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전 직원 대상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해일하는 재미가 있고가족친화적인 직장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 직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위한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과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은 ‘뻔한 직장을 fun한 직장으로’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찾고,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다른 지역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울주군 공무원들 중에는최근 AI 살처분, 민원인과의 마찰, 상사와의 갈등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공무원이 많다. 울주군에서 민원인의 직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은 2017년한 해 동안에만 1만 4,028건에 달했다. 유선상 폭언이 1만3,079건, 대면 폭언이 945건, 폭행이 4건이다. 이런 배경에서 울주군은 스마트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은 4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 전 직원에게 짬짬이 스트레칭 기구를 배부하고 짬짬이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풀게 했다. 청사 내에 체력 단련실도 운영했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각종 행사에 동원하는 관행도
의회 출석률 100%, 조례 발의 1등 의원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버스, 전철을 이용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오로지 시민 위한 의정활동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tvU》 편집인)_ 지방의원들은 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큰 관심 사일 텐데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장님이 있다고 해서 인천광역시의회를 찾아왔습니다. 이용범 의장님 안녕 하세요. 이용범(인천광역시의회 의장)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이영애_ 본지가 주관한 제2회 위민의정 대상 때 조금은 남다 르던 모습으로 기억하는데요, 수상 당시 기분이 어떠셨나요? 이용범_ 난생 처음 받아본 상으로, 당시 받은 상패며 책자를 아주 잘 간직할 만큼 감격스러웠죠. 이영애_ 2019년도 희망의 한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이용범_ 인천광역시 300만 시민들을 포함해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가 경제인 것 같은데 요.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 국민들, 인천 시민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영애_ 네 모두 힘내셔야 합니다. 의장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이 후원한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지난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부겸 장관 “명확한 목표와이를 향한 눈물겨운 노력이 모든 달인의 공통점” 탁월한 아이디어로 조직 내외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지방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여덟 번째행사가 열렸다. 본지 이영애 편집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이대훈 NH농협 은행장,김호기 달인 심사위원장 및 최금숙·김태영·권기수·배병옥심사위원, 달인 가족과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마지막 심사까지 한 분한 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뛰어나 경쟁일 치열했다고 들었다,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장관은 “달인들 하나같이목표가 명확하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셨다”며 “32만 지방공무원의 귀감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셔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부겸 장관은 “지방분권 시대에 행정안전부도 달인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널리 퍼지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는 새롭게 출시되는 각종 SNS를 어떻게 운영 관리하고 있을까? 서울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1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있다. 시는 SNS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슈를 관리하고 재난 대응 및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온라인 캠페인과 이벤트 추진 및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 SNS 이렇게 운영했다 1.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서울시 SNS 시정 소식을 비롯해 서울의 행사, 축제, 먹을거리, 생활정보 풍경 등을 게재했다. 2. 다양한 재난·위기 상황을 SNS로 신속하게 전파한다. 지진이나 산불, 미세먼지, 호우·폭염·한파 특보, 지하철 파업등이 있다. 3. SNS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팔로미 서울산책’을비롯 서울로7017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문화비축기지,정동길 등 해설사와 함께 걷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4. 범국민적 관심 사항에 대해 민간기업 등과 SNS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5. 다양한 시민참여 SNS 이벤트를 추진했다. 따릉이 인증샷이벤트나 서울도시건축
자영업자를 살리고 남북교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양승조 도지사를 만났다. 양승조 도지사 약력 •사법고시 37회, 양승조법률사무소 변호사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당대표비서실 실장 •제17,18,19, 20대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티비유》 편집인)_ 저출산, 고령화 극복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미세먼지를 해결 하며 남북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영업을 도와주는 굉장히 큰 모토를 갖고 열심히 도정을 챙기고 계신데요. 지사님, 안녕하세요? 양승조(충청남도지사)_ 네,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이영애_ 많이 고생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양승조_ 아이고, 아닙니다. 이영애_ 지사님을 국회에서부터 계속 뵈었지만 지금 얼굴이 더행복해보이십니다. 2019년은 황금 돼지 해라고 하는데요. 충청남도는 부자가 되는 건가요? 양승조_ 부자가 되어야 하고, 부자가 될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영애_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에게 황금 돼지 해에 덕담 한 번해주시죠. 양승조_ 국민 여러분, 충남도지사 양승조입니다. 