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취업과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규모는 매월 최대 125명씩, 연간 1,000여 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타지에서 대구시로 전입했거나 대구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세~39세(1987년~2007년생) 무주택 청년세대주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택 임대차 거래금액 1억 5,000만 원 이하 전·월세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대구시는 고시원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정식 임대차 계약서 작성이 어려운 비주택 거주 청년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입실확인서와 임대사업자등록증, 중개보수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4월 6일부터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dgjump.com) 또는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dgyouth.kr)를 통해 가능하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다음 달 20일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생애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중앙부처나
당진시는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2026년도 농기계 주말 임대 서비스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7~9월 제외, 6개월)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사전 예약을 한 농기계만 임대가 가능함으로, 미리 작업계획을 세워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 임대는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당진시 구봉로 46)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합덕읍 면천로 1580) 2곳에서 운영하며, 일요일에 사용한 장비는 월요일 오전(08:30~09:30)까지 임대한 사업소로 반납해야 한다. 한편, 시는 농기계가 없거나 농작업 수행이 어려운 영세ㆍ고령 농가의 적기 영농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 정지, 배토, 등 밭작물 파종을 위한 작업을 대행한다. 서비스는 농지 규모 0.5ha 미만의 65세 이상 노령자, 부녀자, 영세농가 순으로 운영한다. 단,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나 작업이 어려운 지형(경사도가 심한 곳, 돌이 많은 농지, 배수
대구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인구동향’ 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생 기조 속에서도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출생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해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난소 기능검사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를 지원한다. 난임 부부에게는 전국 최대 규모인 회당 최대 17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소득과 관계없이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를 최대 2,700만 원까지 상향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 가정의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출생 시에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대구시 자체 ‘출생축하금’으로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양육 단계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이 이어진다. 맞벌이 가구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일본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도쿄의 인구 집중은 단순한 대도시 과밀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기존의 지역 개발이나 재정 지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직접적인 해법을 선택했다. 바로 사람을 실제로 이동시키는 정책이다. 이 정책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매우 분명하다. 일본의 총인구는 2008년 약 1억2,800만 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에 들어섰으며, 향후 수십 년 동안 감소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약 900개에 가까운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험에 놓여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 도시의 상당수는 이미 고령화율이 40%를 넘어서며,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겪고 있다. 지방 이주 지원금 제도 문제의 핵심은 청년층의 이동 패턴에 있다. 일본의 많은 청년들은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계기로 도쿄로 이동한 뒤, 다시 지방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로 인해 지방은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소비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결국 일본 정부는 ‘지역을 개발하면 사람이
서울시가 2026년에도 열악한 제조환경의 안전과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제거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제공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화재·누전 등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 관리를 확대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150개 늘려 총 750개 업체(서울 소재 5대 도시제조업인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업종)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720만 원 범위 내에서 위해요소 제거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안전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요소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개선 지원품목은 위해요소를 화재·누전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을 필수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안전지대를 확대·강화하는 한편, 냉난방기, LED조명 등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비도 지원한다. 작업환경개선 지원품목은 안전전문가가 사업
충북도가 괴산군 자연학습원 내 야외공간에 새롭게 조성한 ‘숲생태정원’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자연학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비 과정도 마쳤다. 우선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신규 설치하였으며,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깔아 누구나 안심하고 숲을 거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호흡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와 숲속 임간교실을 조성했으며, 수목 가지치기와 환경 정비를 통해 한결 쾌적한 경관을 갖추었다. 특히, 충북도는 이번 야외시설 개방에 그치지 않고, 추가 예산을 투입해 숲체험 나무 숲 놀이터와 돔 구조물을 활용한 실내 체험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야외시설 개방을 기점으로 자연학습원의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도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자연학습원 주차장과 야외시설을 우선 개방해 도민들이 숲에서 편히 쉬며 일상의 활력을 채워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2일(목) 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에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2026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마음 공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치유농장 사전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토닥토닥 마음 공감사업’은 인력 부족과 강도 높은 감정노동으로 인해 번아웃 위험에 노출된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도내 곳곳의 치유농장을 방문해 도자기 및 목공 체험, 꽃차 만들기, 족욕과 명상 등 자연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정서적 회복과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23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130명, 2025년 322명으로 참여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참여자의 96.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복지 현장 종사자들 사이에서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입증했다. 2026년에는 더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기존 20인 이하 시설에서 30인 이하 시설로 확대 운영한
거제시보건소가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거제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 내 공원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먼저 ‘봄길 따라 20만 보 걷기’는 기간 내 누적 20만 보를 달성하고, 주변의 봄꽃 사진을 2회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봄 공원 산책 스탬프 챌린지’는 지정된 9개 공원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 중 4곳 이상을 방문한 시민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거제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공원 위치와 인증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 내 육아휴직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사업주 지원금’과 연계해 광주시가 대체인력 근로자 본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대체휴직 근로자가 취업 후 3개월 근무때 100만원을 지원하고, 6개월 근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사업주 지원금을 받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채용된 대체인력 중 올해 1월1일 이후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일정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근로자도 지원 범위에 포함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광주시는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근로자 70여 명을 모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원금 지급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발급받은 결과 통지서 등을 구비해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해 신청일로부터 평일 기준 30일 이내에 근로자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4월 1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으로 전환한다. 기존 정기 휴무일이던 월요일을 개방하여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서울달’을 즐길 수 있게 됐다. 4월부터 요일 상관 없이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수기(4~6월, 9~11월) 주말에는 운영 시작 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달’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운영 방식도 개편한다. 먼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한 예약 채널을 기존 7개(클룩, 트립닷컴 등)에서 ‘놀 월드’, ‘트레이지’ 등 3개 채널을 추가해 10개로 다양화한다. 국적별 선호 온라인 여행사(OTA)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 관광객은 익숙한 플랫폼에서 탑승권을 미리 예매할 수 있어 디지털 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운행이 불가할 경우,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방문율을 늘리고자 대체 방안으로 ‘서울달 그라운드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곤돌라 내부 탐방, 비행 원리 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 ‘서울달’을 상공이 아닌 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