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센터장 박내춘)가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콜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AI 고객만족도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고객만족도조사는 콜센터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후 1시간 이내에 AI가 자동 발신해 설문 조사한다. 고객은 AI와 통화해 상담사의 친절성과 정확성, 신속성 등 항목을 평가한다. 센터는 또 AI 고객만족도조사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4월 29일까지 응답을 완료한 고객 중 매일 75명을 추첨해(토, 일요일을 제외하고 20일 간 총 1,500명 추첨) 7,500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박내춘 센터장은 "AI 고객만족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두 달 전인 2020년 1월 공무원 지원자 가 4만 5,332명이었으나 2년 뒤인 올해 1월에서 그 숫자는 2만 1,694명으로 반토막 났다. 공무원 신규 채용과 퇴직자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장들은 공무원 충원을 담당하는 주정부 산하기관인 공공서비스위원회에 공무원 초임을 올려주거나 급여를 시간당 1~2달러 더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공서비스위원회의 바이런 디코토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람들의 직업관을 바꾸어놓았다”며 주정부 산하 기관들이 공무원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지원자가 많지 않아 공공기관들은 필요한 곳에 자격 있는 사람을 찾아 충원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팬데믹이 초래한 인력난 공무원 지원자 감소는 팬데믹으로 미국의 모든 직장에 불고 있는 대규모 퇴직 바람을 반영한다. 미국의 민간기업들은 최근 몇 달째 심각한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의 경우 전체 중소기업의 절반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 3,800개 기업 중 24%가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어렵사리 사람을 구해도 필요한 기술이나 능력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주도가 있는 베이튼 루지 지역
전라남도가 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에게 공공복지 서비스 지원 차원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전남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나 산간벽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 및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8월 첫 시동을 걸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5인승 버스를 제공 받아 월‧수‧금 격일로 전남 22개 시‧군 오지와 산간벽지를 찾아다니는 전남행복버스가 한번 출동하면 보통 2시간 반에서 3시간 반가량 걸려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체크와 치매 검사와 같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거나 머리를 손질하고, 손‧발마사지, 틀니‧돋보기 세척, 민원‧법률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버스 내부에는 인바디 검사기부터 치매 검사 시스템과 민원 및 법률상담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밖에 손발 마사지나 체험활동, 이‧미용 서비스는 야외에 마련된 천막에서 진행된다. 서비스는 주로 간호사(간호조무사), 이‧미용 및 네일아트 자원봉사자, 법무담당관실 직원이나 해당 시‧군 주민센터 직원이 제공한다. 각자 업무로 바쁘지만, 오지와 산간벽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다니는 것.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면서 찾아오는 이가 적어 적적
재선의원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에 임명됐다.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13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고, 국무총리 정책담당비서관, 공보담당비서관,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역임했다. 이어 20대, 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용호 의원이 정책전문가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임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호 의원은 “나라의 살림 맡는 정무와 행정 그리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사법 영역을 맡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세대와 성별, 지역으로 갈라졌던 대한민국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되새기며 실용주의 정신으로 새정부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로 선정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권고문은 숙의시민단 521명중 30명이 총 3일(3.12/26/27) 에 걸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숙의토론회에 참여하여 심도깊은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권고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이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했다. 기존 수백명이 참여하던 기존의 대규모 공론화와 달리 숙의토론회는 ‘수소 생태계구축’이라는 주제를 고려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숙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숙의시스템 첫 시험대 성공적 개최, 참여자 만족도 매우 높아 숙의토론회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숙의시민단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80%가 매우 만족한다, 20%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숙의시민단 재참여의향」에는 참여단 전원이 “그렇다”라고 평가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인천시 정책에 대한 관심까지 매우 높아졌다는 응답이 각각 76.7%로 숙의토론회가 시정참여의식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관식 설문결과 ‘인천시민으로서
이영애 발행인_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도시 ‘오산’의 곽상욱 시장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곽상욱 대표회장/오산시장_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영애_ 본격적으로 대화하기 전 저희가 어떤 매거진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켜서 QR코드를 비춰주세요. (QR영상 재생) 시장님이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인터뷰해본 적 있으세요? 곽상욱_ 처음이네요. 이렇게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방송국에서 오신 줄 알았어요.(웃음) 이영애_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된지 2개월 됐는데,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곽상욱_ 전국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면 분권 국가로 나아가야 하며, 그 실천은 기초 지방정부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현재 저출산과 그에 따른 지방 소멸 현상이 매우 심각하지요. 어떻게 바로잡아나갈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의제입니다. 우리 협의회가 이에 한목소리를 내어 정부와 협의하고, 기초 지방정부를 대변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R) 이영애_ 그렇습니다. 자치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