2018년 저희가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3차례 열렸고, 북미 정상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 집행부가 해직자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전공노) 조합원들을 찾아가 연대감을 표시했다. 국가공무원노조, 우체국 인력난 해결 촉구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부(우정사업본부지부, 이하 지부)가 우체국 인력난 해결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지부는 우체국 행정기술직 인력난 해소를위해 ‘통합정원제 회수 정원의 원상회복’, ‘일반회계 지원’ 등의 대안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에 촉구했다. 이철수 지부 위원장은 우체국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우정사업본부를 상대로 지난 12월5일부터 단식 철야농성에 나섰다. 지부는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위한 일반회계 확보 △행정·기술직 임금 및 노동조건 개선 △기계적 소요인력 산출기준 철폐 △우체국 행정·기술직 인력난 해소 △우정사업중장기 발전 전망 제시라는 5대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는 11월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세종시우정사업본부 청사 앞에서 ‘우체국 행정·기술직 인력난 해결을 위한 연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조합원들은 우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라북도교육감 “앞으로 6개월이 교육개혁의 골든타임” 3선 전북교육감이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 권한을 각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교육의 근본 목적을 학생에게 두며 참된 가르침을 부르짖는다. 교육개혁의 골든타임 6개월, 우리 교육의 미래는?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전라북도교육감 약력 •고려대학교 법학 박사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16대~18대 전라북도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티비유》 편집인)_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있는 김승환 전국교육 감협의회 회장님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육감님. 김승환(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북교육감)_ 안녕하세요. 이영애_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승환_ 2019년 황금 돼지의 해에는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 집집마다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애_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덕담이네요(웃음). 현재 지방분권이 매우 화두이며 활기차게 진행 중인데, 교육자치는 어떻게 추진 중인지 궁금합니다. 김승환_ 로컬, 내셔널, 글로벌
NH농협은행은 따뜻한 기부로 이웃과 나누고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으로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기획 편집부 소아암 환아 위해 통 큰 기부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12월1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서다. 이번 후원금은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앞둔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와 이에 준하는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한 ‘나음상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 획이다. 나음상자란 ‘나을 수 있다는 마음’,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라는뜻으로, 무균실 생활에 필요한 10종의 물품과 함께 이식을 경험한 완치자 및 보호자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상자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되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카드는 ‘나음상자’ 외에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가발, 놀이치료, 문화예술체험, 자기성장프로젝트 등 소아암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2017년 말 기준 누적 후원금은 약 3억 1,000만
산업 전진기지였다가 21세기 들어 주춤했던 영등포구. 도시재생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채현일 구청장은 초지일관 정신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영등포구 도약을 약속했다.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약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 •대통령비서실정무수석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서울시 영등포구 구청장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티비유》 편집인)_ 여러분 제가 어디에 와 있는지 아십니까. 무지개 같은 도시를 고민하는 영등포구청장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궁금하시지요? 지금부터 구청장님을 탐색해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채현일(서울시 영등포구청장)_ 안녕하세요. 이영애_ 영등포구를 무지개에 표현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채현일_ 일곱 빛깔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영등포구도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이곳 토박이들과 호남, 충청, 영남 각지에서 오신 분들, 그리고 중국 동포와 다문화 가정 등 여러분이 넘치는 인간미를 토대로 과거· 현재·미래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영애_ 그렇군요. 2019년 황금 돼지 해의 키워드를 뽑아 보니 ‘경제’가 다수를 차지하
지금껏 이런 정책은 없었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공보육 혁신을 가져온 동작구 보육청은 중앙정부가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보육 정책을 선도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제도다. 공보육 혁신 사례 -전국 최초 보육의 공공성 강화한 ‘보육청’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청’ 제도를 본격화, 4년째에 접어들었다. 학교와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이 있듯 동작구는 어린이집을 위한 중심기관을 구청에서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해 보육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위탁함으로써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철학 아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육교사가 즐겁게 일하는 직장 만들기가 우선이라는 보육정책을 보육청 사업을 통해 실현하는 중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의 양적 확충에 집중돼있던 보육정책의 방향을 보육 서비스의 질 관리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환하여 보육정책을 선도하는 공보육 혁신사례로 평가
