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을 맞는 《월간 지방자치》가 더 깊이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2017년 변화를 주도할 편집위원 위촉식 및 첫 편집 회의. 12월 19일 본사 현장. 지방자치의 명망 있는 학자, 전현직 중앙지방공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편집위원들은 위촉식 후 열린 1분기 편집회의에서 본지의 쇄신 및 편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에서 새 전환기가 될 2017년에 본지가 변화를 주도하고 지면 쇄신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건설적이고 의미있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위원들은 내년 최대 화두는 중앙과 지방간 관계 재구축(임승빈 명지대교수)으로 본지가 이를 위해 지자체를선도할 이슈 아젠다를 앞장서 구축해야 한다(박동훈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고 조언했다. 위원들은 이어 본지의 방향과 독자층의 분명한 설정,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세워 줄 콘텐츠 제공(이태한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교수), 좀 더 깊이 있는 분석 기사, 공시생을 위한 콘텐츠 구성(정중석 인천광역시 감사관), 따라하기 쉬운 완성된 정책 사례 소개(최덕림 순천시 안전행정국장), 자치단체 관련 뉴스 속보전달(윤병준
민이 주도해 관을 바꾼다는 목표로 《월간 지방자치》는 대한민국의 여성시민단체 대표들을 2017년 편집위원으로 위촉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집위원회 회의는 이영애 대표의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생방송되었으며, 30주년을 맞은 《월간 지방자치》의 차별화된 콘텐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분기별 회의는물론 단체 그룹 카톡방을 개설해 민관이 함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장실을 청결하게 잘 관리하는 지자체나 공무원을 소개하거나 그동안 행정에 답답했던 경험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코너를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과 소비자 정책, 지역의 식품명인, 좋은 캠페인 소개에 대한 의견과 지방에서 가볼 만한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 맛집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을 막기 위한 여성들의 역할과 성별역량평가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자는 의견을 냈다. 특히 위원들은 공직자들이 민간 시민단체를 인식하고, 관에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잘 경청해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편집회의 동영상은 이영애 편집인의 페이스북(www.fb.com/mypola)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수민족자본으로 운영되는 NH농협은행은 큰 사건과 사고가 생길 때 가장 먼저 금융적 지원을 하며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금융기관이다. 취재 양태석 기자 대구 서문시장 종합 여신 지원 최근 갑작스럽게 큰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의 농업인, 소기업인, 주민 등을 돕기 위해 NH농협은행은 곧바로종합적인 여신지원을 시작했다. 서문시장 화재 피해 농업인과 주민에게는 최고 1억 원의 가계 자금을 지원하며, 피해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했다. AI 피해복구를 위한 여신 지원 지난 12월 8일부터 AI 피해복구를 위한 여신지원대책을 마련해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 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 원까지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여신을지원했다. 또한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하고 상환부담을 완화하는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5년 연속 사회공헌지출 은행권 1위 지킨 농협은행 전국은행연합회가 2016년 6월 공시한 ‘2015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014억 원의사회공헌활동비
골목길은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지나는 공유지다. 서로 관심을 갖지 않고 방치하면 ‘공유지의 비극’을 초래한다. 그러나 신월3동은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나서 골목길을 관리한 덕분에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 취재 양태석 기자 신월3동 새마을협의회 읍면동 공동체는 골목길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남부순환로 56길 1학부터 신남경로당 구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했다. 사실 이곳은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고,김포공항 인근이라 항공기 소음피해가 심한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골목길 곳곳에 쓰레기를 상습적으로 투기하는 사례가 많았고, 허름한 벽과 구조물들이 주변 경관을 많이 헤쳤다. 이에 신월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나서서 골목길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꾸미며 걷고 싶은 길로 만들었다.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은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너무나 고마워했고,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을 이루는 좋은 매개체가 되었다고 흐뭇해했다. 마을 가꾸기는 다양하게 이뤄졌는데, 우선 골목길 주변에 화분을 배치해 화분에 활짝 핀 꽃이나 사계절 내내바라볼 수 있는 사철나무를 비롯해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식물을 심었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집마
적재적소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수되는 복지 예산에 대한 점검과 예방도 필수다. 부적정수급에 대한 적발·환수 및 확인조사로 복지재정 효율화를 이룬 충청남도 보령시의 사례를 참고해 보자. 취재 황진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복지행정상 복지재정 효율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사회복지시설 부적정 수급 점검실적 및 복지수급자 적발·환수실적과 예방 교육·홍보, 정기 및 월별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등의 확인조사 이행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령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최일선에서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부적정 수급을 예방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 우선 부적정수급 방지를 위해 ‘부적정 수급 적발·환수 추진단’(3개반, 6개 분야)을 구성·운영해 9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분야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보조금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또 부적정 급여 등의 누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사
