례3) 맞벌이 부부인 이공평 씨(연봉 3000만 원)와 김정의 씨(연봉 4000만 원)는 연간 중학생자녀의 학원비 1200만 원을 각각의 신용카드로 절반씩 결제하여 부부 모두 카드 소득공제를 받지 못했으나 학원비 전부를연봉이 적은 이공평 씨의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약 1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었음을 연말정산이 끝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① 거래은행을 일원화하고 거래실적 합산 요청 은행들은 고객의 예금, 외환, 카드
저자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이자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가 말하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돈 버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만에 백만장자로 만든 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가천대 교수 우리 국민들은 새마을운동이 추진되었던 당시의 정치상황과 새마을운동의 실제 추진과정을 혼동하여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실제와는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성향이 있다. 실제상황을 들여다보지 않고 막연하게 새마을운동을 표현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하나는 새마을운동을 신화(神話)처럼 표현하여 우리의 현실과 무관한 것으로 만드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새마을운동을 과거의 화석(化石)처럼 평가하여 현재에도 여전히 필요한 가치를 외면하는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평가는 대단하다. 2000년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는 새마을운동을 빈곤퇴치의 ‘모범사례(Best Practice)’로 지정하였고,UNESCO는 2013년 새마을운동에 관한 2만 2000여 점의 문건을 ‘세계기록유산(The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한 바있다. 2016년 말까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워간 세계 지도자는 6만여 명에 달한다.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한국의 발전경험을 따르려하고 있고, 나름대로 새마을운동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새마을
클래렌스 탠(Dr.Clarence N W Tan) 호주 본드대학교 교수, 싱귤러리티대학 교수 걸음을 걸을 때 똑같은 속도로 30걸음을 걸으면 30발자국을 가지만 매 걸음마다 속도가 두 배씩 빨라지면 30걸음에 지구를 26바퀴, 10억 미터를 가게 된다. 이와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 기하급수적 사고방식이 필요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에서 1분 동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페이스북에서 70만 통의 메시지가 오가고 구글에서 240만 건의 검색이 이뤄진다. 앞으로는 컴퓨터와 컴퓨터 간 통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030년에는 모든 데이터통신의 절반 이상이된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2년 1400조 원 규모로 늘어나고 500억 개 이상의 물건들이 연결된다. 50억 명의 사람들이 연결되고 10억 개의 장소들이 데이터와 인터넷으로 연결된다. 시스코는 2022년까지 사물인터넷으로 2조 5000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되고 같은 금액의 직원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컴퓨터 간 데이터 통신이다. 기계와 기계 사이의 통신량은 2030년이 되면 전체 데이터 통신량의 절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