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유=이하림 기자] [티비유=이하림,윤지희,김용우,윤성호기자]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향한 시대적 요청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신뢰 있는 공명정대한 사회를 다져가는 조례들을 알아보자. 이미숙 전주시의원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은 공사 현장이나 건물을 알 수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지원받은 공사현장이나 건물 내·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말이다. ‘전주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를 통해 보조금지원 내용을 시민들이널리 알 수 있게 되었다. 조례를 통해 전주시의 보조금이 지원된 공사나 시설 또는 단체임을 알 수 있도록 문자와 기호 등을 사용하여 공사현장이나 시설의 내·외에 보조금지원 표지판이 설치되게 되었다. 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자금이나 운영비로 사용하는 법인 또는 단체들은 이 조례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미숙 의원은 “전주시의 보조금이 지원되었거나, 지원 중인 시설 등에 시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설에 대한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보조금의 공정한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운영과 관리를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문기 부산시의원 데이터기반 행정업무처리활성화에 관한 조례 최근 정보통신
남들보다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더 새롭고 특이한 것, 남다른 것을 지향한다는 뜻의 ‘힙하다’는 요새 온라인 최고의 유행어다. 몇 가지 촬영 방법과 보정 앱만으로도 ‘힙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살짝만 손대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물사진 모든 사진의 기본은 ‘초점’이다. 흔들리지 않게 찍은 사진이 좋은 사진인 셈. 특히 인물사진은 더 그렇다. 인물이 중심이 되는 사진을 찍을 경우 얼굴에 초점이 잘 맞도록 주의하자. 인물 사진에는 특히 조명이 중요한데, 강한 조명 바로 아래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 애써 찍은 사진이 우스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셀카를 찍을 때는 굳이 정면 사진만 고집하기보다는 사진이 더 잘 받는 얼굴 쪽을 강조해 찍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하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가 자동으로 덧입혀지기도 하고, 얼굴 화장은 물론 성형까지 해주는 앱도 나왔다. 셀카에 찍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살짝 보정을 해보자. 음식사진은 무조건 맛있어 보이는 게 관건 음식사진을 찍을 때는 사선보다는 음식 위에서 음식 전체가 나오도록 찍거나 물잔 꽃병 등 주변에 소품을 배치해 사진을 찍어보자. 음식을 최
서울 도봉구가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공공기관 인사채용을 위한 ‘고용감찰관 제도’를 도입했다. 고용감찰관 제도는 주민이 직접 채용과정에 참여해 공공채용의 공정성을 감시하는 제도로,공공기관의 인사채용에 대한 시민감시 프로그램으로서는 전국 최초이다. 고용감찰관의 주요 역할은 △인사채용 절차의 준수 여부 및 서류전형, 면접심사의 적정성 준수 △심사위원 위촉기준 등 각종 준수 사항 이행 △임직원의 부정청탁이나 부당지시 감시 △정치권의 부당 인사개입 등을 감시하는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인사채용 분야의 제도개선이 필요할 경우 이를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으며, 아울러 채용과정에서 비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감사요구도 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고용감찰관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의 인사채용 분야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채용비리 예방을 통해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리개발공사 주도로 개발 한창인 리브고슈 프로젝트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다. 리브고슈란 강(Rive)의 좌안(Gauche)이라는 뜻으로,리브고슈 프로젝트는 센강의 왼쪽 연안에 속하는 파리시 13구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파리시 동쪽에 자리 잡은 13구는 철도 노선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지역이 단절되고 도시가 낙후되는 현상을 겪었다. 이에파리 도시재생을 추진할 파리개발공사(SEMAPA)가 세워졌고 1990년대 초반부터 철도 부지를 입체복합개발하는 리브고슈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파리개발공사는 민관 합자회사로 건축은 물론 재정, 법률, 부동산 등 도시개발을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이다. 철도부지 위에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업무·상업시설, 주거시설, 공공시설을 한창확충하고 있어 어디를 가나 타워크레인을 쉽게 볼 수 있다.곳곳에 공사가 계속되고, 센강을 따라 레미콘 차량들이 공사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으면서 업무·상업시설에선 사람들이 일을 하고 쇼핑을 즐기고 있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섞여 도시의 활력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파리 랜드마크로 떠오른 프랑스 국립도서관 프랑스 국립도서관(Bibli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8월28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전공노)와 정책연대협약식을 가졌다. 