‘첨단 주민에게 첨단 행정을 제공하자’, ‘마켓3.0 시대, 행정도 진정성있고 차별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청호 강남구 전산정보과장이 대한민국의 낡은 행정을 확 바꿀 3.0시대에 맞는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기획 김청호 편집위원 대한민국 최초로 민원채널을 단일화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이버행정통합청사 자치단체 내 행정기관인 시(구)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소방서, 우체국, 지방노동청 등을 모두 모아 사이버 상에 통합청사를 만들고 업무별 연관성을 연결하여(행정정보 공유) 사이버상에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인증샷을 활용한 보조금지급 적정여부 확인 민간이나 구립어린이집과 같이 민간위탁업체에 지급되는 보조금 중 인원수에 따른 보조금의 정산방법으로 일정주기에 한번씩 수혜대상(원아와 교사)의 인증샷을 찍어 제출함으로써 보조금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 3D프린터로 맞춤형 보수 실행 시공 후 수년이 지난 시설물이나 역사적인 보존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의 소규모 파손 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당시의 소재로 맞춤형 보수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문구를 만든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상임대표(본지 편집위원)의추천을 받아 매달 화장실 관리를 잘하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을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올해 남녀공용공중화장실을 다 분리하고비콘 설치로 안전한 화장실을 만든 광주광역시를 소개한다. 정리 양태석 기자 남녀 공용 공중화장실 없애고, 비콘 설치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화장실 만든다 광주광역시에는 1443개의 공중개방화장실 중 남녀 공용 공중화장실이 28곳이 있었다. 그러나 새해에는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및 비콘(블루투스 송수신기)을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비콘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 에 ‘빛고을 스마트가로등’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여러 번 누르면 광주지방경찰청 상황실에 사용자 위치가 전송된다. 덕분에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었고, 광주광역시 공중화장실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화장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끝없는 노력 광주광역시는 공중화장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기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전 세계 모두 함께 스마트폰 하나로 즐기는 노래방이 나왔다. 단순히 노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노래를 녹음하고 친구와 공유하고 오디션에 도전할 수도 있다. 기획|편집부 노래방까지 가기 귀찮았다면, 혼자서 노래방에 가기 꺼려졌었다면 이제 그런 걱정을 날려버리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에브리싱은 고퀄리티 미디라이브 반주음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다. 약 2만8000여 곡을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인기차트를 확인하거나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녹음, 녹화할 수있다.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키로 조정이 가능하고 혼성 듀엣곡의 경우 각 파트를 색상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목소리 에코 효과 등 전문가가 직접 세팅한 다양한 효과도 제공된다. 에브리싱은 자신이 녹음, 녹화한 콘텐츠를 공개해 스타가 될 수 있는 ‘Town’과 개인 ‘채널’ 등 SNS 서비스를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내가 부른 노래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다른 사용자를 팔로우 해 노래를 감상할수도 있다. Town에 공개된 노래들에 직접 댓글을 달거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할
‘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시대. 오랫동안 똑같은 모습이었던 도로도 극적으로 변화할 조짐이 보인다. 바로 ‘자율주행차’ 기술과 ‘스마트 하이웨이’ 덕분. 지자체 공무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도로의 미래’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5시간이 걸리던 거리를 4시간으로 단축시킨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 지 어느덧 반백 년.이제 도로는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공간이 됐다. 도로 덕분에 우리는 아침에 부산에서 잡은 자갈치와 목포에서 잡은 홍어를 서울의 저녁 밥상에 올릴 수 있다. 고속도로로 인한 산업성장효과도 연간 93조 원에 이를 정도다. 그러나 그만큼 부작용도 생겨났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교통사고다. 2015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약 114만 건이고 그로 인한 사망자만 4621명에 이른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연간 30조 원가량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 각국과 산업계는 현재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 대표적인 신기술이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하이웨이’다.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사람이 핸들을 놓게 만드는 ‘자율주행차’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교
360cities.net는 구글 어스와 연동되는 웹서비스로 전 세계 곳곳의 멋진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 사진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돈 없고 시간 없으면 이곳에서 세계 여행을 즐기시길. 기획|양태석 기자 360cities.net? 전 세계 곳곳에서 전문 사진가들이 새로운 풍경을 계속 업로드하는 사이트다. 종종 우리나라 풍경도 볼 수 있다. 평범한 거리는 물론 하늘과 바닷속 풍경까지도 확대·축소 및 이동하며 볼 수 있다. 심심할 때나 여행 전 가고 싶은 곳을 미리 구경하기에 딱 좋은 사이트다. 단, 인터넷 환경이 느린 곳에서는 접속을 안 하는 게 좋다. 기분 전환하러 왔다가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60도로 찍은 전경은 화질이 좋아 실제 현장에 있는 느낌을 받는다. 구글 어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이곳은 구글어스와 연동돼 지구에 놓여있는 전 세계 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구글어스 지도 위에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로 확대·축소하여 보고 싶은 지역으로 가서 사진을 클릭하면 그곳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볼 수 있다. 보통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은 선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 실감도가 덜하지만 360cities. net에
