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5일부터 좌석 증가로 광주송정~수서행 고속열차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15일부터 광주송정역과 수서역을 오가는 호남선 일부 고속열차에 두 대의 기관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 중련(重連) : 기관차를 두 대 이상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 이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증편을 건의한 결과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정치권, 시민들과 함께 ‘호남선 증편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강기정 시장이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증편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행으로 수서역을 출발·도착하는 고속열차의 공급 좌석이 일주일에 총 2460석(6회 각 410석)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상시 매진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기존 운행하던 410석 규모의 SRT에 410석의 KTX-산천을 추가로 연결하는 방식을 적용, 총 좌석 공급 규모를 820석으로 두 배 늘린다. ※ SRT(410석) → SRT(410석) + KTX-산천(410)으로 총 820석 운행 주말 못지않게 혼잡도가 높은 월요일과 금요
경기도가 경력보유여성 등 도내 35~59세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6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자 3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과 고용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35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소득구간,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구직활동계획서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거쳐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정자는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기간 동안 ▲취업특강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심리·고충상담 ▲취·창업 상담 ▲취업교육 등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정보 접근성 제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홍천군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택 지원 사업과 연계해, 관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국비 외 도비와 군비를 추가 지원하며 군민 체감형 에너지 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80가구다. 에너지원 별로는 태양광(3㎾) 70가구와 지열(17.5㎾)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사업 예산은 1억 1,729만 원이 투입된다. 가구당 지원되는 지방비 보조금은 태양광(3㎾)의 경우 90만 8천 원(도비 27만 3천 원, 군비는 63만 5천 원)이다. 지열(17.5㎾)의 경우 가구당 567만 1천 원(도비 170만 1천 원, 군비 397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있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다. 다만 전기설비인 태양광은 한국전력공사와의 계약 종별이 ‘주택용’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을 선택해 계약을 체결한 뒤
인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지역 대표 직거래 장터 ‘인제 에누리장터’가 오는 18일과 19일 올해의 첫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에누리장터는 인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형 마켓이다.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신선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수공예품 등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 에누리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기장터 7회와 계절별 특색을 살린 특별장터 2회를 포함해 총 9차례에 걸쳐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인제만의 고유한 서사를 담은 로컬 굿즈들이 첫선을 보인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제신남 키링’ 등 인제의 지명과 이미지를 위트 있게 풀어낸 굿즈가 장터의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에누리장터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신선미 인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이 올해도 4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6개(한강 북쪽 8개·남쪽 8개) 역사·문화·지리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되며, 폭염대응기간(6~9월)에는 1일 1회 오전(10~12시)에만 운영된다. 총 16개 코스는 한강의 시간과 장소, 사람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엮어 구성했다. ▴2025년 신설돼 이촌한강공원을 세심하게 조망할 수 있는 ‘서빙고길’▴봄꽃 가득한 잠실과 석촌호수가 어우러진 ‘송파나루길’ ▴사육신공원과 효사정을 중심으로 유교적 가치와 애국충정을 되새기는 ‘노들나루길’ ▴조선의 대표 포구로서 마포의 생활사를 살펴보는 ‘마포나루길’ ▴외국 문화 유입과 격변기의 흔적을 따라가는 ‘양화나루길’ 등이 꼽힌다. 각 코스는 2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휴게시설과 화장실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경유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평지 위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기장군은 오는 4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제13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기장미역다시마축제’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풍어제 ▲미역․다시마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미역국, 해초비빔밥 무료시식 ▲해상불꽃쇼 ▲각종 축하공연(초대가수 빈예서, 민희, 김용임, 염수연, 김성환, 장하온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의 신선한 맛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봄 바다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만큼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다시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미역은 중금속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고 산후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