"미래의 트렌드를 예견해 조언할 수 있어야" 김광용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메모를 잘하라’고 조언하는 김광용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그의 공직관에 대해 들었다. 김광용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약력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협력과장 •고려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지방자치_ 중앙과 지방에서 두루 행정경험이 많으신데 그동안 느끼신 것은? 김광용(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_ 중앙과 지방에서 같이 근무해보는 것이 정책 입안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후배 공무원이나 동료들에게도 중앙 부처와 지방에서 두루 근무하라고 조언합니다. 지방자치_ 인천광역시는 굉장히 활발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무슨 정책으로 바쁘신가요. 김광용_ 광역자치단체 수준에서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은 경기 도와 인천뿐입니다. 산업단지, 재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역동적이고 발전하는 도시입니다. 좋은 정책 두 가지를 꼽는다면 첫째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고교 무상 교복을 실시한 것이고 두 번째는 어린이집,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을 시행한 것입니다. 2019년에는 유치원도 포함됩니다. 지방자치_ 경
146억 원인 새마을금고를 4,600억 원 규모로 키워낸 미다스의 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로지 새마을금고와 고객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100% 순수 민족자본 새마을금고를 2019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신뢰 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티비유》 편집인)_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제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우리 자본으로 된 토종 100%의 여러분의 금고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자리에 왔고요. 지금 만나려는 회장님은 좀 더 다르신 분 같아서 궁금한 것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박차훈(새마을금고중앙회장)_안녕하세요. 이영애_ 네. 새마을금고를 위해 전국을 발로 뛰며 애쓰신다고 유명한 분이 말씀해주시던데요, 새마을금고가 토종 금고가 맞습니까? 박차훈_ 맞습니다. 순수한 민족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영애_ 민족자본이라면? 박차훈_ 서민을 중심으로 중산층, 상위층 모든 회원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죠. 이영애_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럴수록 새마을금고가 더욱 활성화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차훈_ 새마을금고가 지
두레, 계, 향약의 상부상조 정신을 모태로 태동한 새마을금고가 미얀마와 태국, 아프리카 우간다 등 세계로 뻗어나가며 노하우를 전수 중이다. 미얀마에 새마을금고 바람 분다 미얀마에 가면 친숙한 금융기관을 볼 수 있다. 바로 MG새마을금고다. 2018년 11월 기준, 미얀마에는 11개의 새마을금고가 들어섰다. 추가로 110여 개 마을에서 새마을금고 설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7년 마을 주민 주도로 미얀마에 새마을금고 제1호가 탄생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안부와 함께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무상원조사업 간 연계 및 부처 간 협업해 현지 연수도 진행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 교육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컨설팅 등을 계속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 새마을금고 첫 설립 아프리카 우간다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우간다 음피지군에 소재한 BWAM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20년 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의 희망이 되고 있다. 기획·정리 편집부 21년을 한결같이, 사랑의 좀도리운동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기부금이나 쌀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1998년 IMF 극복을 위해 시작해 2018년 21회를 맞았다. 이번 좀도리운동은 ‘마음을 잇다 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11월1일부터 2019년 1월 말까지 전국 1,310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 중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와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 모금활동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를 통해 좀도리 운동의 의미도 널리 알리는 중이다.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300여 명은 홍보 모델 탤런트 김상중 씨와 함께 12월 초 서울 노원구 백사(104)마을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 연탄 나눔을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에너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만 장과 쌀 500㎏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온라인 기부 캠페인도
회원에게 신뢰받는 친서민 금융기관 MG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한다. 기획·정리 편집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회수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2018년 9월 기준 6조 원을 돌파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 기관 중 최다 실적을 일궜다. 전통시장 인근 새마을금고들은 온누리상품권 홍보포스터와 취급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 1개 새마을금고가 1개 전통시장과 1 대 1 결연함으로써 전통시장 지원과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848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했고 1,277건 5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소액 신용결제와 후불교통 기능 탑재, MG체크카드 2종 출시 MG체크카드가 소액신용과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지난 10월에 출시했다. MG체크카드는 회원의 편의를 위해 2018년 5월, 7월에 각각 출시된 ON체크카드와 WITH체크카드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추가 출시한 것.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라는 용어 대신 후불교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ON후불교통체크카드와 WITH후불교통체크카드는 만 18세 이상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