최근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에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책이 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저자가 써내려간 《대통령의 글쓰기》다. 대통령의 말과 글은 왜 특별한가, 말과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혼란과 불통의 시대. 두 대통령에게서 배워보자. 기획 | 편집부 리더의 ‘말과 글’이 아쉬운 시대, 진정한 리더가 가져야 할 조건 야구선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 하나다. 욕심 때문이다. 잘 쓰려는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그렇다면 당대 최고의 문필가였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욕심을 안부렸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글에 관한 한 욕심이 대단했다. 두분 모두 ‘이 정도면 됐다’가 없었다. 두 대통령은 리더란 응당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쓸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김대중 대통령은 연설문이 올라오면 수정액을 써서라도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글로 수정했고 정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녹음테이프에 연설문을 녹음해서 연설비서실로 내려 보냈을 정도로 글에 관해서라면 늘 엄격했다. 김 대통령은 “리더는 글을 자기가 써야 한다. 자기의 생각을 써야 한다. 글은 역사에 남는다
두꺼운 양말이나 신발, 장갑으로 손발을 꽁꽁 감싸게 되는 겨울에는 자연스레 손발톱 무좀 환자도 늘어난다. 겨울이라 보이지 않는다고 방치하다가는 손발톱 전체가 변형될 수도 있는 무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기획|편집부 무좀균은 22~27℃ 사이에서 가장 왕성하게 번식한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무좀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오히려 부츠나 장갑 등 방한용품을 장시간 착용하면 통풍이 잘 안 되고 습기가 차기 쉬워 손발톱무좀균을 유발한다. 무좀은 크게 지간형, 소수포형, 각화형 3가지 종류로 구별한다. 가장 흔한 지간형은 발가락 사이에 틈이 없어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무좀으로, 간지럼이 심하고 피부가 희게 짓무르며, 세균감염이 동반되면 통증과 함께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소수포형은 작은 수포가 발바닥의 중간 부위나 발의 가장자리에 많이 생겨나고, 가려움증이 심하다.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각질이두꺼워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데,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 무좀에 걸린 사람에게서 떨어져 나온 각질(인설)을 통해 무좀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무좀균에
“어떤 인종이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까?”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오케이큐피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간 내면의 진실을 드러내는 블로그(blog.okcupid.com)로 인기를 끌었다. 미국의 기업들이 실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익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오케이큐피드(OKCupid) 대표이자 공동창업자인 크리스천 러더 (Christian Rudder)는 데이터클리즘(Dataclysm) 발매 기념 강연 초안을 엑셀 그래프 두 개로 시작했다. 나이에 따라 어떤 상대방을 매력적으로 느끼는가에 대한 그래프였다. 먼저, 여성은 자신의 나이와 비슷한 남성을 선호한다. 28세 여성은 28세 남성을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식이며, 40세가 될 때까지 결과는 자신의 나이에 비례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는…” 남성은 자신의 나이에 관계없이 20대 초반 여성을 선호했다. 이러한 사실은 어쩌면 우리가 모두 짐작하고 있지만, 이제서야 데이터로 확인된 건지도 모른다. 러더는 오케이큐피드의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분석을 올리며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기도 전인2009년 부터 빅데이터를 써왔다. 사랑 또는 원나이
우리 행정에 지금 당장 접목하고 국민들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하는 데 영감을 주는 좋은 디자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혼술, 혼밥이 유행인 요즘 혼자 먹고 즐기기 좋은 제품들을 소개한다. 기획|양태석 기자 참고|한국디자인진흥원 이젠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논다 Virtualizer 사용자가 이 기기 안에 들어가 허리에 장치를 붙이면 고감도 센서가 작동해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과 방향을 인식한다. 이 기기를 하고 게임을 하면 게임 속 몸의 움직임이 그대로 적용된다. 걷고, 달리고, 뛰고 뒷걸음도 칠 수있어 집 밖에서 했던 모든 행동을 다 할 수 있다. 집 안에서 아이들이 조금만 뛰놀아도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한데, 이 기기를 활용하면 이런 층간소음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음식하기 귀찮은 혼밥족을 위한 만능 자동 조리기구 Thermomix 이 조리기구는 썰기, 다지기, 갈기 등 12가지 조리기능이 있다. 다양한 조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으며 조리법이 있는 칩을 넣으면 수백 가지 요리법을 디스플레이로 알려준다. 재료만 준비되면 자동 조리기능을 작동시켜 아주 손쉽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사해를 집 안에서 경
국내외 악재로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더들이 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지방공무원들도 각 지역의 리더라고 할 수 있을 터.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금 반추해볼 수 있는 명사들의명언을 소개한다. 기획|편집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는 다른 이들로 하여금 얼마나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는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워 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는가? - 벤 젠더, 보스턴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가장 유능한 리더는 하고자 하는 바를 수행하는 뛰어난 자질의 사람들을 발굴하여 옆에 둘 수 있는 탁월한 감각을 지닌 사람이다. 또한 사람들이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을 때, 그들이 무슨 일을 하든 간섭하지 않는 충분한 자기 절제력을 지닌 사람이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 전 대통령 사과는 모든 희망과 바람, 또 불안의 가면을 벗겨낸다. 사과할 때 인간은 가장 인간다워지고 일상생활에서 쓰있던 가면을 벗고 진실한 얼굴을 하게 된다. 사과는 더 이상 약자나 패자의 변명이 아니라 ‘리더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사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