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은퇴 중장년층 적합 직종을 ▲틈새도전형 ▲사회공헌취미형 ▲미래준비형 등 3개 분류로 나눠 선정했다. 퇴직 공직자들에게 적합한 직업을 골라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정부가 향후 전문인력을 육성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공표한 미래 ‘신직업’ 중 공직자들에게 알맞는 ‘미래준비형’ 일자리를 살펴봤다. 참고한국고용정보원 베이비부머 직업탐색가이드 21세기 대한민국 사회는 ‘고령화사회’와 ‘청년 취업난’ 등 다양한 도전해 직면해 있고, 세계적으로는 4차 산업 물결이 일어나는 등 극심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 변화로 새로운 직업도 우후죽순 생겨나는 상황이다. 그런데 새로운 직업이나 업무는 ‘신입’보다 ‘경력’ 직원이 더 경쟁력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한평생을 헌신한 퇴직 공직자라면 더더욱, 대한민국 정부도 주시하고 있는 아래와 같은 ‘신직업’들을 주목해보자. 노년플래너 ‘100세 인생’ 시대. 노년플래너는 사람들이 노후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일, 경제관리, 정서관리, 죽음관리, 자살예방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조력하는 일은 한다. 노년플래너는 고객의 생활수준과 가족상황, 건강상태 및 미래계
10월 25일, 26일 이틀간 대한민국 유권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선거연수원 일대에서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을 열었다.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이란 유권자와 정치인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유권자 중심의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10월 25일 오후 1시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오프닝 개막 영상 시청, 국민의례, 개막 선언 (유권자 단체 등), 축사 (중앙선관위 위원장, 정치인 등), 참여단체 소개 (인터뷰 영상 등), 유권자 플래시몹, 개막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 주권, 선거, 정치, 정당발전, 정책 선거, 시민교육, 통일선거 등을 주제로 정책소통, 학술토론,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크리에이터 부스 운영, 체험단 활동, 미디어라인 청년기자단 교육, 청년의 날 해단식. 시상식, 대학생법안공청회, 청년 스피치 대회, 배우 오디션 미션 진행, 정치 스타트업 어워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 말고도 교육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제
[티비유=선은양 기자]
[티비유=이경림 대학생 인턴기자]
취재: 이경림, 조유빈, 주희돈 대학생 인턴 기자 2019년 10월 2일(수) ~ 10월 21일(월) 20일간 총 45개의 보건복지위원회 관련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되었다. 감사위는 김세연 위원장을 필두로 총 23명으로 구성되었다. ▼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더딘 진행 10월 2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정부가 2020년 까지 5년 청사진을 제시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이 현재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016년, 정부는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우울․불안․중독 등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한 자살․범죄 등 사회적 비용이 함께 증가함에 따라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예방과 조기 관리에 중점을 두어 마련한 대책이다. 정신질환 조기발견, 신속한 회복, 사회적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수가체계개선으로 환자의 치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강제입원절차를 엄격히 하는 등 정신질환자 인권강화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 정신건강 종합대책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따르면, 중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차별제도 개선
[티비유=김정연 기자]
[티비유=윤지희,이하림,윤성호,김용우 대학생인턴 기자]
[티비유=김정연 기자]
[티비유=경문정 기자]
2019년 현재,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화기 하나만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메뉴이든 주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배달이 보편화 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배달 기사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대표되는 ’음식 빼돌리기’로 소비자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달원이 음식을 빼 먹었다.“라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은 배달된 도넛 사진을 올리며 ”총 도넛 개수 7개가 와야되는데 4개만 왔습니다. 매장에서 전화했더니 cctv까지 확인해보니깐 배달기사가 중간에 뺐다네요. 오늘만 4번째랍니다.“ 라며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또한 다른 네티즌은 배달앱 후기에 ”배달된 치킨에서 누군가 섭취한 흔적이 발견됬다“ 라며 배달기사의 음식 빼먹기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다. 일부 배달 기사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민원이 속출되고 있는 와중에 해당 자영업자들도 이번 문제에 대해 난감해하고 있다. 김해시에서 치킨 가맹점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다수의 업체는 배달을 직접 하는 가게보다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배달원을 직접 제지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10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민부론'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최근 경기 부진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론'을 비판하였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정책 효과'로 민부론의 허구성으로 반박하였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국민 67%가 현재 한국 경제가 위기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나빠진 원인은 정부의 경제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김광림 의원도"기재부와 부총리 업무 보고에서'소득주도'라는 네 글자는 사라지고 혁신성장 등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문 정부는 반대로 '소득주도성장이 족보가 있는 이야기', '경제의 기초 체력이 좋으면 방향성도 옳다'고 말하는 등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최근 경기 부진과 잠재성장률 저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실패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전 정부에책임을 돌렸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전 정부가 2010년 세계 경제의 전환적 국면에서 혁신성장에 기반을 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했어야 함에도 4대강 등
유럽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장애를 가진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을 위해 각종 제도와 정책을 보완·수립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참고해 볼 수 있는 통합교육 정책을 알아봤다. 독일, 장애와 비장애 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노력 독일 헤센주 교육부는 장애와 비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포괄적 학교 동맹(inklusive Schulbundniss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포괄적 학교 동맹’은 지역의 다양한 일반학교, 특수학교, 상담 센터, 지원센터의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은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선의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학부모가 원할 경우 통합교육을 하는 초등학교 학생이 졸업하면 통합 교육을 시행하는 중등학교에 문제없이 진학할 수 있고, 학교 선택권(일반학교 또는 특수학교)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학교를 통합한 특수교육 교사 풀(Pool) 을 만들어 학교 형태에 상관없이 특수교육 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적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신체와 운동능력 발달장애 등 학교의 지원 분야에 맞춰 특수학교가 가진 자원을 일반학교에 배분했다.
실무자에게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해주고, 지역에 특화된 트렌디한 콘텐츠를 올려 전국 지자체 중 SNS운영면에서 상위권에 랭킹된강원도의 뉴미디어 전략을 배워보자. 강원도 SNS 채널 소개 강원도 운영 SNS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거의 모든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계정은 지자체 중 5위로 15만9,426명이 팔로하고 있고,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SNS별 콘텐츠 홍보 노하우 강원도만의 강점일지는 몰라도 콘텐츠 생산과 게시 등 모든업무 과정에서 담당자에게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해준다. 도지사나 실무 총책임자인 대변인이 SNS의 특성과 운영 노하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채널별로 큰 차별화 전략을 쓰지는 않지만 각 채널의 트렌드에 맞는 강원도 도정 이슈를 중심으로 강원도민이 친근하게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홍보하려고 노력한다. 최근 젊은 층들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활용하거나, B급 콘텐츠를 적절히활용하는 것도 좋은 운용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축제와 이벤트 운영 노하우 이벤트의 경우 행사를 붐업시킬 뿐만 아니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강원
세상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세계 곳곳의 법과 제도도 바뀌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이슈에 따라 관련 법과 조례가 어떻게 바뀌고 만들어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감소 막기 위한 고육지책, 이탈리아 사망금지 조례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 셀리아에서 사망금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죽음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자치 규범이다. 이런 특이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셀리아는 전체 주민의 60%가 75세 이상 이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뤄져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의사 출신인 다비드 시치넬라 시장은 이런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자는 기본 취지로 이 조례를 제정했다. 노인건강을 돌보기 위해 보건센터를 개설하고 간단한 건강검진을 위한 이동검진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환자는 가까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시스템도 만들었다. 시치넬라 시장은 노인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만든 조례지만 노인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망금지조례를 만들 정도로 시민들이 건강을 잘 챙기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