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취업한 만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신입사원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신입사원이 상사에게 인정받고 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수재가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원칙과 기술을 알아보자. 이 책은 회사 내에서 주목받는 핵심인력이 되기를 꿈꾸는 모든 신입사원들을 위한 업무 지침서다. 해마다 증가하는 청년실업군에 속하지 않고 힘들게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이라면 회사가 자신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상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한다. 은행, 라디오 방송국, 홈쇼핑,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회사에서 겪었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난 10여년간 기업교육강사로서 5만여명이 넘는 직장인들을 만나고 경험한 저자는 책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에도 놓치지 않고 꼭 붙들고 있어야 하는 ‘기본’,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한다. 기본,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책상을 가진 후 가장 먼저 할 일 최근 가장 큰 화두는 ‘미생’이었다. 웹툰으로 시작해 드라마까지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 작품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통해 도시화·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자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 규정을 목적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동구 공동 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에 명시된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이 모여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하며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육아 물품 나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조례안에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신이 가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전통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하는 ‘가족품앗이’의 활성화를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은퇴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직종을 ▲틈새도전형 ▲사회공헌취미형 ▲미래준비형 등 3개 분류로 나눠 선정했다. 《월간 지방자치》는 그 중 퇴직 공직자들에게 적합한 직업을 골라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취미생활도 살리고,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는 ‘사회공헌·취미형’ 일자리를 살펴봤다. 참고 한국고용정보원 베이비부머 직업탐색가이드 국가의 경제성장에 기여했고, IMF 위기 등을 거치며 갖은 우여곡절 속에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쌓은 베이비붐 세대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일자리가 바로 ‘사회공헌·취미형’ 일자리다. 돈과 상관없이 보람 가득한, 사회 속 어른으로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이 일자리에 주목해보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은 공무원들과 학교,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 등 청소년보호 법 위반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단순히 감시와 단속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상담활동을 수행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실무를 담당하기에 퇴직 공무원들에게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실
‘백문이 불여일견’,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것도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활용해야 이익이 된다. 이 점에서 구글 설문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리서치 회사의 도움 없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 구글 설문의 특성 1. 설문지 이상의 다양한 용도 캠핑 여행 계획, 이벤트 등록 관리, 간단하고 빠른 투표, 뉴스레터 수신 이메일 수집, 깜짝 퀴즈 제작 등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2. 쉽게 만드는 멋진 양식 설문지 여백을 계속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테마 중에서 선택하거나 사진, 회사나 학교 로고, 색상 팔레트를 사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양식을 만들 수 있다. 3. 공동 작업의 즐거움 혼자서 설문지를 만들다보면 내용이 부실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 설문은 문서, 스프레드시 트, 프리젠테이션과 마찬가지로 공동작업자를 추가해 친구, 동료와 함께 설문조사를 만들수 있다는 매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4. 원하는 대로 꾸미고 구성 질문이 무작위로 표시되도록 순서를 섞을 수 있고, 이미지 및 유튜브 동영상도 추가할 수있다. 페이지 나누기 및 질문 건너뛰기를 사용해 좀 더 맞춤형 설문을 마음껏 꾸밀 수 있다.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골든 라즈베리상, 그 시즌 동안 최악의 경기를 한 선수에게 주는 황금쓰레기통상, 마지막에 결승점을 통과한 사이클 선수에게 주는 붉은랜턴상까지…. 세계 곳곳의 1등 아닌 1등에게 주는 상을 소개한다. 황당한 죽음에 보내는 오마주, 다윈상(Darwin Awards) 미국의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멍청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다윈 상은 자신의 열등한 유전자를 스스로 제거해 우월한 유전자를 남기는 데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수상 조건은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놀랄 만큼 멍청한 행동으로 죽거나 혹은 불임이 된 사람이어야 하며 자신의 죽음이나 불임에 스스로 원인을 제공해야 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보고된 기사, 연구 등을 인용해 홈페이지에 가장 황당한 죽음을 게시하고 네티즌의 투표로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그동안 다윈상은 친구와 담력대결을 하다 전기톱으로 발가락 끝을 잘라낸 친구를 이기기 위해 전기톱으로 자기 머리를 자른 폴란드의 농부, 가솔린을 술로 착각해 마시고 구토한 후 담배를 피우기 위해 담뱃불을 붙인 미국의 한 남성, 자선행사 중 헬륨풍선을 타고 날아갔다가 시체로 발견된 브라질의 신부 등이 수상했다. 일각에서는
