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생의학 솔루션 선도업체 바이오벤투스가 25년에 걸쳐 입증된 자사의 ‘엑소젠 초음파 골절 치유 시스템’의 골절 치유 성과를 공인했다. ‘엑소젠’은 저강도 펄스용 초음파를 사용해 신체의 골절 자연 치유 프로세스를 자극하여 골절 치유를 촉진한다. 이 제품은 스스로 치유되지 않는 골절에 대해 86% 치유율을 보이고 새로운 골절을 38% 빠르게 치유한다. ‘엑소젠’은 1995년에 출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됐다. 현재 이 제품은 매년 1만여명의 의사들이 처방하고 있고 1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16건의 레벨 1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엑소젠’은 환자들이 집에서 편한 시간에 하루 20분간 사용하면 된다. 토니 빌 바이오벤투스 최고경영자는 “바이오벤투스 및 ‘엑소젠’과 관련한 이러한 실적 수치는 강력한 스토리를 말해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나타낸다”며 “이는 지난 25년 동안 실적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으로 전 세계 환자의 불유합 골절과 급성 골절을 치유했다. 회사 직원들과 치료 임상의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러한 수준의 성공을 장기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주 퀸즐랜드 정부는 지난 5월 20일 호주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3배 이상 늘 려 주 전체의 국제 교육 지원 및 복구 패키지를 1,500만 달러(약 121억 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패키지의 일부로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1,000만 달러(약 81억 원)가 추가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기구 스터디 퀸즐랜드(Study Queensland)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유학 생이 소득을 잃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모국으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금은 퀸즐랜드 정부, 대학, 교육 및 훈련 제공 업체 및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다양한 구호ㅡ 프로그램이라고 발표했다. 퀸즐랜드주에 거주하며 퀸즐랜드 사립 교육 및 훈련 제공 업체(초·중·고 제외)에서 공부하는 18세 이상유학생 중 본인의 호주은행 계좌에 1,500달러(123만 원) 이하를 소유하고 있으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스터디 퀸즐랜드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한 뒤 지원자격 심사 후 약 2주 뒤에 500달러(약 40만 원)를
결제 및 오픈 뱅킹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i2c가 짐 매카시를 회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i2c 설립자이자 CEO인 아미르 웨인에게 보고하는 매카시는 실리콘 밸리 i2c 본사에 기반을 두고 i2c 팀을 맡아 고객, 파트너 및 잠재고객들과 협력하게 된다. 매카시는 결제 및 오픈 뱅킹 업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망라한 금융 서비스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업계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실리콘 밸리 핀테크 스타트업 다수를 대상으로 전략 컨설턴트 및 고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매카시는 18년간 일한 비자에서 세일즈, 위험관리 및 인증, 소비자 신용, 디지털 제품, 제품 혁신 및 결제 분야의 고위 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바로 직전에는 비자의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비자의 제품 및 기술 로드맵, 혁신 노력 활동 책임을 맡은 바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다. 비자에서 3D 시큐어와 비자 토큰 서비스 도입 책임을 맡기도 했는데 이는 업계 표준이 되었음은 물론 애플 페이 출시에 기여하기도 했다. 짐 매카시는 “내가 비자에서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을 이끄는 동안 전 세계 결제 시장에서 혁신이
[티비유=티비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될 초호화 휴양지 아마알라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국의 건축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아마알라 프로젝트 개발에서 건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술, 웰니스, 홍해의 순수함을 철학으로 삼은 아마알라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 자연보호지역’에 ‘트리플 베이’, ‘디 아일랜드’, ‘코스털 디벨로프먼트’ 등 3개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3개 커뮤니티는 관광객에게 서로 다른 세 가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아마알라의 마스터플랜과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 솔루션을 책임지게 된다. 아마알라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네이플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알라는 초호화 경험을 전면 재정의하는 독특하고 독보적인 경험을 대표하게 된다. 건축과 설계 면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와 손잡고 이 비전을 구현하게 돼 기쁘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는 우리의 정신과 오픈 첫날부터 탄소 중립을 구현한다는 약속에 부합하는 만큼 양측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화장품 업계 선두주자 메리케이가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현재 에르메스, 샤넬, 코티, 에스티로더 등 17개 기업이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포장정책을 가이드하고 포장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제품의 친환경 노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키스 런 메리케이 조달/협력업체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메리케이 임직원은 회사 상징색인 핑크를 새로운 녹색이라 여기고 있다”며 “메리케이는 SPICE 및 다른 업계 리더 기업과 더불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레알과 콴티스가 지난 2018년 공동 창립한 SPICE는 탄력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전체 포장 가치 사슬의 환경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중심의 방법론과 데이터를 개발, 발표하게 된다. 이 같은 추진은 회원사가 이니셔티브를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세계적으로 화장품 포장 지속 가능성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실무 세션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메리케이는 그간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히 노
Electra가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 배기량에서 모두 앞서 나갈 수 있으며 중간급 소비자층에 적합한 친환경 슈퍼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력함과 재창조의 궁극적인 상징인 Electra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lectra는 기존 ICE 자동차 시장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해 기업의 이익보다는 환경 보호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지하드 모하맛 EV ELECTRA LTD 창립자는 “전기차 시장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전기차들이 매우 가격대가 높거나 소비자층이 선호할 수 있는 외관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슈퍼카로 분류되면서도 중간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고객들도 구매가 가능한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V Electra Limited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전 세계적 추세를 뒷받침하고 촉진하는 한편 디자인, 성능, 가격 중 어느 한 가지 요소도 희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모델은 2020년 2분기 첫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 관련 사진은 http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필리핀항공은 항공편 운항을 3월 한 달간 일시적으로 운휴·감편한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3월 한 달간 오후편을 운휴함으로써 매일 2회 운항에서 매일 1회 운항으로 감편한다. 부산-마닐라 노선 또한 오는 3월 말까지 운항편수를 주 7회에서 주 4회(화, 수, 토, 일)로 축소한다. 한편 인천-클락 노선 및 인천-세부 노선은 오는 3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운휴한다. 필리핀항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편 조치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최소한의 항공편을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조속히 운항을 정상화시킬 예정이다.