공무원정치기본권,노동3권 쟁취 투쟁에 공동 대응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28일 협약식에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3권 쟁취를위한 투쟁에 공동으로 나선다. △양 노조는 향후 진행될 대정부교섭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공무원보수위원회 및 노정정책협의체 등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정부 활동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양 노조는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며, 조직 간 갈등이 발생할 때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청노조, 충교기노 연대 및 충남교육감 면담 실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이하 교육청노조)은 9월10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충남교육청에서 간담회 및 충남교육기관노동조합(위원장 조성일, 이하 충교기노)의 노사 상견례를 진행했다. 충교기노의 새로운 출발을 충남교육청에 알리며 교육청 노조의 현안 사안에 대해 전달했다. 교육청노조는 이날 충교기노 조합원 동지들이 겪는 현실적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설관리직렬 신규채용 및
요즘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지내야 할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가정 내 폭력과 학대로 공분을 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가정 내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아봤다.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아이는 부모의 잘못! 영국 정부는 학생들의 학교 결석을 근절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학기 중 휴가(term-time holidays)’에 대한 법안을 제정했다. 이는 자녀가 허가받지 않은 결석을 한 경우 학부모에게 60 파운드의 벌금이 즉시 부과되는 것으로, 3주 이내에 이 금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대 120 파운드까지 증가한다. 학부모가 벌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아이의 무단결석으로 벌금을 두 번 이상 내게 되면 지역교육청 교육 복지 서비스에 통보되어 법정으로 사건이 넘어가게 되는데, 이 경우 법원은 최대 2500 파운드(약 43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부모를 최대 3개월 간 구금할 수 있다. 영국 법무부에 따르면 이 법으로 인해 법정에 서는 학부모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 데, 2015년 9월을 기준으로 1만6430명의 학부모가 기소되었고 이 중 4분의 3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이 법안이 실시된 이후 학교에
이동주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을 만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의의와 유산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Q__ 안녕하세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을 모시고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센터장님. 이곳이 백제세계유산센터죠? 이동주 백제세계유산센터장_ 네, 맞습니다. 우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는 기관입니다. Q__ 그러면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어디어디를 말하나요? 이동주_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크게 두 개의 광역지자체와 세 개의 기초지자체에 나뉘어 있습니다. 즉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걸쳐 8개소의 유산이 있습니다. Q__ 열두 번째 등재라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이동주_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1995년 창덕궁과 그 후원(비원)부터 등재되기 시작해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열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의미입니다. Q_ 백제유산이 세계유산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동주_ 먼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려면 전 세계인이 인정할 수 있을 만큼 탁월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시한 백제유산의 탁월한 가치는 고대 중국의 선진 기술을 백제인들
목동이 위치한 양천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중심도시다. 특히 여성인 김수영 구청장의 탁월하고 섬세한 행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구청장의 손발이 되어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는 교육지원과를 찾았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 실현’을 목표로 우현애 과장과 5명의 팀장, 23명의 주무관 그리고 14명의 사서들이 합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천구 교육지원과는 교육경비보조금과 교육기관을 지원하는 ‘교육기획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유치사업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협력교육팀’, 평생 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평생교육팀’, 도서 관시설팀과 도서관운영팀으로 구성돼 있다.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이루기 위해 양천구는 학교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밝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건립, 노후 화장실 개선, 서울시 최초로 시작된 마을결합형 은정돌봄센터 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 많이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비를 지원했으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양천구 급식지원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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