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연예인이나 정치인만이 아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공직 자에게 이미지란 본래 생김새가 말끔하다거 나 유행에 민감하다는 칭찬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한 사람의 공직자는 종사하는 업종과 자신이 맡은 직책과 직급,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 직급별로, 업종별로, 상황에 따라 그에 적절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양복이 내 유니폼’이란 생각을 품고 있다면 당장 탈탈 털어내야 한다.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저자는 흔히 쓰이는 ‘이미지 메이킹’ 대신 ‘이미지 컨설팅’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낯설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미지는 ‘메이킹’되는 것이 아니라 ‘컨설팅’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미지 컨설 팅은 어떤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알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이미지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억지로 만들거나 강요할 수는 없다. 배우나 정치인은 간혹 자신에게 전혀 없는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다. 제 몸에 맞지 않는 옷은 아무리 좋고 멋지다고 해도 불편하다. 불편한 것은 오래 갈 수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이미지를 좀 더 나은 것으로, 좀 더 상황
NH농협은행 신탁부문 임직원들이 5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농촌 마을을 방문했다. 영농철 바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서다. 임동순 신탁부문 부행장과 신탁부, 수탁업무센터 직원들이 고추모종 식재, 시설하우스 정비, 마을 주변 환경정화 등에 참여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임동순 부행장은 "일손 부족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본부 및 지역별 영업본부 등 전사적인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생태탕으로 시작해 생태탕으로 끝난 것이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다. 네거티브 캠페인 덕에 각 후보의 정책은 전혀 이슈가 되지 않았다. 그 덕에 실제로 이행됐으면 아찔할 뻔했던 공약이 주목받지 않았고, 선거 후 슬그머니 그 약속을 물리고 있는데도 별다른 반발이나 비판이 없으니 말이다. 예컨대 취임 100일 내에 서울 주거지역 용적률을 상향하고 7층 제한을 풀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 될 듯하다. 한강 변 35층 규제도 없애겠다는데 이 또한 1년 임기 시장이 언급할 내용이 아니다. 한강 변의 높이 제한은 서울시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서울플랜(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수록된 사항으로 시장 방침으로 쉽게 변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현실성 없이 내질렀던 주택 정책이 들썩이는 최근 부동산 상황을 빌미로 없던 것이 되거나 미뤄지게 됐으니 이래저래 생태탕은 큰일을 한 셈이다. 상대편 박영선 후보 공약도 마찬가지다. 실현되지 않을 것이기에 자못 다행스러운 공약이 한둘이 아니다. 대표 공약인 ‘21분 도시’만 해도 파리시장 이달고의 ‘15분 도시’의 카피인 것은 둘째 치고 서울을 21개 권역으로 재편하겠다는 내용인
날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디지털화의 기술 시대에 기존 농업 방식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빅데이터와 스마트 농업의 부상으로 오늘날 사람들은 과학적이고 첨단적인 절차를 사용한다. 이러한 농업의 진화에서 영국, 호주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같은 선진국은 더 나은 농업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런던은 지하 33m 아래에 있는 남부의 제2차 세계대전 공습 대피소를 세계 최초로 지하 농장으로 만들었다. 완두콩, 바질, 고수, 파슬리, 로켓잎, 무, 겨자 식물 등 신선한 녹색 잎이 쌓여 있는 선반이 LED 조명 아래에서 번성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 리처드 발라드와 스티브 드링은 “탄소를 줄이면서 식량을 재배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며, 황량한 지하 공간은 새로운 생명과 공급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기술자와 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은 농부들이 농작물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은 일부 작물을 재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50%, 모든 작물 재배 시간을 평균 7% 정도 줄였고 수확량을 24%나 늘렸다. 반면 작물은 기존 온실 재배에 비해 공간과 물을 적게 사용하고, 농약을 치지 않고도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재배된다. 이는 농업 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순회 지역균형 뉴딜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전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기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균형 뉴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 장관은 첫 번째 행보로 5월 11일 경기도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 및 수소e로움 충전소 준공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국토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산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안산은 울산, 전주‧완주와 함께 ’19년 국토부 주관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되었다. 이후 작년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오늘 착공식을 계기로 주요 인프라(연료전지 등)를 설치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또한, 안산시는 지난 1월 안산형 그린뉴딜 계획을 수립하고 수소도시와 연계하여 대부도 분산그리드 구축사업, 풍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