[티비유=티비유 기자] 세계 최대 비상장 주류 회사인 바카디가 패트론 테킬라와 그레이 구스 보드카 담당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캐시 파커를 영입한다고 지난 2월 24일 발표했다. 파커는 디아지오와 유니레버에서 마케팅, 브랜드, 혁신 분야 고위직을 다수 역임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바카디에 합류하게 됐다. 파커는 CMO로서 브랜드 자산, 구조, 포지셔닝, 광고·미디어·체험 부문의 통합 마케팅을 포함한 글로벌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바카디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슈퍼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하고 있는 패트론과 그레이 구스 브랜드의 신제품 개발과 혁신도 지휘하게 된다. 파커는 마헤시 마드하반 바카디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일하게 되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팀에도 합류한다. 파커는 최근 디아지오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럼, 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일했다. 디아지오 재직 시절 파커는 휘하 포트폴리오의 혁신적 성장을 주도했으며 일부 브랜드를 완벽히 되살려냈다. 파커는 마케팅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서 기네스의 글로벌 마케팅과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디아지오에 앞서 그는 유니레버에서 약 15년간 몸담으며 글로벌, 지역, 국가 내 조직에서
홍콩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크리스마스이브인 2019년 12월24일(현지 시간) 홍콩 전역 주요 쇼핑몰에서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 지난 11월 말 지방 의회 선거 이후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평화가 깨지고 화염병과 최루탄이 난무했다. 범죄인 인도 법안으로 시작된 홍콩 시위 사태를 취재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위의 영향은 고스란히 느껴졌다.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표 값은 2018년도 대비 반으로 줄었고, 숙박비도 상당 수치 떨어졌다. 실제로 홍콩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홍콩을 찾은 관광객 수는 331만 명으로 2018년 동기 대비 43.7% 급감했다. 이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한 2003년 5월 이후 최대 수준의 감소율이다. 또 홍콩 정부에 따르면, 10월 소매 매출액이 301억 홍콩달러(약 4조 6,000억 원)로 전년 대비 24.3% 급감했다고 밝혔다. 많은 경제 전문가는 홍콩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시아 경제의 허브’라고 불리는 홍콩은 이번 사태로 인해 여러모로 곤혹을 치르고 있으면서도 홍콩 자치권 그리고 홍콩 민주주의를 향한 목 소리를 크게 외치고 있다. 홍콩 시위의 시발점이된
호주 퀸즐랜드주의 스트림스라고 불리는 통합지능교통시스템, 반려견 정책, 식품안전우수식당등급제를 소개한다. 1,700개 사거리 교통 신호등 통합지능교통시스템(ITS)으로 중앙 제어 호주 퀸즐랜드주는 10명 중 7.95명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자동차 비율이 높은 도시인 만큼 교통체증과 도로관리가 잘 시행되어야 하는데 퀸즐랜드주는 스트림스로 알려진 통합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를 사용, 교통신호를 관리하고 있다. 루프 교통 검출기(vehicle loop detectors)라고 하는 센서를 도로 표면 아래에 깔아 차량이 루프를 통과하거나 그 위에 정지하면 루프의 자기장에 교란이 발생한다. 이것은 컨트롤러에 감지되어 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하는 것을 감지하고 도로의 신호를 통제한다. 이 센서 루프는 정지선인 흰색 선으로부터 약1m 거리에서 시작하여 몇 미터 정도 이어지는데 센서위로 들어오는 차나 오토바이 등 큰 금속 물체를 감지한다. 교통 특성상 하루 중 일부 시간에만 혼잡해지는 도로의 (예 : 출퇴근시간 또는 학교 픽업·하차 시간)센서를 이용하여 교통 체증을 미리 예측, 혼잡한 도로를 질서 있게 정리해주고 교통이 혼잡하지 않은 새벽 시간대에는 불필요하게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