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이 부산 첫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으로 지정됐다. 8월 12일 기장군에 따르면 3년 전부터 추진한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9월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비 총 105억 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 2만 7,254㎡(약 8,244평)에 조성될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으로서 △잔디밭 야외무대 △자연학습장 △농업체험센터 △기장 찰토마토 텃밭 △스마트팜 △느티나무길 및 공연 광장 △농업 체험장 △작물재배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기장군 관계자는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시작 단계인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여가활동, 자연과의 교감,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며, 도시농업을 테마로 하는 상징적 종합체험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농업 가치 확산과 도농상생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의 역점사업인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의 1단계 ‘아쿠아 드림파크’ 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 6월 12일에 착공한 이래 지금까지 공정률은 5%를 보이고 있다. 착공 이후 현황 측량과 설계도서 검토 등을 통해 기존 설계의 시공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안전관리계획의 승인을 받는 등 공사착공을 위한 선행 절차를 완료했다. 8월부터는 진행 중인 토공사와 함께 지반 안정을 위한 파일공사 등 대형장비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건축공사에 돌입한다. 정관읍 모전리에 조성될 국내 최대 실내복합수영장 아쿠아 드림파크는 총사업비 462억 원이 투입되는 메가급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1년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완공되고 나면 국내 최대 규모인 22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필라테스 및 요가 교실,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아쿠아 드림파크는 일반인, 청소년, 유아, 가족 단위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영장으로 조성하게 되었다”며, “공공수영장이 부족한 실정에서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여 많은 분이 하루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부산 기장군이 8월부터 음압구급차 운영에 들어갔다. 음압구급차는 차내 음압시스템이 설계돼 있는 구급차로,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는 특수 차량이다. 또 공기 중 미세입자를 제거하는 헤파필터시스템이 적용돼 호흡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기능도 갖췄다.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의료진으니 2차 감염 가능성도 확 낮췄다. 여기에 각종 특수구급 및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음압구급차 도입으로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하반기 코로나19 제2차 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 강화는 물론 빈틈 없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공공보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관내 실최 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마을과 공원, 하천변 등 5개 읍면에 설치된 실외 체육시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장군 관내 106개소에 이르는 동네 체육시설과 공공 체육시설, 51개소의 공원 체육시설 등 총 157개의 실외 체육시설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로 이용하는 야외 운동기구와 놀이시설마다 손소독제를 구비해 감염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코로나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이라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장소마다 빠짐없이 손소독제를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이 7월 2일 부산시가 개최한 '2020년도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이미 5월에 '2020년 부산시 구, 군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먼저 기장군이 '기초자치단체 연구교습 기획 확대, 어업소득 증대 위한 발판 마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의 연구교습어장사업 운영 및 관리지침에서 연구·교습어장사업 추진 대상 기관을 '시·도 소속 수산연구소'로 한정해왔다. 기장군은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군·구 수산연구소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개정토록했다. 이에 지자체의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여러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 '자치법규 개정을 통한 부산 종합촬영소 건립 정상화'가 장려상을 받았다.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내 부산종합촬영소 건립과 관련해 2016년에 협약을 했으나, 영화인들의 부지 사용료 문제 제기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됐었다. 관계 기관과 실무 협의 및 군 공유재산 조례를 개정해 부지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는 근거를 마련, 사업이 정상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실내외 촬영 스튜디오와 첨단 후반 작업 시설 등을 갖춘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다양한 금융지원이 절실한 때이다. 당장 가게를 운영해야 할 소상공인들 입장에선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단비와 같을 것이다. 정부 긴급자금 소진 후 출시 부산광역시는 금융기관 지역재투자 및 저신용등급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 하나은행과 모두론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지원 정부 긴급자금(1~10등급 지원)과 수혜 대상이 중복돼 시중 은행을 통한 출시를 잠정 연기했으나 정부 긴급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금융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부산 ‘모두론’은 대표자 신용등급 6~8등급 및 신용평가등급 BB~CCC인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저신용자 전용 특화금융이다. 소위 금융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은 제2금융권에서 6~8%대 금리의 햇살론을 이용하거나, 불법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해 자금 이용에 부담이 컸다. ‘모두론’은 포용금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원대상 신용등급 구간을 중저 신용자로 확대하여 자금대출의 문턱을 낮추었고, 기존 중저 신용자 햇살론이 7%금리대지만 부산시의 0.8% 금리 이차보전을 통해 2% 중·
기장군은 3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해 전체 군민의 92%인 15만3,00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총 1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153여 억 원이 집행됐다. 그러나 오규석 기장군수는 자신과 가족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때부터 전국 최초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기부 창구가 개설됐다. 그리고 3월 25일 기장군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3월 30일부터 군·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창구를 개설했다. 이처럼 기장군의 재난기본소득 기부는 오규석 기장군수의 솔선수범으로 시작됐다. 오규석 군수는 한의과 시절 존경하는 은사에게 들은 “소의는 사람의 병을 고치고, 중의는 사회의 병을 고치며, 대의는 나라의 병을 고친다”는 말을 소중히 간직하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넘게 모금돼 기부는 현재까지 1억 4,412만 1,830원이 모금됐고, 기장군 간부공무원 45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단체, 기관 등이 동참해 주었다.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읍·면 분회장(5읍·면 6분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장군은 코로나19사태가 터지자마자 전국 최초로 마스크 15매씩과 손소독제 1병을 전 세대 무상배포했다. 이어 모든 군민 1인당 10만 원씩 기장형 재난기본소득도 지급했다. 이제 군과 5개 읍·면에 기부 창구를 운영해 기장형 나눔 챌린지를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고 있다. 군수의 기부로 시작된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 기장군은 3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해 전체 군민의 92%인 15만3,00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총 1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153여 억 원이 집행됐다. 그러나 오규석 기장군수는 자신과 가족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때부터 전국 최초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기부 창구가 개설됐다. 그리고 3월 25일 기장군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3월 30일부터 군·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창구를 개설했다. 이처럼 기장군의 재난기본소득 기부는 오규석 기장군수의 솔선수범으로 시작됐다. 오규석 군수는 한의과 시절 존경하는 은사에게 들은 “소의는 사람의 병을 고치고, 중의는 사회의 병을 고치며, 대의는 나
미래 성장동력 산업 분야를 선도해 기장의 발전을 넘어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4차 산업 핵심 기술의 거점이 된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장점 1. 우수한 교통인프라 및 다양한 운송로 확보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동해선광역전철 등 사통팔달 연결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부산역·울산역 KTX 및 김해국제공항이 40분 이내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2. 비발전 분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방사선 및 의·과학 분야에 특화된 산업단지로 수출용 신형연구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입자가속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방사선 기술 핵심 국책시 설이 밀집되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부산광역시)를 필두로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3. 최적의 생활 인프라 산단 주변에는 정관신도시가 인접하고 일광·장안 택지개발지구가 조성 중에 있어 산단 고용인원을 수용할 대규모 주거 단지가 확
안전관리 총괄하는 도시안전과 도시안전과는 연제구의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국가 위기 상황을대비하여 민방위 조직의 편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관내 방범·재난 취약지 등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24시간 감 시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안전 캠페인 펼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등 각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폭염저감 시설 설치 및 무더위쉼터 확대 등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재난 안전 관리 대책 관내 상습 침수지의 항구적인 침수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연제구 상습침수지인 거제지구, 정보화지하차도 일원, 신금로 일원에 대한 침수예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재난관리를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 확충 및 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제구는 민간이 참여하는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방재역량을 향상시켜 관공서 중심의 재난관리의 한계성을 뛰어넘고자 한다.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