진여울영농조합법인 임의수 대표는 세종시청 농업직 공무원으로 일생을 농업 행정에 몸담가 2016년 퇴직했다. 세종시 청사가 들어오면서 사라진 자신의 고향 이름인 ‘진여울’을 따 이곳에서 공동체를 형성했는데, 도시민들과 함께 잘살아보자는 취지였다.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노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늘왕협동조합, 전국씨앗도서관 세종지부 등 다양한 명칭이 있는데, 201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사회적 농장으로도 선정됐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였던 사회적 농장은 취약 계층에 교육, 돌봄, 일자리를 제공하며 약자를 포용하고 이들에게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정책이다. 매년 선정하는 농림부 지정 사회적 농장에는 최대 5년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개선비를 개소당 연 6,000만 원(국고 70%, 지방비 30%)씩 지원한다. 임의수 대표는 사회적 농장 운영을 통해 1㎞ 거리에 있는 세종누리학교 학생들을 농장에 초청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게 하고, 추후 농업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인력으로 훈련시키고자 했다. 처음 생각과 달리 발달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임의수 대표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고
재보궐 선거 결과 분석 재보궐 선거 초기 박영선 후보가 오세훈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LH 땅 투기,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수석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월세 스캔들로 돌이키기 어려운 형세가 됐다. 민주당에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매진하고, 기존 정책을 뒤집는 일관성 없는 갈지자 행보를 한 것이 매우 아쉽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좋아 선택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20~30대가 무조건 진보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 20대 남성들이 몰표를 준 것은 조국 사태 이후 일어난 불공정 이슈, 집값과 부동산에 대한 좌절감, 내로남불과 같은 것이 합쳐진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 결국 문재인 정부 4년에 대한 평가였다. 오세훈 시장 합리적 정책 논의로 해결점 찾아야 그럼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 공약은 헛공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서울시의회 전체 109명의 의원 중 101명이, 25개 구청 중 24곳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예산도 이미 짜여 있어 다시 편성한다거나 할 때 시의회와의 관계가 훨씬 중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대화와 합리적 타협을 이루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 오세훈 시장 개인으로나 서울시민 공익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한 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모임, 교육시설 등이 영업을 중지하며 아동, 노약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받은 타격이 매우 크다. 코로나19 장기화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노동자) 모두를 위험에 빠뜨렸다.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휴교하면서 낮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정에 홀로 방치되는 경우, 노인 시설의 이용자와 관리자가 집단 감염에 취약해진 상황에 놓인 경우가 해당된다.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돌봄 공백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부 지원과 지역과 연계된 대응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예를 들면 가정 내에서 학대 상황에 놓여 있거나 낮 시간 돌봐줄 사람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긴급 돌봄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전체 노인복지관 가운데 97.5%가 휴관했고, 경로당 76.5%가 휴관 중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피해는 취약 계층에 특히 집중되어 계층 단절과 소득
개발제한구역에서 지렁이를 사육하던 농가가 정부 합동 단속에 걸려 과태료를납부하고 더 이상 지렁이를 사육하지 못하게 됐다.그간 지렁이 먹이로 공급하던 하수슬러지가 폐기물로 분류돼 개발제한구역 안에는 허가 없이 반입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렁이는 대표적인 친환경 폐기물처리동물로 특히 농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렁이를 사육하려면 많은 먹이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나온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도 공급 가능하지만 양이 부족하다. 다수의 지렁이 사육 농가는 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인 유기성 오니를 먹이로 주고 있다. 폐기물로 분류된 유기성 오니를 반입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업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규제는 사육시설이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경우 쟁점이 된다. 개발제한구역 내 폐기물처리업허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도시계획시설 설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 농가도 도시계획시설에 의한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이 과정이 생략됐다. 지렁이 사육을 위해 뒤늦게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신청하더라도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도시계획시설 심의과정에서 허가를 받기는 요원했다. 농민들은 해당 지방정부를 향해 연일 시위를 벌였고, 지방정부는
더 이상 공상이 아닌 무인자동차 벤츠, 아우디, 테슬라 등 유명 자동차회사들은 요즘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 준 자동주행이나 자동주차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빠른 속도로 향상되어가는 것을 보면 이런 기술들이 더 이상 공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에 희망과 설렘을 갖게 된다. 우리는 음주운전 때문에 고민 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생기는 노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문제 등은 이제 더 이상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직 무인자동차를 완전히 신뢰하기에는 이르지만 곧 다가올 무인자동차 시대의 도래는 피할 수 없다. 지금의 자가용문화는 여러 가지로 너무 비효율적 이다. 대부분의 차들은 출퇴근만을 위해 사용된다. 하루 종일 주차장에 세워져 있으면서 귀하디 귀한 도시의 공간을 낭비하고 있다. 자동차의 구입가격이나 보험료, 수리비,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만약 자동차가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의 개념 으로 바뀐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교통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도로에 밀려 다니는 자동차 수가 대폭 줄어들 것이고, 그 에 따라 도로확장이나 주택과 쇼핑센터의 주차장이 필요가 없어지면서 넓은 공간들이 보다 가치있