급하게 스마트폰에 있는 대용량 파일을 전송해줘야 할 때가 있다. 이때 첨부 파일 용량 초과 등 부딪히는 장애가 많다. 이제 샌드 애니웨어로 그런 걱정 없이 한꺼번에 파일을 전송하길 바란다. 샌드 애니웨어는 쉽고 빠른 무료 파일 전송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옮길 때 더 이상 USB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한 매장에서 신형 핸드폰을 사서 옛날 핸드폰 사진과 연락처를 백업할 때도 샌드 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기자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시 스마트폰으로 취재하거나 녹음한 파일을 바로 보낼 수 있고, PC에 있는 수백 개 음악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길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친구에게 자신이 쓰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권하거나 비행기를 타기 전 영화를 보기 위한 전용 스마트폰에 옮겨 담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동료들과 꽤 큰 작업 파일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애니웨어를 사용하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내기엔 애매하고, USB는 번거로울 때 샌드 애니웨어를 설치해 사용해보길 바란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PC까지 모든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커다란 장점도 있다. 애니웨어는
포토샵된 프로필 사진, 설정샷, 과도한 수사로 가득한 SNS의 허세 글이 싫은 당신에게 ‘어라운드’를 추천한다. 익명성에 기반한 이 SNS에는 서로에 대한 위로와 응원이 넘친다. “이혼가정에 외동. 가족 여행, 가족 회의…, 가족 외식, 가족 사진. 초등학교 때 여행 기억 말고는 없네요. 20대 후반 들어 갈수록 다른 사람들이 부럽고, 현실이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쉽게 털어 놓기 힘든 상처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허물없이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서로가 다 힘들기에 그조차도 미안해지는 세상. 그러나 SNS시대는 다행스럽게도 당신에게 그 상처를 혼자 안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준다. 최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 으키며 급부상하고 있는 앱 ‘어라운드(Around)’는 아이디도, 이름도, 연락처도 기입할 필요 없이 철저하게 익명성에 기반해 서비스되고 있는 SNS다. 착한 어플의 대세 ‘청청 익명 SNS’ 어라운드 온라인에서 익명성은 ‘말하는 자유’와 ‘악플’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라운드는 철저하고 적극적인 필터링을 실시하며 감성에 기반한 앱 환경을 구축하고 포인트 시스템을 통하여 사용자들의
세상에 쓸모없는 지식은 없다. 할 말이 없어 어색할 때, 남들 앞에서 아는 척 하고 싶을 때 유용한 몇 가지 깨알지식을 소개한다. 사실은 외국어인 단어들 마지막 한계선이라는 뜻의 마지노선은 프랑스의 국방장관 앙드레 마지노(Andre Maginot)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마지노 장군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국경을 따라 거대한 콘크리트 방어벽을 쌓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프랑스 국경 북쪽부터 남쪽까지 총 750km 이르는 길이의 요새가 만들어졌다. 1927년부터 약 10년간 160억프랑이 소요됐고 당시 최고의 기술과 인력이 동원됐으나 1940년 독일이 벨기에로 우회해 진격하면서 프랑스는 다시 함락당하고 말았다. 이 외에도 비박(Biwak; 등산하며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숙박(宿泊)’ 할 때의 ‘박(泊)’자와 연관 있어 보이지만 독일어다), 비닐(vinyl), 호랑이(虎狼-, 한글로는 범) 등도 한글이 아닌 외국어다. 남자를 사로잡은 풍성한 속눈썹, 마스카라의 탄생 여성들의 화장 필수품인 마스카라는 그 역사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5년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던 메이블 윌리엄스는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의 이상형
완주군은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군 핵심정책으로 삼아 사회적경제 확장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팀 소셜굿즈팀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완주군 정책과 예산을 통합하고, 중간지원조직과 원활한 협력 및 사회적경제조직(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 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19년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 공동체활력과를 사회적경제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셜굿즈 전담팀을 신설했다. 주민 삶의 질 전반을 지원하는 소셜굿즈 2025 플랜 완주군은 지난 2010년부터 마을회사, 로컬푸드 등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를 통해 지역 먹거리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제는 농산품을 넘어 돌봄, 보육, 에너지, 문화, 예술 등 주민 삶의 질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완주 소셜굿즈 2025 플랜’을 추진. 소셜굿즈는 완주군 사회적경제를 통칭하는 브랜드로 소셜(Social)과 시스템·유무형의 상품을 의미하는 굿즈(Goods)의 합성어다. 다시 말해, 지역과 주민의 요구에
정부는 적극행정 징계면제 요건 확대, 사전컨설팅에 대한 징계면제 도입 및 고도의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담당자(실무직) 징계면제 도입 등을 통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참고 자료 인사혁신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회는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징계가 면제된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 결과로 징계의결이 요구되거나 형사 고소·고발된 경우에는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민사소송 수행 시 소송대리인 선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의적·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적극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와 각 부처의 실효성 높은 제도적 개선방안이 총망라됐다. 적