순천시에 전남 최초로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1호점이 탄생했다. 그동안 순천YMCA가 운영해 오던 No플라스틱 카페(중앙3길3, 순천YMCA 건물 1층)를 스타벅스의 재능기부로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4월 28일 오픈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란, 그동안 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바리스타 교육, 매장운영 지원 등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 순천YMCA 신택호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순천 지역의 친환경 활동과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오픈하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전남최초로 순천YMCA에 개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약력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학 박사과정 수료 /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 비서관 / 제19~21대 국회의원 서영교 위원장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을 했었다. 이때 힘 있고 우렁찬 목소리, 카리스마가 만들어진다. 학생운동 시절 치안본부에 끌려가 물고문을 당하고 감옥살이도 했다. 지역에서 10년간 학생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 도서 대여 사업과 공부방을 운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정당에 입당해 당직자부터 시작했다. 4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내며 주목받았다. 정치 경험을 몸으로 체득했다. 40년간 면목시장에서 옷 장사를 한 어머니의 추천으로 국회의원에 출마, 주민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3선이 됐다.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6개월간 대표 발의 법안 56개로 국회 17개 위원회 중 법안 통과 1위를 기록, 언론으로부터 ‘입법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4대가 모두 서울 중랑구갑에 모여 살고 있으며,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덕분에 ‘중랑의 딸’이라고도 불린다. 서영교 위원장은 ‘지역이 곧
영상 출처: 성남시의회 유튜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광순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조례’이다. 해당 조례는 세계 게임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국내 게임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미래 먹거리 게임산업을 활성화시켜 성남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층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제정되었다. 게임과몰입 예방, 상담, 치료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동시에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모두를 달성할 수 있기 위함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기장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NC메디변경허가 관련 면담을 요청했으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에 기장군수는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반대의지를 다시 한번 강력히 전달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장군은 정관읍 용수리 지역이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이기 때문에 NC메디가 1일 소각량을 10톤이상으로 설계변경하여 변경허가를 진행하기 위해선 지구단위계획변경이 미리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변경허가를 승인한다면 이는 행정절차에 맞지 않는 사항임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997년 정관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으로 정관신도시에 10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허가한 바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또 다시 이번 변경허가 건을 승인한다면 이는 명백히 기장군과 기장군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기장군은 NC메디의 의료폐기물 보관과 소각 등에 관한 일체의 관리·감독의 권한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청사 앞에서의 군수 1인 시위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부산광역시에 강력하게 군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는 등 기장군은 할 수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착륙 후 달 표면에 미국 성조기를 꽂았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인류의 새로운 개척에 성원을 보냈지만 한편으로 는 미국이 달을 착취하려 한다는 논란이 많았다. 과연 미국은 성조기를 달에 꽂음으로써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국제연합(UN) 의 국제우주조약에서 찾아볼 수 있다. UN우주조약은 이러한 소유권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우주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며 우주비행사는 인류의 특사라는 이념하에 만들어졌다. UN에는 United Nations Office for Outer Space Affairs(UNOOSA)라는 조직이 있다. UN 외기권 사무국이라고 불리는 이 조직은 국제우주조약을 협상하고 체결하는 기구다. 이 조약의 시초는 1950년대 미소 간 냉전과 우주 개발경쟁에서 찾을 수 있다. 우주개발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주에서의 미소 간 갈등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UN은 1958년 12월 외기권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 (UN 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